地遍處(pathavīkasiṇāyatana)에서의 作意
pathavīsaññaṃ paṭicca manasi karoti ekattaṃ.
tassa pathavīsaññāya cittaṃ pakkhandat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地想 하나를 緣하여(/기대여 하나로) 作意(주의를 기울인다).
그의 心은 地想으로(/에)
쑥 들어간다.(←) 편안히 앉는다.(←) 확고하게 머문다(/서 있다. ← 心을) 묶는다.
*정형구 [cittaṃ pakkhandat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Adhimuccati,[Pass. of adhi + muc] 1. to be drawn to,feel attached to or inclined towards,to indulge in
2. to become settled,to make up one’s mind as to (with Loc.),to become clear about
3. to take courage,to have faith
4. of a spirit,to possess,to enter into a body,with Loc. of the body. A late idiom for the older anvāvisati.
pp. adhimuccita and adhimutta.
-- Caus. adhimoceti to incline to (trs.); to direct upon (with Loc.)
chando adhimokkho vīriyaṃ sati upekkhā manasikāro —
열의[欲], 결심[*結], 정진, 마음챙김[念], 평온[捨], 마음에 잡도리함[作意]
Adhimokkha,[fr. adhi + muc] firm resolve,determination,decision
아난다여, 마치 소가죽을 백 개의 막대기로 완전하게 펴면 주름이 없듯이
그와 같이 비구는 땅이 솟아오른 곳과 움푹 꺼진 곳, 강들과 골짜기, 그루터기와 가시덤불,
산과 울퉁불퉁한 곳 등 그 어떤 것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땅이라는 인식 하나만을 마음에 잡도리한다.
그의 마음은 땅이라는 인식에 깊이 들어가고 깨끗한 믿음을 가지고 확립하고 확신을 가진다.
seyyathāpi, ānanda, āsabhacammaṃ saṅkusatena suvihataṃ vigatavalikaṃ;
evameva kho, ānanda, bhikkhu yaṃ imissā pathaviyā ukkūlavikkūlaṃ
nadīviduggaṃ khāṇukaṇṭakaṭṭhānaṃ pabbatavisamaṃ
taṃ sabbaṃ amanasikaritvā pathavīsaññaṃ paṭicca manasi karoti ekattaṃ.
tassa pathavīsaññāya cittaṃ pakkhandati pasīdati santiṭṭhati adhimuccati.
AI번역과 단어분석, 해설
아난다여, 마치 황소 가죽이 백 개의 못으로 잘 펴져 주름이 없어진 것과 같이,
바로 이와 같이 비구가 이 땅의 울퉁불퉁한 곳, 강의 험한 곳, 그루터기와 가시가 있는 곳,
험준한 산, 이 모든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땅에 대한 인식을 조건으로 하여 단일성에 주의를 기울입니다.
그의 마음은 땅에 대한 인식에 뛰어들고, 맑아지고, 확립되고, 확신합니다.
amanasikaritvā: 절대분사,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pathavīsaññaṃ: 복합어, 대격 단수
pathavī (땅) + saññā (지각, 인식) "땅에 대한 인식을"
paṭicca: 불변화사, "~에 의지하여", "~을 조건으로 하여"
manasi karoti: 동사구, 현재 3인칭 단수, "주의를 기울인다"
ekattaṃ: 명사 대격 단수, "단일성"
tassa: 3인칭 단수 대명사의 속격, "그의"
pathavīsaññāya: 여격 단수, "땅에 대한 인식에"
cittaṃ: 명사 주격 단수, "마음이"
pakkhandati: 동사 현재 3인칭 단수, "뛰어든다"
pasīdati: 동사 현재 3인칭 단수, "맑아진다"
santiṭṭhati: 동사 현재 3인칭 단수, "확립된다"
adhimuccati: 동사 현재 3인칭 단수, "확신한다"
추가 설명
이 문장은 불교 명상 수행의 한 기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땅의 카시나'(pathavī kasiṇa)명상을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자는 위로 아래로 옆으로 둘이 아니며 제한이 없는 땅의 까시나를 인식한다.
pathavīkasiṇam eko sañjānāti uddhaṃ adho tiriyaṃ advayaṃ appamāṇaṃ;
*어떤 자는 위로 아래로 가로로 겹치지 않고 무량한 땅의 (완전함) 遍滿을 想한다.
첫댓글
겹치지 않고 = 완전하게 펴면 주름이 없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