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서서 만드는 과정 올려봅니다
재료부터 아크릴물감 3종(파란,흰색, 짙은 나무색), 바니쉬, 핸디코트, 1회용숟가락, 붓,미니이젤(다이소에 팔아요)
색갈까 자세히 보시라고 호수 찍있어요
그리고 미니컨버스 앞면을 안찍었네요 ㅋㅋ 20X 15정도 흰색 컨버스입니다
미술재료 파는데 파는걸로 알고 있어요
캔버스에 플라스틱숟가락으로 핸디코트를 펴 바릅니다
너무 납작하게 쫙 쫙 펴바르면 그냥 덧바르는거 밖에 안되니까, 파도처럼 결이 넘실거리는것처럼 나오도록 발라줍니다
핸디코트를 바른 플라스틱 숟가락을 휴지로 닦아내고,
파란색 아크릴 물감을 종이컵에 조금 짜서
숟가락으로 캔버스 전체의 1/3 정도 를 하늘이 표현되도록 발라줍니다(물은 섞지 않아요~)
같은 방식으로 짙은 나무색 아크릴물감을 1/3정도 땅이 표현되로고 발라줍니다
아래는 숲을 표현하는데 쓰일 재료들입니다
포도나무껍데기, 백묘국, 쑥, 물을 들인 압화꽃들입니다
나뭇잎 작은거나, 쑥, 백묘국같은건 책갈피에 꽂아놨다가 수분이 빠지고 모양이 잡히면 쓸수 있는데
물을 들인 꽃은 특수 시트지로 말려야 하는거네요
왼쪽, 오른쪽 가장자리에 4그룻정도 심어주는데,
이 수업을 하는이유가 <구도>를 포함한 <압화>과 <새로운 기법>에 관해서 배우는 과정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통은 왼쪽은 나무가 멀리보이는것처럼, 오른쪽은 가까이 보이는것처럼 표현하는거라고 합니다
포도나무 껍데기로 나무를 표현하는데 왼쪽은 아래에서 10센티정도 띄우고,
오른쪽 나무는 캔버스 세로길이 그대로 결대로 찢어서 붙여주는겁니다
핸디코트가 덜 말라있는 상태가 붙긴 하는데, 그래도 목공풀(오공풀, 문방구에 팔아요)을 발라서
살짝 눌러주고 30초이상 있으면 붙습니다
중심이라고 할수 있는 나무를 붙인 다음에는
작은 나무들을 마음가는대로 쭈우 붙이고
숲속에 꽃도 피었고
다니다보니 예쁜 꽃들이 종류별로 더 많이 피었네요
완성입니다. 핸디코트가 마르고 이후 붓으로 꽃부분만 바니쉬를 발라주면 끝~
참 쉽죠잉~
다이소에서 산 미니이젤에 세워주기만 하면 유화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납니다
첫댓글 자연이 액자 속에서 안식을 갖게 됐네요..멋져요~~
오늘 그거하니라고 고생많앗어요
미적감각이 역시 뛰어나요
아하 핸드코트로 하면 되는군요
정말 멋진 작품 나만에 작품이 되었네요
멋져요멋져빠져 봅니다^^
또다른 작품세계에 풍덩
또하나의 풍경화가 생기겠군요.
멋쟁이 이쁜 낭자.
소풍날 또 볼수있는건가요?솜씨 끝내줍니다요
참 쉽죠잉~근데 그작품대로 나올까 걱정이 문제죠 ㅋ
신청하는 분에 한해서 한번 만들어봐유~
예전에 '사생대회'라는게 있었잖아요~
지금까지 한 액자중에 제일 쉬웠써유~~
포도나무 껍질로 작품재료로 사용할수 있군요.
예쁜소영낭자 따라 하다
이사람 나무판에 한작품 해 보았소, ^^
역쉬 멋쟁이네요
많은 작품 부탁해요. ^^
저보다 훨씬 멋지게 잘 만드셨네요
저쪽에 찌그러지겠습니다(--)
@소영 소영낭자님 완전 작품이지요. ^^
지는 해보려 따라 하다 나의 식으로
무작정 그려 봤다요. ㅎㅎ
마르지도 않은 것 앞집 아줌씨게 뺏겼다오
페인트로 그린 것이라요..... ^^ ㅎㅎ
에일린님 작품 정말 멋져요....
앞으로도 많은 소개 부탁합니다.
예쁜 소영낭자님과 에일린님의 많은 작품활동 부탁합니다.
에구 배우고 싶은게 많네요
남자지만 요런거를 좋아해요..ㅎ
존 작품 마니 만들어 올려주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