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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9단이 새해에도 1위를 차지하며 14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12월 한 달 동안 7승 3패를 기록한 박정환 9단은 전달에 비해 랭킹점수는 7점 하락했지만, 2위 김지석에게 53점 차로 앞서며 부동의 1위를 지켰다.
박정환은 2014 KB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우승(티브로드), 제58기 국수전 도전기 진출, 제10회 춘란배 본선 8강 등의 성적을 기록했다. 2위 김지석 9단은 201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우승 및 제10회 춘란배 본선 4강 등 6승 6패의 성적으로 14개월 연속 2위 자리를 지켰다. 3위 이세돌 9단은 2014 Lets Run PARK배(렛츠런 파크) 우승 등 6승 1패를 기록하며 박정환-김지석-이세돌 3강 체재가 14개월째 요지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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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위권 내에서는 1위 박정환 9단부터 6위 최철한 9단까지는 랭킹 변동이 없는 가운데 백홍석 9단이 1계단 상승하여 7위를 기록했고, 나현 5단은 두 계단 떨어지며 9위에 내려앉았다. 5전 전승을 기록한 이동훈 4단은 지난달 14위에서 4계단 상승한 10위를 기록하며 생애 처음 랭킹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훈-변상일-신민준-신진서의 기대주 4인방 중 이동훈이 가장 먼저 10위권에 올랐다.
10위권 밖에서는 90위에 오른 유병용 2단이 랭킹을 15계단 끌어올리며 100위권 내에서 가장 높은 순위 상승폭을 기록했다. 유병용은 12월에 진행된 제20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예선전에서 4전 전승을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하는 활약을 펼쳤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5단이 89위에 오르며 14개월째 여자랭킹 1위를 지켰다. 2009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새로운 한국랭킹은 레이팅 제도를 이용한 승률기대치와 기전 가중치를 점수화 해 랭킹 100위까지 발표된다.
[자료제공ㅣ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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