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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옥희는달걀이좋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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읭 여시들이 응원 많이 해주니까 너무 기쁘다 왠지 내가 새사람이 된 기분이고 너무 안심이 돼 ㅠㅠㅠ 고마워 사랑해 여시들아
운동 갔다가 왔는데 댓글이 많이 달렸네... 일일이 리댓을 달 수가 없엉- 그래서 추가글을 쓴당.
밖에 자주 안나가다 보니까 살도 찌고 해서 근처 헬스장 끊고 운동하고 있어.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어 여시들앙
나처럼 우울하고 힘든 일 있어도 열심히 움직이고 떠들고 놀고 하면서 떨쳐내쟈 예쁜 여시들♥
고마와 알라븅★
여시들 안녕- 맨날 눈팅만 하나가 꿈지럭꿈지럭 글을 쓰네!!!
여시들이 홍콩방에 쓴 글들을 읽어보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정말 사람 조심해야지 하다가...
다른 여시들도 조심하라고 쓰기로 결심했어.
나는 굉장히 충격을 받아서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는 이상 남자하고는 절대 스킨십을 못해
하다못해 악수를 하거나 어깨에 손을 올리거나 그런것도 다른 사람이 먼저 하면 굉장히 놀라고 ..
한 편으로는 이 기억을 떠올리는 게 굉장히 힘들기도 하지만 여시들에게만은 그런 일이 없기를 바래.
음, 일단 내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고 계셨엉- 우리 세 자매가 어릴때부터 그래서 나는 학교랑 학원에 다녀오면
숙제를 하고 위인전 전권읽기 그런 걸 하고는 했업-
그런데 어느 날 엄마 아빠가 약간 미안한 표정으로 이제부터 아빠 동생인 삼촌이 와서 일을 하게 되니까 방을
언니 동생이랑 같이 써야된다고 미안하다고 하시는 고얌. 나는 그냥 괜찮다고 막 웃으면서 고개 끄덕였지.
....하 슈밤 그 때의 나를 정말 두들겨 팰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을거야.
당시에 나는 초등학교 4학년이고 언니는 중학생이었거든?
그런데 조금.. 언니가 비행 청소년이라 집에 엄청 안들어오고 외박하고 그랬었단 말이야.
그런데 삼촌이 옆방에 오고 나서부터는 갑자기 집에 꼬박꼬박 들어오는 거야.
엄빠는 좋아했는데.. 그런다고 같이 밥을 먹는 것도 아니었고 딱 학원에서 돌아오는 나를 데리고 와서
계속 옆에 놓고 공부시키고 놀아주고 그러고 자고 일어나면 언니가 없고 그랬어.
지금도 망나니 냔 언니지만... 그 때에는 자기도 동생을 지켜야 한다는 그런 게 있었나부지... 왠지 감동.
그런데 우리집에는 컴퓨터가 없었는데 삼촌방에 딱 한대가 있어. 그래서 그걸로 너무너무 게임이 해보고 싶은 거야.
그래서 밥먹을 때 말했더니 괜찮대. 해도 된대. 난 마냥 좋아서 밥먹고 컴퓨터 방으로 달려갔지.
그게 시작이었어.
아빠하고 엄마가 하는 일은 소작농이얌. 삼촌은 거기에 발만 올려서 같이 하는거고,
당연히 아침 점심 저녁 다 집에서 먹고 쉬고 싶으면 집 안으로 들어와서 쉬고 그러잖아?
그렇게 프리해. 그리고 언니가 집에 잘 붙어있나 싶더니 또 자주 외박을 하기 시작하더라고-
쉬바르, 그 때 언니를 붙잡았어야 되는 거였어.
매주 수요일은 모든 초등학생들이 빨리 끝나는 날인 거 알지? 그런데 막 게임하고 있는데 삼촌이 방으로 들어온 거야.
그러면서 내가 앉은 의자 뒤로 와서 무슨 게임이냐고 재미있냐고 그렇게 물어보더라.
나는 그 때에는 어리고 삼촌이니까 별 경계도 없이 무슨무슨 게임이라고 설명했지.
그리고 막 게임하는데 갑자기 삼촌이 뒤에서 내 가슴을 막 주무르는 거야.
깜짝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쳐다보는데 계속 주무르고 씨익 웃으면서....
미안 잠깐 토할 뻔 했네. 시바류ㅠㅠㅠ 진짜 우리 집에 다시 오면 곶아로 만들어버릴거야 그새킹-
막 싫어서 몸 비틀면서 게임하는데 이거 그냥 마사지라고 괜찮다고 그러는 거야.
