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새상주 로타리클럽(회장 천경호)와 경주로타리클럽(회장 박제완)은 지난 2월28일 오후 2시 상주 상희학교 실습장 부지에서 글로벌 보조사업인 “발달장애 학생의 원예치료 진로교육을 위한 실습장(온실)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
새상주로타리클럽이 추진한 이번 글로벌 사업은 상주상희학교(지적장애 특수학교)에 원예 실습장을 건립하여 발달장애 학생들의 정서치료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실질적인 작물재배 활동과 실습중심의 활동을 통해 수확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수 있고
온실에서 토마토 등 원예작물재배를 통해 원예기술 습득을 하여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하여 시설농업을 창업하거나 농업회사에 취업하여 경제활동을 원활히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혜학생은 재학생 122명과 인근지역(상주·김천·문경·예천·의성) 일반계학교 특수학급 재학생 500여명 중 희망학생에게 교육을 하며, 국제로타리재단 글로벌 보조사업은 지역사회의 필요한 부분의 해결과 측정할 수 있고 자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결과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3630지구 새상주로타리클럽과 경주로타리클럽, 3470지구 대남 남로타리클럽과 3810지구(필리핀)가 참여하고 총 예산은 1억 2천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기금조성은 참여클럽과 국제로타리재단의 세계기금이 대응투자하는 것으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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