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이후에
잠시라도 걸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며칠 걷다가
또 바빠지면 못 걷곤 합니다.
녹동 교회가 보이고
북촌으로 가는 팻말이 보입니다.
북촌이 꽤 오래된 마을 같아요.
교회가 꽤 커요
교회 뒤편이
녹동 평화마을이지요.
한동안
짬뽕이 맛이 있어
가끔은 오던 곳이었습니다.
손님이 많아 기다렸다가 먹던 곳이었는데
조금은 한산해진 것 같아요.
배달도 하는군요.
서울을 오갈 때도
이곳에서 키위를 사 가지고 갔었지요
7,8년 전 기억입니다.
무인 커피점이 생겼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무인 주문을 하게 되니
매장에서 천천히 살피게 됩니다.
이러다가
전철이나 제대로 탈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기계와의 소통이
아주 원만하진 않습니다.
한 번 해 봤으니
다음에는 조금 더
빠르게 할 수 있겠지요.
2잔을 뺐습니다.
함께 마셔줄 수 있는
형님이 있어 다행입니다.
장어거리로 되어 있고
횟 센터도
새로 신축되었습니다.
가격만 좀 착하면 되겠어요.
여름에는 하모를 먹는 다는데
장어도 제법 실합니다.
큰 녀석들이
수족관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습니다.
인공섬을 지나면
VR체험관이 있습니다.
낮 시간에 걷기에는 많이 더워요.
인공섬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간혹
행사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에
저보다 일찍 귀촌하신 형님이 있어요.
낚시에 도움도 주고
귀촌 자체의 생활에
멘토가 되어 주는 형님입니다.
제 생활도
참 잘 지내고 있구나 생각하는데
두 분도 역시 그렇습니다.
취미생활도 함께 하니 부러워요
우리 부부는
취미가 영 다릅니다. ㅎㅎ
이번에는
갈치 낚시에 대해 오래 얘기를 했지요.
낚시해 본지 꽤 오래됐어요.
취미 생활이라는 게
삶의 재미를 더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녹동(도양읍)은 대부분 알고 계시지만
천천히 걸어보면서
제가 익숙해지는 만큼
사진으로 남겨보겠습니다.
.
좋은 저녁 되세요.
.
첫댓글 이리보니 녹동도새로워요...
녹동이 눈에 익으니 점점 좋아집니다. ㅎㅎ
북촌은 거리 푯말 보고 서울 북촌 생각에는 잠시 갸웃 하던 생각이 남니다 저는 가끔 해안도로 쪽으로 드라이브 다니그만요 녹동에 또 고등어 어서 잡는지 어찌 잡는지 싸살 댕기봐야 겠어요~~^^
요즘 녹동은 고등어 천국입니다.
김치찌게용으로 좋아요.
즐감하고 갑니다~!!^^*
녹동에 또 슬슬 정이듭니다.
여긴 조금 붐빌때도 있어요
녹동들어거기전 근처 어린이집 오시면 커피 대접합니다
5시에 퇴근합니다
어? 어디시지?
국도변 큰 어린이집은 매일지나다니는데
전 6시 퇴근입니다. ㅎㅎ
@행복한이 (포두) 거기가 맞을 껍니다
3층건물요
ㅎ 요즘 5도2촌이 유행인데...
저는그냥 점암5 녹동2 생활중..
좋네요 ㅎㅎ
고등어는...물때가 맞는지 어제부터 많이 들어오네요..
녹동항주변 어디나 다 나와요ㅎ
요즘 같으면 녹동 5
점암2가 좋을것 같은데요?
요즘 바다보는 재미가 좋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