' 엄마가 아무도 못만지게 하랬어요. '
그랬더니 삼촌은 가족이라 괜찮대. 나는 병신같이 괜찮은 줄 알고 소리는 안 지르고,
그런데 진짜 쓰레기 같은 놈들 심리가 반항을 안하면 좋은 줄 아나봐.
그러고 맨날 내가 게임을 하면 와서 자꾸 주무르고 그러는 거야.
정말 그런 일이 일주일인가 계속 됐나.
밥도 잘 못먹고 그러니까 엄빠는 걱정하고 맨날 온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이고 내가 더러운 것 같고 그러더라.
그렇게 있다가 어느 날엔가..
아예 옷 속으로 손이 들어온 거야. 진짜 놀라서 팔 잡아내서 밀었는데 초딩하고 성인남자는 진짜 힘의 차이가 커.
두 손을 콱 잡혔는데 삼촌 눈이 제정신이 아닌거야. 그래서 싫다고 소리지르는데 시골이라 아무도 안 옴.
놀라서 진짜 벌벌 떠는데
' 여시야, 삼촌이 나쁜 짓 하려는 거 아니야. 마사지 해주는 거야. 여시 오늘 예쁜 팬티 입었나 확인해주는거야. '
솔직히 그 말은 초딩인 나도 안 믿지 소리 지르면서 발길질을 하는데 소리 듣고 엄빠가 올거라고 생각했나봐 내 입을 막는데
아무것도 생각 안나더라 엉엉 울면서 손을 막 깨물었어.
그랬더니 악! 이러면서 삼촌이 의자채로 밀어던져가지고 벽에 부딪치고 의자에 찍히고 엄청 다쳤는데도
놀라서 내 방으로 도망치고 문 걸어 잠궜는데 계속 살살 구슬리는 거야. 난 아무말도 못하고 있고
그러다가 막 달래니까 병신같이 나감 ㅡㅡ
삼촌이 만원짜리 세개 주면서 엄마한테 말하면 안된다? 그래. 솔직히 초딩이 화대를 어떻게 알겠어.
돈받고 몸을 주는 여자가 있는 걸 어찌 알겠냐고, 그런데 그순간 난 그런 취급을 받은거였어.
시부랄 지금 생각하면 시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걍 고개 끄덕끄덕 하는데 그 뒤로는 절대 안건드리더라.
그리고 몇 주뒤에 도박빚 써서 우리집에서도 쫒겨났어.
난 그걸 아무한테도 이야기 안했어. 그리고 그냥 덮어둔 채로 지냈는데 6학년때인가, 온거야. 또. 삼촌이,
아빠가 도박빚도 갚아주고 다단계 끌려간 것도 구해주고, 베트남 여자랑 결혼했길래 그 여자도 데려오게 하고,
그 당시는 우리집이 집이 두개가 되어서 같이 살지는 않아도 됐는데 내가 어려서 잊었을거라고 생각했나봐 가증스러운 새끼.
난 걍 엄빠가 걱정할까봐 아무 말도 안했고, 그렇게 지내는데 언젠가부턴가 어린이집 다니는 동생이 삼촌을 싫어하는 거야.
아.. 좀 그런게 있었거든? 우리집에서 같이 밥먹는 날에는 와서 엉덩이 두드리고 막 동생 가슴쪽으로
손 올려서 이상한 자세로 안고 나는 막 불안해졌지. 설마 동생한테도 그러겠어?
아빠가 빚도 갚아주고 도와줬는데 설마그러겠어 에이- 그러면서-
그런데... 진짜 시발... 진짜.. 아무도 믿지 마 여시들아.
집의 끝방에는 창고방이라는 게 있는데 놀이방으로 쓰거든? 동생이 혼자 거기서 인형놀이를 하는데 거기로 슥 일어나서 가는거야.
그때에는 언니도 가출해서 없었고 엄마도 일 늦게끝나서 없었고, 아빠, 나 동생 삼촌 뿐이었거든.
느낌이 너무 안좋고 불안한거야. 내가 한 번 그런 일을 당했는데 동생이라고 그러지 않겠어?
그래서 완전 조용하게 발바닥이랑 바닥이 떨어질 때 나는 소리도 안내려고 양말신고 몰래 문 열었는데 삼촌이...
