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_ 회화적인 홀치기 날염이 시선을 사로잡는 오픈 토 샌들은 라벤더 컬러의 레더 보우 리본이 더해져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20만원대, 더슈.
03_ 펀칭 기법으로 만든 도트 패턴이 독특한 크림 컬러의 에나멜 슬림 백 샌들. 앞코가 뾰족해 발 볼이 좁아 보이는 효과가 있다. 가격 미정, 바바라.
04_ 다이아몬드 커팅의 블랙 컬러 스톤이 덧대진 오렌지 에나멜 뒷 플리츠 장식의 샌들. 3만9천원, 티뷰.
05_ 펄감이 있는 라이트 골드 스네이크 스킨 가죽 스트랩이 교차돼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가장 클래식한 버전을 보여 주는 플랫 샌들. 29만8천원, 슈콤마보니.
06_ 눈부실 정도로 쨍한 핫 핑크에 벨크로 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루버 밴디지 라이닝 오픈 토 샌들. 가격 미정, 비아니.
07_ 끈이 발목을 한 번 잡아 줘 안정감을 더하는 T 스트랩 샌들. 은은한 펄 브론즈 컬러에 그린 보우 장식이 더해져 세련된 룩을 완성한다. 4만8천원, 제이미샵.
08_ 밑부분의 컬러풀한 로고 장식과 핫 핑크 컬러의 레더 매치가 경쾌한 팝아트적인 분위기를 내는 오픈 토 샌들. 29만8천원, 슈콤마보니.
한 여름의 T플랫
hot t-zone
도시의 콘크리트가 카라멜처럼 녹아내릴 듯 후끈한 여름의 도시, T스트랩의 플랫 슈즈가 쿨한 룩을 제시한다. 플라워 프린트와 70년 대 풍의 히피 무드가 가득한 올 여름엔 T스트랩의 통은 없어서는 알된 '절대'아이템이다. 나른한 튜닉 셔츠를 걸치고 ‘T-플랫’ 블루스를 흥얼거리며 여유롭게 길을 걸어도 좋고, 멋스러운 맥시 스커트를 입고 별이 쏟아지는 테라스에서 여름밤의 ‘T-플랫’ 소나타에 흠뻑 취해보아도 좋다. 올 여름 미니 스커트의 자리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쇼츠에 플랫폼 하이힐을 신을 수 없다면 발등을 시원하게 드러내는 T 스트랩 슈즈가 멋지고 편안한 해답이 될 것이다!
1. 심플한 베이지 컬러 쇼츠에 내추럴하게 어울리는 블랙 슈즈는 48만원, 이브 생 로랑 2. 하염없이 걷고 싶은 날을 위해. 캐주얼에 잘 어울릴 멋진 샌들은 48만 5천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3. 이번 시즌 보헤미안에 심취한 당신을 위해. 96만원, 에르마노 설비노 4. 주얼 디테일로 드레시함을 더한 T스트랩 슈즈. 20만원대, 소다. 5. 크루즈풍 화이트 팬츠에 글래머러스함을 더해 줄 파이톤 프린트 디테일의 슈즈는 18만8천원,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6. 파스텔 컬러가 부드러운 인상을 주는 T-플랫 슈즈. 42만2천원. 토즈.
1. 심플한 T스트랩이 밋밋하다면 발등에 장식을 더해줄 T-플랫 슈즈로! 34만8천원, 신시아 빈센트 by MOTT24 2. 로맨틱한 한 여름밤에는 화려하고 드레시한 T-플랫 슈즈를 준비할 것! 99만5천원, 크리스찬 라크르와 by 럭셔리 백 앤 슈즈. 3. 골드 메탈 포인트의 화이트 T스트랩은 모던한 인상을 전달한다. 38만8천원, 로뜨레쇼제byMOTT24 4. 시원한 블루 컬러는 브라운 톤의 캐주얼한 룩에 잘 어울린다. 45만2천원. 토즈. 5. 휴양지는 물론 도시에서도 멋진 분위기를 연출해줄 샌들. 35만8천원, 다이안 폰 퍼스텐버그 by 러브로스트. 6. 실버 컬러가 메탈릭한 느낌마저 드는 미니멀한 T-플랫 슈즈. 35만원. 프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