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정보통신 특등급과 1등급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펌)
01.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
초고속정보통신 1등급은 전화국에서 MDF(아파트 통신실)까지 광케이블로 와서 광분배함을 거쳐 UTP 케이블을 거쳐 우리들 집으로 들어온 걸 말합니다.
FTTZ(Fiber to the zone)이라고도 합니다.
UTP케이블이 뭐냐구요? 우리가 흔히 사무실이나 집에서 쓰는 인터네 컴퓨터에 모뎀 달려있죠? 거기에 연결된 LAN케이블을 말합니다.
UTP의 특성은 100Base/T라하여 초당 100MBps의 최대속도를 갖습니다.
보통은 최적의 조건하에 100M이고 일반적인 조건에선 60~90Mbps정도 나옵니다.
아마 인터넷하면서 동영상폰(보통 20Mbps), 교육방송 청취해도 큰 무리는 없다 봅니다.
그런데 아파트 통신실에서 각 가정사이에 UTP 와 UTP를 연결한 접속함이 생기면 속도가 줄겠죠 접속함은 도로의 웅덩이아 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서 UTP 품질도 중요하죠 Category 5e 보다 Category 6 가 좋습니다.
02.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은 보통 전화국에서 아파트 각세대 단자함까지 광케이블이 연결되어 접속개소(저항,속도의 감소에 영향)가 줄고 아파트 세대단자함까지 FTTH(Fiber to the home)쾅케이블의 특성이 그대로 연결되는 시스템입니다.
이건 우선 1등급보다 배관이 달라져야하고 인출구의 갯수 변경등 설계 변경의 들어가야 하며 약간의 공사비가 추가됩니다.
광케이블의 특성은 대역폭이 100M~ 10GBPs의 속도를 갖게되어 동시에 인터넷,VOD(주문형비디오),HDTV등을 하여도 큰무리가 없습니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 아파트가 되면 현재 나오는 속도에 별다른 개선이 없어 보이지만
첫째, 인터넷+VOD+HDTV의 원활한 환경이 구축되구요
둘째, 추후 현재 100Mbps급 이상의 인터넷 출시시 혜택을 볼 수 있을겁니다.
앞으로의 인터넷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통신 특등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에어컨은 옵션으로 하여도 여유가 되면 할수도 있고 추가로 개인이 하면되는데 정보통신특등급은 개인별로 할 수도 없음은 물론 일단 하면 아파트 폐기될때까지 간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어요
앞으로 인터넷 세상은 속도가 관건입니다 인터넷 속도가 느려 속터지지 않았나요?
모든 전자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가격도 싸지고 최신형의 절전제품으로 거듭납니다 즉에어컨도 마찬가지죠
굳이 천장형이 아닌 벽부형으로 배관만 미리 깔아 놓는 방안은 어떨런지요? 아마 이게 나중에 보수관리하기가 더 편할런지도 몰라요...
첫댓글 공감합니다.~
동의 합니다. 정보통신 1등급이란게 생각보다 별거 아니군요 -.- . 지금 사는 집은 그런거 생생내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만 위 말씀으로 보자면 이미 1등급 ~ 입니다. 협상 대상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군요. 협의시 강하게 어필 해주세요. 오히려 특 등급을 해달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특등급 사용하는 입장에서 일등급따위 다시 쓰고 싶지않습니다
게다가 강남하고 비교돼서 암만 새로지어도 낙후된 스펙도 싫구요.
TV 따위 달아주는것보다 당연히 특등급이 낫고요..
나중에 특등급하려면 상당한 공사비가 들어갑니다
건물이 올라가면 그후엔 할 수 없는 공삽니다.
협상 시간이 별로 없어요.
한번 지어지면 추가비용을 통해 업그레이드 시키기는 어려운 것같습니다. 돌이키기 어렵겠네요.
부디 관철을 부탁드립니다.
삼성이 고작 150만원에 째째하게 참..
가구당 150만원은 어처구니 없는 금액이지요. 실질 하도급 금액은 50만원도 안될겁니다.
가구당 150만원은 좀 말이 안되는 금액이 확실하네요...아파트 각 단지 관리실끼리 광케이블로 역어도 3-4km도 안될거고 , 관리실에서 아파트 동지하까지가도 거리 전부해야 3~4km 이내일거고, 거기다 지하에서 각 집내까지 헐...25층이면 몇m일까요? 거기에 접속비해봐야 5천원..인터넷에서도 48c가 1km에 600만원이구만...공사금액 세대당 30하겠네...
쩝 그런데 특등급해도 실제로 지금 1G까지 서비스가 없는데...lg u+에서 창원인가 어디에 시범서비스 한다고 하던데요...
실제로 1G급 서비스 받을려면 최소 5년이상 지내거나, 아니면 통신사하고 협의해서 시범단지 해달라고 하던지 해야겠지요
단순히 속도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실 속도는 더 빨라봐야 실 소득은 별로 없을겁니다.
그 보다는 트래픽이 없다고 봐야할겁니다
집에 많은 IT제품을 쓰고 있는데요.. 이건 더 늘어날겁니다.
이런것에 대한 대비와 삶의 질의 보장을 위한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조합원 부담없이 해주면야 좋긴한데....
협상시 양보해야만 할 경우는 빼도 되지않을까 합니다만...
예전에 전화선 또는 2등급 아파트에서 광랜 서비스를 하기위해 메이저 인터넷 사업자(ISP)들이 단지 내 자가부담으로 100M망 구축하여 가입자 유치했습니다.
다만, 집안에서 각 방끼리 LAN 구성이 안되기에 공유기를 쓰더라도 노출 UTP로 보기가 안좋았죠.
본인이 직접 공유기에서 각방으로 랜선을 끌어야 하니깐요.
FTTH도 향후 통신사업자(ISP)나 방송사업자(SO)들이 단지내 자가망 구축하지 않을까요?
건설사가 설치한 망은 품질문제와 타사업자와 공유문제로 잘 안쓰던데 말이죠
어쩔려나?????
추가비 안받고 해주면 무지 고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