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럼레슨이 있는 날이었다. 레슨에 가기 전,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K-Pop Demon Hunters의 Golden을 연습하고 갔다. 얼마 전 손자 ㅈㅇ이의 밴드 발표회 마지막 무대에서 이 곡을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노래가 가진 에너지와 영향력을 새삼 느끼게 되었기 때문이다. 미국의 작은 학교에서 조차, 어린 학생들부터 어른들까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며 K-Pop의 세계적인 영향력에 놀라기도 했다. 손자의 새로운 음악을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저녁에는 계속해서 「노년의 영적 성장과 하나님의 임재 연습」 178일 묵상집에 들어갈 CCM 음악을 Suno로 만드는 작업을 했다. 하루하루 묵상에 어울리는 음악을 찾고, 가사를 다듬고, 여러 버전을 들어보며 시간을 보냈다. 완성된 곡들을 어디에 올려 많은 분들과 나눌지 고민도 해본다. 유튜브일지, 팟캐스트일지, 아니면 별도의 공간일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지만,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믿는다.
무엇보다 이 작업을 하면서 단순히 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 음악을 만들고 묵상문을 읽고 수정하는 과정 속에서 하나님을 더 생각하게 되고, 마음이 평안해진다. 결과보다 과정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과거에는 새로운 자극과 흥분을 찾아 헤매던 시간이 많았다. 그러나 오늘은 음악 한 곡을 배우고, 묵상집을 만들고, 하나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내 마음을 채워 주었다. 도박은 순간의 흥분을 주지만 공허함을 남긴다. 반면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은 조용하지만 오래 남는다.
오늘도 나는 다시 확인한다. 회복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하루를 건강하게 살아내는 것이다. 손자의 연주를 기뻐하고,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하나님을 묵상하며 하루를 보내는 것. 이런 작은 순간들이 모여 새로운 삶을 만들어 간다.
단도박은 단순히 도박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아름다움과 감사, 관계와 배움을 다시 누리는 삶임을 깨닫는다. 오늘도 치유의 길을 걷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사랑의 하나님,
오늘도 저를 평안 가운데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을 배우게 하시고, 묵상집과 찬양 작업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더 깊이 경험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멜로디에게 건강과 기쁨을 주시고, 아들 가족과 딸 가족, 사랑하는 손주들과 외손주들을 주님의 손으로 지켜 주옵소서. 친구부부 ㅊㅇㅅ.ㅎㅎㅇ의 큰딸 가족 여행이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게 지켜주시옵소서. 오권사님 부부께 늘 감사드립니다. 바아풀님의 온전한 회복과 오공님의 평생 치유가 이루어지길 기도 드립니다. 탐 형제님과 미셀 자매님, 하늘소리 형제님, 멕시코 케빈 L.형제님, 케빈 K 형제님, P.K. 형제님, 에녹 형제님, 린정 자매님, 알렉스 형제님, 교화정님, 그리고 회복 공동체의 모든 형제자매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도박의 유혹과 중독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오늘 하루를 이길 힘을 주시고, 이미 회복의 길을 걷고 있는 분들에게는 감사와 겸손의 마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AI tool들로 만드는 묵상집과 찬양들이 누군가의 마음에 작은 위로와 소망이 되길 바랍니다. 오늘도 제 안에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며, 사랑과 감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묵상집이 언제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저도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선생님.
첫 버젼을 카톡으로 보낼게요. 조언 부탁드려요.
@Tony L. 네 알겠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