아니, 욕해도 됨? 그 샛기가 동생 밑에 호박바지랑 팬티를 벗기고 거기에 손가락을 넣은거임
상상이 감? 진짜? 난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까지 손이 덜덜 떨려,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내가 그 때 뭘 했는 지 사실 기억은 많이 안 나, 어렸고 그거 알아? 누구랑 싸울 때 너무 화가나서 진짜 퓨즈가 팍 나가는거?
난 그 때 엄청 어리고 작았는데 동생은 지켜야 겠다고 생각한 것 같아.
전구를 갈 때 쓰는 쇠의자가 있는데 사실 나는 그걸 한 손으로 못 들거든? 그런데 들었던 것 같아.
정신이 들었을 때에는 막 삼촌이 어깨 랑 머리에서 피흘리면서 구석탱이에 쓰러져서 있고 동생은 울고 아빠는 나 잡고 있고
온 몸이 막 떨리고 난 내가 울고 있는 지도 몰랐어. 숨 한번도 안 쉰것 처럼 막 현기증이 나는거야.
아빠가 나한테 소리를 빡 지르면서 뭐하냐고 하고 내 뺨을 때렸거든? 그래, 아빠는 딸이 이유도 없이 자기 동생 때리니까 놀라셨겠지.
그러고 내가 더 때리려고 하니까 내 손을 잡았는데 내가 울면서 악!! 하고 소리지름 알고 보니까
너무 세게쥐고 이상하게 집어 던져서 내 손가락도 부러진거야. 싀밤 다시 생각해도 인간은 대단해..
다리가 덜덜 떨려서 주저 앉아서 원래는 와앙-하고 울려고 했는데 갑자기 울음도 안나옴
내 생각은 저 미친 삼촌새끼가 변명 하기 전에 어떻게든 말해야겠다. 막 그런 생각 뿐이었어.
그래가지고 소리지르면서 저새끼가(원래 엄빠앞에서 욕 안해서 놀라셨음) 동생을 막 만지고 손가락도 넣었어요!!
! 옛날에 저한테도 그랬어요! 그러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할 말 다하고 엉엉 울었어.
그제서야 뺨을 맞은 억울함 분노, 등등의 감정이 쏟아진 거야.
아빠는 당황해서 눈 크게 뜨면서 아무것도 못하는데 엄마가 막 와서 급하게 방에 들어오고, 진짜 우리 집 난리남.
그리고 그 와중에 삼촌과 결혼했다던 베트남 여자는 우리 언니 옷이랑 집에 있는 음식 같은거 다 가지고 도망감.
차라리 돈을 들고 가지 왜 그랬는가는 모르겠는데 그 여자도 조폭 그런거에 관련된 여자같았어. 머리도 좀 많이 모자라 보였고.
삼촌이랑 나는 저녁이라서 응급실 갔는데 내가 삼촌이 옆에 오기만 하면 소리지르고 우니까 의사가 급하게 떼어놓음.
그리고 엄마아빠가 언니한테 전화했는데 한큐에 언니가 존나 달려옴.
택시비 한푼도 아까워 하던냔이 따따블로 온 것처럼 줜내 빨리 와서는 다짜고짜 삼촌새끼를 걷어참.
내가 한 건 뭣도 아니었음. 확실히 날라리는 체력이 건장해도 어디가 아픈 지 잘 아나봐..
겁나게 두들겨패고 특히 얼굴 완전 뭉개놓고 이번에는 엄마아빠한테 막 소리지름.
엄마아빠가 관심을 안줘서 이렇게 된 거 아니냐고, 난 그렇다쳐도 애들은 어쩌냐고
막 그러면서 엉엉 울음.
알고 보니까 예전에 다른 곳에서 살 때 삼촌이 새벽에 우리집에 술취해서 몰래 들어와서 언니...를 성폭행 하려고 했었대.
엄마아빠 진짜로 다 단체로 멘붕오고 난 동생 껴안고 안 놓으려고 하고 막 울고...
정말 지옥이었어. 그 후로 2년동안 진짜 지옥이었어.
부모님은 물론이고 언니 나 동생까지 정신적인 타격이 커서 동생은 정신과 상담까지 받았고,
삼촌은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빌다가 갑자기 어디로 사라졌어. 몰라 지금도 다단계를 한다는데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안오더라.
그건 반성을 한 게 아니잖아. 그래서 나는 이제 한 번만 더 우리집에 삼촌을 들이면 우리가 나갈거라고 했어.
아빠엄마한테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지만 또 불쌍하다고 들였다가 아직 어린 언니 조카들이
무슨 봉변을 당할 지 생각할 수가 없더라..
