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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비대위 오늘 출범…
이수정 합류 타진 국민의힘이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공식 임명합니다.
비대위 구성을 고심 중인 한 내정자는 당 인재영입 1호인 이수정 교수에게 합류를 타진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 당정대 긴급회의 "특검법, 조건부도 불가"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이 비공개 긴급협의회를 열어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조건부 수용안 모두 수용 불가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방침이어서 여야의 강경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검, 송영길 소환…불응 시 강제구인 검토 검찰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대해 네 번째 소환을 통보했습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소환에 불응해 온
송 전 대표가 오늘도 조사를 거부할 경우 검찰은 구속 기한을 연장하고 강제구인한다는 방침입니다.
▶ 인천 남동공단서 불…경부고속도로 5중 추돌 오늘 새벽 인천 남동공단의 한 공장에서 큰불이나 2시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청주 휴게소 부근에서는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60대 여성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성탄절 비극' 도봉구 아파트 화재 합동감식 주민 2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친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오늘 합동감식에 나섭니다. 3명이 감전사한 세종시 목욕탕에 대한 2차 합동감식도 오늘 이뤄집니다.
▶화웨이는 오늘 '노바12' 시리즈 공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국 스마트폰업계에서는 노바12 시리즈에서 '울트라'와 '프로'에 5G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주목을 받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 동방신기의 정규 9집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에 데뷔 20주년이기도 한 동반신기는 정규 9집 외에도 20주년 콘서트 및 전시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尹 "내년 수출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 주도"...서비스산업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6일) 국무회의를 열고 “올해 300억불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수출 개선이 경기회복과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수출 중심의 회복세가 민생과 직결되는 내수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양 5거래일째 '하락'....
'밧데리 아저씨' 압수수색 영향
2차전지 소재 기업인 금양이 5거래일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이 지난 21일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이른바 '밧데리 아저씨'로 알려진 박순혁 작가의 작가와 선대인 경제연구소장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박 작가는 금양 이사로 재직하던 지난해 8월 콩고 사업 관련 소식을
선 소장에게 전달한 혐의를, 선 소장은 이 정보로 금양 주식을
매수해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선사 수주 '뱃고동' 삼성중공업
3천억, HJ중공업 2천억
국내 조선사들이 수주 소식을 연이어 알리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오늘(28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 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2척을 3,108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날 HJ중공업은 최근 방위사업청이 발주한 해군의 신형 고속정 4척을 2,493억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