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우리왕을 찬송하라 시편 47편
시편 47편 6-7절을 보십시오. “찬송하라 하나님을 찬송하라 찬송하라 우리 왕을 찬송하라 하나님은 온 땅의 왕이심이라 지혜의 시로 찬송할지어다.” 오늘 시는 하나님의 왕권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하나님의 법궤를 성전에 옮기면서 부른 시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반복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찬양을 받기에 합당한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온땅에 사는 세계 만민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만드시고 천지를 소유하시고 천지를 통치하시는 왕이십니다. 인류의 역사 시작과 중간과 끝을 주관하시는 왕이십니다. 참새 한 마리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기업을 주시고 관리자로 삼으사 함께 통치하십니다. 죽음을 이기고 부활승천하신 생명의 왕이십니다. 모든 권세는 왕되신 하나님에게서 나왔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기업과 생명을 주신 하나님을 높은 소리로 찬양해야합니다. 지혜의 시로 찬양해야합니다.
우리 주위에는 우리가 보기에 좋은 일도 일어나지만 안 좋은 일도 일어납니다. 우리는 좋은 일뿐 아니라 안 좋은 일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안 좋은 일도 하나님이 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시고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통하여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왕으로 믿는 우리는 어떤 경우에라도 하나님을 찬양해야합니다. 요셉이 총리가 되었을 때뿐 아니라 노예가 되고 감옥에 갇혀서도 찬양합니다. 바울이 예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켜 세웠을 때뿐 아니라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혀서도 찬양합니다. 여호사밧왕은 모압과 압몬이 쳐들어왔을 때도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찬양합니다. 제가 지금까지 나의 인생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올 한 해 여러 고난을 주셨지만 그 고난을 통하여 부활의 주님을 배우고 기도를 배우게 하신 하나님,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