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0 뉴스 결혼 인식과 관련해 부정적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결혼을 반드시 해야 하냐는 질문에 남성은 ‘보통이다’(36.2%), ‘그렇지 않다’ (27.4%), ‘그렇다’(18.6%), ‘전혀 그렇지 않다’(12.2%), ‘매우 그렇다’(5.6%), 여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39.8%), ‘그렇지 않다’(33%), ‘보통이다’(20.2%), ‘그렇다’(6.2%), ‘매우 그렇다’(0.8%) 순으로 답해
여성이 남성에 비해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는 인식이 컸다 .
특히 여성의 경우, ‘전혀 그렇지 않다’는 응답이 전년(29.6%) 대비 10.2%p 상승하며 결혼에 더욱 회의적이었다.
미혼남녀 대다수(남 86.4%, 여 86.2%)가 결혼 후 맞벌이를 희망했다. 남성의 경우, 전년(82%) 대비 결혼 후 맞벌이 희망률이 상승했다. 학력이 높을수록 결혼 후 맞벌이를 희망하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요즘 남자 ‘결혼 조건’ 높아졌다… 2005년 성혼 여성의 연봉은 최소 2000에서 3000만원 사이였지만 올해는 이보다 약 1200만원 정도 높아졌다. 최소 연봉으로 보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여성의 경제적 능력이 결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됐다. 여성의 사회진출이 크게 늘고 이에 따른 전문직 종사 여성도 함께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결혼후 행복지수에 대한 기대감은 부정 응답은 남 21.2%, 여 43.2%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결혼에 대한 기대감이 2배 이상 높았다.
이상적 아내의 직업으로는 ‘교사’(21.4%)가 뽑혔다.
이상적인 배우자 학력으로는 미혼남녀 과반이 ‘4년제 대졸 이상’(남 54.0%, 여 64.4%)을 택했다. 이는 작년보다 상승한 수치이다
"男 아내의 키 ‘상관없어’, 女 남편의 키 ‘175cm이상’ 선호" 남성은 아내의 키가 ‘중요하지 않다’(54.0%)는 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다. 여성은 남편의 키로 ‘175cm이상~180cm미만’(35.0%)을 가장 선호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최근 미혼남녀들은 이전보다 결혼 상대를 선택하는 일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남녀 모두 배우자 선택 시 우선 고려 사항으로 ‘성격’과 ‘가치관’ 같은 비물질적인 요소들을 꼽는다"며 "이제는 더이상 등 떠밀리듯이 결혼을 하는 시대가 아니라, 개인의 니즈를 충족하는 상대방을 찾아 ‘배우자를 선택’하는 시대가 점차 도래하고 있다"며
“이혼과 비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미혼남녀가 계속 늘고 있다”고 전했다
미혼 여성 45% 출산 원하지 않아 '결혼 후 희망 출산 시기'를 묻는 질문에 여성의 44.8%가 "아기를 낳지 않겠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남성은 "낳지 않겠다"는 응답이 29.2%입니다. 여성과 남성의 응답 차이는 15.6%p(포인트)로 결혼 후에도 출산에 대한 입장이 다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첫댓글 남녀 결혼인식 왜 이렇게 차이남? ㄷㄷ
남자들 결혼조건 높아졌다는거 웰케 어이없지? ㅋㅋㅋㅋ 늬들 키랑 외모랑 성평등 사상은 언제쯤 높아지려나?
남자들 결혼조건 높아졌다는거 왜이렇게 꼴보기싫지? 요즘은 남자들도 조건본다 이런거 강조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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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엇 근데 저기 기사 보니까 이상적인 아내직업은 1위 일반사무직 2위 공무원공사 3위 교사이긴 하던데 본문만 보면 교사를 제일 선호한다고 보이네
인식이 차이나는데도 결혼하고싶은건 뭐란말임;;
남자들끼리 해라..
교사들이 니들을 왜 만나노....
싫어!
아시발 교사 빼줘
어머 저는 김우빈 아니면 결혼 안할건데요 고로 안한다는 말이다 이호로자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