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제대로 된거 아닙니다. 아파튼가요? 장 가르기(간장,된장 분리)를 한 지 16일 되었단 말씀이죠? 싱거운지 어떤지 맛을 보고 소금 첨가 여부를 판단하시고, 다 한 담엔 웃소금을 질러주세요. 웃소금 질르는 방법으론 1. 된장위에 바로 소금을 덮는 방법 2. 된장위에 비닐을 덮고 그 위에 소그을 덮는 방법 3. 망이나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일명 소금이불)된장위에 덮는 방법 등이 있으니 잘 선택하기 바랍니다. 이런 질문을 할 땐 그림도 같이 올려주면 보다 나은 답을 구할 수 있을 텐데 아쉽습니다.
장 담근지 16일 됐다고 했음 쉽게 알아 듣는건데 그랬네요. 소금물의 염도가 잘 맛으면 장이 숙성되면서 하얀곰팡이가 피는 데,이를 장꽃이 폈다고 하지요. 하지만,16일 됐는데 벌써 하얀 곰팡이가 피었음 소금물의 염도가 낮은 듯합니다. 그곳이 구미고 음력3월 장이라서 염도를 20.5보메 정도로 해야하는데,소금물의 염도를 확인하고 맞추기 바랍니다. 아파트에서 장 담기는 좀처럼 쉽질 않답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자면, 장을 많이 말아 본 경험이 있으면 음력3월장을 말아(담가)도 괜찮습니다만, 경험이 부족한 분이 음력3월 장을 만다는 건 음력 정월 장 보다 관리가 힘들기 땜에 권장을 하고 싶진 않네요. 담에도 장을 말기
원래 음력3월에 담아서 6월초에 뜨는 된장이 제일 맛잇었습니다. 다만 된장 가를때 파리가 모여들어서 전 정월장을 담았는데요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늦게담고 늦게 떴더니 맛은 아주 좋앗어요. 단 한해 된장 가르는 날 파리가 새끼를 쳐서 가시를 본 후에는 일찍담그고 일찍 떠버립니다.그리고 늦게 담는 된장은 간을 더 해야 맛엔 이상이 없구요. 여기서 김병수님께 참 많은걸 배웁니다.
아마도 간이 맞지 않을듯 합니다. 소금을 메주위에 더 얹거나 간장을 따로 떠서 소금을 더 넣어 녹혀서 다시 부으시기 바랍니다. 곰팡이는 하얀 곰팡이가 꽃가지라 하구요 푸른 곰팡이로 변하는건 안 좋은 곰팡이랍니다. 곰팡이를 얼른걷어내시고 간을 다시 넣어서 고쳐도 다시 또 곰팡이가 뜹니다 계속 떠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제대로 된거 아닙니다.
아파튼가요?
장 가르기(간장,된장 분리)를 한 지 16일 되었단 말씀이죠?
싱거운지 어떤지 맛을 보고 소금 첨가 여부를 판단하시고,
다 한 담엔 웃소금을 질러주세요.
웃소금 질르는 방법으론
1. 된장위에 바로 소금을 덮는 방법
2. 된장위에 비닐을 덮고 그 위에 소그을 덮는 방법
3. 망이나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일명 소금이불)된장위에 덮는 방법 등이 있으니 잘 선택하기 바랍니다.
이런 질문을 할 땐 그림도 같이 올려주면 보다 나은 답을 구할 수 있을 텐데 아쉽습니다.
된장가르기전이에요~~~메주에다가 소금물만 부어놨어요....
장 담근지 16일 됐다고 했음 쉽게 알아 듣는건데 그랬네요.
소금물의 염도가 잘 맛으면 장이 숙성되면서 하얀곰팡이가 피는 데,이를 장꽃이 폈다고 하지요.
하지만,16일 됐는데 벌써 하얀 곰팡이가 피었음 소금물의 염도가 낮은 듯합니다.
그곳이 구미고 음력3월 장이라서 염도를 20.5보메 정도로 해야하는데,소금물의 염도를 확인하고 맞추기 바랍니다.
아파트에서 장 담기는 좀처럼 쉽질 않답니다.
참고로 말씀을 드리자면,
장을 많이 말아 본 경험이 있으면 음력3월장을 말아(담가)도 괜찮습니다만,
경험이 부족한 분이 음력3월 장을 만다는 건 음력 정월 장 보다 관리가 힘들기 땜에 권장을 하고 싶진 않네요.
담에도 장을 말기
담에도 장을 말기 원한다면 음력 정월장을 말기를 권합니다.
지는 갠적으로 음력3월 장을 좋아하지요.
염도계가 없으면 인터넷에서도 살 수가 있으니 하나 장만하기길 권합니다.
얼마안해요. 몇 천원 정도....
원래 음력3월에 담아서 6월초에 뜨는 된장이 제일 맛잇었습니다.
다만 된장 가를때 파리가 모여들어서 전 정월장을 담았는데요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늦게담고 늦게 떴더니 맛은 아주 좋앗어요.
단 한해 된장 가르는 날 파리가 새끼를 쳐서 가시를 본 후에는 일찍담그고
일찍 떠버립니다.그리고 늦게 담는 된장은 간을 더 해야 맛엔 이상이 없구요.
여기서 김병수님께 참 많은걸 배웁니다.
김민주님께서도 저와 입맛이 비슷한가 봅니다.
저는 음력3월장을 가를 땐 아주 늦, 파리가 활동을 하지않는 계절에 가르곤 하죠.
이렇게 함 가시 땜에 고생하거나 걱정 할 일이 없답니다.
단, 가르기 할 때까지 관리를 아주 잘 해야 한다는 거....
아마도 간이 맞지 않을듯 합니다.
소금을 메주위에 더 얹거나 간장을 따로 떠서
소금을 더 넣어 녹혀서 다시 부으시기 바랍니다.
곰팡이는 하얀 곰팡이가 꽃가지라 하구요
푸른 곰팡이로 변하는건 안 좋은 곰팡이랍니다.
곰팡이를 얼른걷어내시고 간을 다시 넣어서 고쳐도 다시 또 곰팡이가 뜹니다
계속 떠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곰팡이떠내니 냄새는 조금 덜나는것 같아요~!~방금 소금 간장에 녹여서 부었어요 ^^
냄새가 안나고해야될텐데 걱정입니다...메주위에도 뿌리고...곰팡이 필때마다 걷어내야겠군요 ㅠㅠ
한 해 장맛이 제대로 안들면 일년내내 신경쓰인답니다.조금 짠듯한게 오히려 나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