후... 긴 이야기 들어줘서 고마워 여시들아. 난 단지 여시들이 어머어머하고 보라는 의미로 이 글을 쓴 게 아니야.
우리들은 보통 성폭행이나 살인사건의 범인이 가까운 사람이라고 하면 그런 사람이 아닌데...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
지금도 분명히 그렇고, 그렇게 정말 아무도 믿어서는 안 돼. 정말 죄송한 이야기지만 나는 우리 부모님도 불신하게 됐어.
정신병이라고 해도 하는 수 없는 것같아. 아주 어렸을 때도 아니고 어느정도 머리가 크고 나서 겪은 일이니까..
여시들아, 너희들에게도 분명 동생이나 자식, 주변의 어린 아이들이 있을 거야.
물론 네가 해당이 될 수도 있을거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너희들은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라는 거야.
정말로 이젠 끝났네. 횡설수설하지만 이런 글을 또박또박 쓰는 것도 어려운 일이라.
오늘 저녁은 조금 기분이 저조하지만 조금은 후련하게 잠들 수 있을것 같아.
씨발새끼 진짜 죽여버리고싶다 어린나이에 얼마나 끔찍했을까 아무리 나이들어도 이런기억은 지워지지가 않는데..미친새끼..
와 내가다현기증오고 앞이캄캄해지고 그런다 여시야 휴... 언니 멋있네 삼촌은 진짜 욕도 아까운짐승이고 고생했어우리여시 ㅠㅠ!
출처 쓸때 닉넴 앞에 여성시대 붙여야돼
존나 쓰레기만도 못한 새끼다....ㅡㅡ
진짜 평소에 알던 사이에서 일어나는 성범죄가 가장 많다더니 .... 언니 그래두 지금 마음의상처 많이 아물어서 다행이야 ㅠㅠ 평생 나타날생각 하지말아야돼,그삼촌.
와 인두껍을 쓰고 어쩜 짐승만도 못한짓을 한번도 아니고 저랬을까 그런 상스러운놈 때문에 여시 인생이 지장받는건 너무 안타까운일같아 잊기 어려운 일이었겠지만 여시 이쁘게 잘 자라줘서 고마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24 06:38
근데 언니네 부모님은 그걸 그냥 냅뒀어? 자기 자식이 한명도 아니고 세명이 다 성폭행을 당했는데 그냥 봐줬다고?? 언니 부모님이라 좀 조심스럽긴한데 난 언니네 부모님이 더 이해가 안간다.. 내 자식들이 저 개새끼한테 전부 성폭행당했다는데.. 나같으면 눈돌아갈거같은데... 너무 그냥 계시는거같아.. 암튼 언닌 아무잘못없어!! 언니앞에 항상 좋은일만 있었음 좋겠다.. 너무 맘이아프다 언냐..
벼락맞고 죽을놈이네 진짜... 여시 용기내줘서 고마워..아 욕나와 욕욕욕
아 그새끼진짜 잡아서 조져놓고싶다 아 씨발 ㅡㅡ
아 시발새끼 진짜 애기들한테 뭐하는짓이야 쓰레기새끼 진짜 화난다 고추잘라버려야돼 하
진짜 언니가 행복해지면 좋겠다!!!!!!
와 시발 나 진짜 지금 울고 있어. 언니 미안하지만 이 나쁜 기억 절대 꼭꼭 잊지 말고 앞으로 언니 지키는데 써야해. 사람 믿지 말고, 나중에라도 그럴 일은 없겠지만 삼촌 새끼 보면 마음 약해져서 그냥 모른척하지 말고 시발 고간을 걷어찬 다음에 이 새끼가 우리 세 자매 성폭행한 친삼촌 새끼라고 동네방네 크게 소리쳐
와 무슨 그런놈이 다 있어??ㅡㅡ
아. . 진짜 속상하다 . . .
여시한테 행복한 일 만 있었음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좋은일만 있을꺼야
쓸애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시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개새끼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시 지금은 괯낳은 건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빠동생이 삼촌 맞는것 같은데....친가도 삼촌이얌 나 이 댓글보고 내가 20몇년동안 잘못알고 살았나 하고 사전 찾아봤어;
아버지의 친형제(親兄弟). 백부(伯父)나 숙부(叔父)
진짜 어휴....말도안나온다 ㅠㅠㅠ언니 진짜...... 행복했음좋겠다
헐........ 절대 보면 안될새끼네 미쳤어미쳤어 성범죄자네
씨발 쓰레기같은새끼 ㅠㅠ여시진짜 잘했어 ㅠㅠㅠㅠㅠㅠ
와 진짜 상상도 할수없는일이야....여시야 정말 바르게 잘자라줘서 너무너무 고마워ㅠㅠㅜ이젠 행복할 일만 남은거야...
