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전기전자/IT부품 양승수]
샘씨엔에스(252990) : 흐름이 꺾이지 않는다
▶️ 2Q26 Preview: 탑라인 성장과 수익성 방어를 동시에
- 2Q26 별도 실적은 매출액 297억원(+58.5% YoY), 영업이익 86억원(+150.3% YoY, OPM 29.1%)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81억원)를 6.6% 상회할 전망
- DRAM향 매출은 국내 프로브카드 업체들의 삼성전자향 물량 확대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 NAND향 역시 전방 공급 증가가 제한적인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증설을 단행한 일본 고객사향 물량이 확대 중
- 또한 외형 성장과 원가 상승분의 원활한 판가 전가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성도 유지될 전망
▶️ 지속될 순풍
- FormFactor의 중국 사업 철수에 따른 반사이익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DRAM향 매출의 추가적인 성장 기대
- 실제로 지난 15일 동사의 프로브카드 주력 고객사는 1,0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공시했으며, 이 가운데 500억원을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자금으로 활용할 계획
- 이는 중국 고객사향 DRAM 프로브카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증설로 판단되며, 향후 고객사의 생산능력 확대에 연동된 동사의 세라믹 STF 수요 증가가 기대
- HBM향 신규 진입도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동사의 전방 고객사인 이탈리아 프로브카드 업체는 현재 HBM 관련 IDM 고객사 1곳의 품질 인증을 통과했으며 나머지 고객사에 대해서도 추가 인증을 진행 중
- 동사는 해당 고객사에 HBM용 세라믹 STF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 향후 고객사의 인증 확대와 양산 물량 증가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예상
- 특히 HBM용 세라믹 STF는 기존 DRAM용 제품 대비 미세 피치 대응과 평탄도, 정밀도 등에서 요구되는 기술 난이도가 높아 ASP 역시 높게 형성
- 이에 따라 HBM향 매출 확대는 외형 성장뿐 아니라 제품 믹스 개선과 수익성 상승에도 기여할 전망
▶️ 추가 증설 가시화 + 지속될 리레이팅
- 현재 진행 중인 오송공장 신규 라인 증설은 내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며, 현재 약 1,200억원 수준의 생산능력은 증설 단계에 따라 1,500억원, 이후 2,0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
- 국내 프로브카드 밸류체인의 DRAM향 물량 확대와 비메모리 시장 침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증설 물량의 수요 가시성은 높다고 판단
- 특히 고객사들의 생산능력 확대와 신규 응용처 진입에 연동해 동사의 세라믹 STF 수요도 구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실적 성장과 기업가치의 지속적인 우상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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