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omo (The Beach Boys)』 영화 "칵테일" OST 中
2박 3일간의 투어후기임당...7월 31일 토요일..아침일찍부터 서둘러...
춘천으로..향했죠.. ㅋㅋ 그곳에서 막국수와 닭갈비로 점심을 먹고..천천히 이동을해쪄..
소양호를지나..인제...를지나..한계령까지....
(정상에 다다랐을무렵.헉~!!! 불났나부당..--; 어케지.. )
그런데 잠시..알고보니..기온차에 의한 안개.. ^_____^
정상에서 시원한 음료수 한잔...그리구 주문진으로 향했쪄...
생각보단 길이 시원하게 빠지더라구여...
글구는 저녁 무렵이되어서리..
잠자리를 찾아 강릉 시내로 들어가 이곳에서 가장큰(유명한...^^;)
찜질방을 찾아 물어물어 갔드랬쪄..^^
그곳에서 하루 쉬고난뒤 경포대를거처 정동진까지...
3년전 갔을때의 모습 그대로..변한건 날씨(그때는 결바다였는뎅... ^^)
성수기라그런지..어딜가나 주차비..입장료... --? 를 받더라구여...
정동진에서 해안선을 따라 옥계,,망상,,동해,,삼척,,,
죽변(SBS드라마 "폭풍속으로")셋트장에 잠시 들러 감상하구..망양정으로 향했쪄..
이곳부터...후포,,대진 ,,가는길의 해안선이 넘넘 이뻤담니당...
어슴프레..저녁이되어.. 쉴곳을 찾아..영덕으로..향했쪄..
우선 114안내에 전화를한후 영덕에서 젤루 유명한,,--;(젤큰..머그런..)
찜질방을 물었더니
아~~!!글쎄~!! 엄다구하시는게...아녜여...
혹시나해서 영덕에 있는 114안내에~~~ 전화를 걸어
"아저씨 이근처 24시 찜질방이 어디에여..." 아자씨 왈~~
"어데 찾는데 여긴 엄꼬 영해에 가믄 있다하데예.." "ㅠㅠ 대체 거가 어데야...."
하여간 더늦기전에 마구마구 갔드랬쪄
한참을 가두 영해라는 곳이 안나와서리..사거리쯤에 경찰차가 보이길래..
물었쪄.. "아저씨 영해루 가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여..
"영해 어디 가는데예.."(찜질방 간다구 어케 말해...--;)
알려준 길로 가려면 여기서 유턴해야 하는데
"해두되여..?" 당근 경찰관 아저씨
" 안됩니더....!! 뒤로 후진 해서 좌회전 하이소.." 걍 가게 해주시지..
하여간 한참 뒤로 후진하는데..경찰관 아저씨,,확성기를 틀구 "거기 아가씨 뒤로 후진 하세여.." 사거리에서 어찌나 민망하던지..
신호가 바뀌어 좌회전..그뒤 바로 들려오는 확성기.
"그리루 쭉~~~ 쭈~~욱 직진만해서 가이소~~~~" 뒤통수가 어찌나 민망하던지...
하여간 어찌하여..영해라는곳까지 와서 하루를 쉬게 되었답니당..
담날 아침 강구(해돋이공원 및 삼사 해상 공원)에 들러
월포..칠포...등을 거쳐..드뎌 포항까지..
2박 3일간의 투어는 끝이 났어여.. 조금은 힘들었지만 나름대루 잼난 투어 였어여..
아쉬운건 두바쿠가 아닌 네바쿠로 했다는데..아쉬움이 있네여.. *^^*
담기회엔 남해쪽을 가보구 싶네여.. 보길도에도 가보구..거제도에두 가보구...
수가여.. 주저리 주저리 투어후기를 잠시... ^^
더운 여름 울 횐님덜....더위조심 추위조심(냉방병..)하시구 건강하게 보내세여~~!! 아자아자~!!! ^^ 맘만은 두바쿠로 했담당~!!
첫댓글 기억에 남는 여름휴가이었길 바랍니다.
수님 반가요 ㅎㅎ 자슥넘 새로 영입을 하셧는지? ㅋㅋ 501 잘보구있슴다^^ 안퉈 =3=3=3=3
여기 수가...501의 수인거시야? 그런데 왜 여자 아바타? 내가 누구냐구? 니 친구 범*이당...그런데 언제 그렇게 말도 안하고 갔다왔디야?
ㅋㅋ~잼났겄네요^^ㅎㅎㅎ~왔다리 갔다리..... 모두들 추억에 여름휴가를 다니셨구나..ㅎㅎㅎ
지는 501수님 하군.. 안면두 엄꾸.. --; 지는 걍 ~!!"수" 인디요~ ^___^
기억에 남는 투어가 되셨겠습니다. 경찰이 네비게이터 역할까지.. ㅋㅋㅋ
나도 휴가가고싶당........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