여시 글 보면서 옛날의 내가 생각났다... 지금은 그래도 조금 나아진 편이지만 나도 여시와 비슷한 경험을 가지고 있어.. 나도 아빠의 동생인 삼촌이 그랬고... 난 아직도 부모님한테 이 얘기는 하지 않고 있어.. 진짜 어렸을때 일인데도 아직도 어제의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나... 그래서 어떤 마음인지 너무나도 잘 알아.. 난 얘길 안한 케이스여서 아직도 가끔가다가 그 삼촌 얼굴 보는데 그 사람은 내가 어렷을때니까 잊었을거라고 생각했겠지..? 하지만 진짜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어.. 내가 그 삼촌 볼때마다 소름끼쳐서 냉담하게 굴고 말 툭툭 내뱉고 하니까 엄마가 그러지말라고 말리고 그러는데 이유를 말할 용기도 안나..
정말 여시 말대로 성폭행범은 생각보다 가까운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ㅎㅎ.. 나중에 내가 결혼해서 애 낳아 기르더라도 나 같은 경험은 안하게 해줘야지 하고 계속 생각은 하는데.. 우리나라 법이라는게 참 그렇지.. ㅋㅋㅋ 여시 정말 마음고생 많았겠어ㅠ 그래도 속시원하게 (물론 그 삼촌이란 사람은 안 잡아넣었지만) 해결되서 다행이다 ㅎㅎ
존나 미친병신새끼ㅡㅡ 불타 죽어라 진짜 ㅠㅠ 여시 완전 짱이다 멋있어!!이제 세자매 행복할일만 남았쒀!!!
시발새끼가 세자매를 전부.. 시발 죽지않을 정도만 진짜 사람구실만 간신히 할수있을정도로만 내가 죄짓더라도 때리고 싶은데.. 부모님도 많이 죄책감 드시고 힘드셨을거 같아..
동생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여시도..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는지 걱정이다..ㅠㅠ 여기에 털어놔줘서 정말고마워..
와존나쓰레기새끼.... ㅠㅠㅠㅠㅠㅠ
잘 이겨내고 사는거같아서 내가 다 고맙다 ㅠㅠㅠㅠ 진ㅉ ㅏ정독했어......진짜 인간말종에 쓰레기다진짜 소름돋았어
웬일이야 진짜.. 개쓰레기야.. 왜 울이쁜여시건드리고 찌빰새끼 ㅠㅜ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25 01:45
진짜 죽여버려야돼 아오.... 집에 짐승 한마리가 있었네..여시....정말 맘고생 심했었겠다. 그놈은 죽어서도 천벌받고 지옥갈 놈이야. 끔직한 기억이겠지만 그래도 미래에 대해 긍정적이고 좋은 생각만 해서 정말정말 잘사는 여시 됐음 좋겠다! 여시네 세 자매들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어.. 힘내! 여시는 누구보다 소종한 존재야!
언니 나쁜 기억을 잊을 수 있길 바라고 있어ㅠㅠ 그리고 멋진 언니를 뒀다 언니도 동생에게 멋진 언니였고
진짜 내가 다 손이떨린다.....하.... 개쓰레기새끼 진짜.... 미친새끼.........
