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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작가 수필방▒ 무소유(無路의 삶10-3)
통보관:이영주 추천 0 조회 18 11.05.15 22:2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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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16 16:49

    첫댓글 버리고 비우지 않고는새것이 들어올수 없다.
    아는데`~~~~왜 실천이 안될까요. 욕심이 마음 밑바닥에 있어서
    이렇게 힘든 삶을 산답니다. 다시 한번 비워보겠습니다.

  • 11.05.17 01:39

    참 너무 많은 것들을 가지고도 더 가지겠다고 아둥바둥거리며 사는 제가 부끄러운 아침입니다.
    버리고 비워 무소유의 삶을 살다가신 그분이 참으로 더 커보이는 아침이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 11.05.18 13:58

    영주님 너무하십니다. 거목 아래 저 두 분을 저토록 비를 맞게 놓아 두십니까? 가슴속까지 질펀할 것 같아서 맘이 편치 않습니다. ㅋㅋㅋㅋ

  • 11.05.23 21:37

    '충격'입니다. 無路님의 이야기를 들을 때의 느낌과 이 글의 느낌이 너무나 달라 도저히 同一人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의 충격을 받습니다.
    이유를 생각해 보니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분위기 띄우시느라 늘 과격한 양념을 함께 퍼 넣어 끌고 가시다 보니 거기에 섞인 귀한 내용들을 미쳐 잘 보지 못한 것을 깨닫습니다. 이 글을 대하며 無路님의 활짝 개인 날 같은 내면을 보는 것 같아 상쾌함 마져 듭니다.
    한 수 배움에 고마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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