헐.... 시발새끼 개같은..... 어떻게 형의 딸을... 시발 개같아 정말.... 우리 개같은 막내작은아빠 생각나네~ㅎㅎ 어릴적이면 기억 안날줄 아니 시발새꺄 억지로 나한테 키스하려했던거 거친숨 억지로 잡던 손 내가 변태새꺄하며 뛰쳐나간거~ 그때가 몇살이더라? 시발 일곱살짜리한테 키스를 하고싶었냐 병신.. 와 새벽감성 터지네... 그러고서 아끼는 조카인척 그랬지? 모른척? 내가 어릴적이어서 잊고싶었나 솔직히 헷갈렸는데 니새끼만큼은 본능적으로 싫어했다~ 고등학교때 자고있던 나 그 개같은 주둥아리 내밀고 뺨에 뽀뽀한것도 다 기억나~ㅎㅎ 이뻐해줘? 꼭 저딴새끼들 변명이 이뻐해준대요 아주.. 너무 슬프다 그러니까 이혼당하지
대학생때는 어땠지? 이혼 당하고나서 여자 굶주리니까 나한테 몇년만에 카톡와 단답쩌는 조카에게 사진~? 사진을 줘?? 죽어도 싫다 사진 찍는거 싫어한다(그냥 니가 내 사진본다는게 역겨워) 거절해도 수상할정도로 달라 집착했지? 결국 내가 정색하며 왜 싫다는데 그러냐고 왜 필요하냐 물으니 궁색한 변명~ 회사 사람들에게 이쁜 조카 자랑할려고 그랬지....^^ 아 토나와 니 변명 바로 차단해버렸지 애매한 성추행급으로 당해 내가 말을 못한다.. 말 많은 친척들 입방정 오르락 거릴까봐 내 일로 속이 타버릴 부모님이 싫어서 그냥 내 속에 묻어버리는거다 니새끼 일년에 한번 볼까말까하니 참는거다 시발시발.. 평생 고자나 되버려
ㅠㅜㅠㅜㅠ힘들었겠는데 잘 극복해서 다행이야 여시..
속상하다 진짜ㅜㅜㅜㅜ 그래도 지금의 언니는 더 강해보여서 다행이야... 동생이 트라우마가 심하겠다ㅠㅠㅠㅠ 깨끗하게 다 잊는 날이 있길 바랄게!!!!
아..화난다진짜 쓰레기같은
짐승만도 못한새끼다 진짜 저런 새끼때문에 여시가 힘들었을 생각하니 내가 다 울컥할려한다.. 여시의 상처가 사라져도 흉터처럼 기억에 남겠지만 앞으로는 행복하고 사랑 넘치는 일만 생기길 바랄게!!
개시발...어디다 갈아버려도 시원찮을 씹쌔끼... 여시야 정말 눈물난다............. 이렇게 용기내서 글 올려줘서 그리고 잘 이겨내고 있는거같아서 내가 다 고마워
언니 맘고생 많았어. 고마워 이런 얘기 해줘서.. 나도 조심할게! 걱정해줘서 고마워
휴 짅짜 개좆같은새끼... 언니 고생많았어 ㅜㅜㅜ 휴. 정말.. 개 쓰레기 새끼다 ㅠㅜㅜ
하..여시야..너무 힘들었지..
뭐라 말해주기가 너무 미안하다..
진짜 세상에 몸이 갈려죽어도 시원찮을 것들이 너무 많다..
손이 덜덜 떨린다... 그 어린 나이에도 동생 지키려고 초인적인 힘을 발휘한 부분에서 눈물난다ㅠㅠㅠㅠ 여시야 너무 멋지고.. 세 자매 늘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저이좆같은새끼 존나열받는다진짜..난만약내형제가저러면내혈육이라도진짜시발 내가반죽인다진짜 난 진찌 여자에대해 존중도 없고 인식자체가 좆같은 새끼들 너무 많은것가타서 진짜 속에서 막 끓는다ㅜ 심지어 집에서도 옷 편하게 맘대로 못입는데 신경쓰여서.. 개싫다.. 여시진짜그거지금까지도트라우마에다 힘들건데 이런힘든얘기 꺼내줘서 고마워 여시하는일다잘더ㅣ구행복하길바랄게! 그나쁜놈은 정말 천벌받을거야ㅜㅜ
읽는데 내가 다 소름 끼치고 화나고 눈물 난다...그래도 잘 견뎌줘서 고마워 여시야...
앞으론 여시 가족 모두에게 좋은 일만 생길 거야 그러길 빌게
개 좆같은새끼 어딘가에서 사람구실 남자구실못하고 병신처럼 찌질대면서 살다가 죽기를 시발
개좆같은새끼...... 사지가 다잘려야돼. 어쩌면 세상에 그럴수가있을까 자기조카인데? 아진짜 쌍욕을해도 모잘라 .. 그뒤 여시부모님은 어떻게 대응하셨어?
나는 여시처럼 심한일은 아니었지만....... 비슷한일이 있었는데 그때 말하지! 하고 나 힘들었던건 생각안해주는것같아서 너무 섭섭했거든.......
와씨발.....진짜 와시발.....할말이 안나와 어이가 없어서...
진짜 화난다ㅠㅠ 여시 진짜 잘 컸어! 대견해!! 여시가 용기내서 다행이야진짜! 이제 좋은일만 있을거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16 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