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신화와 함께하는 타르타르소스 생선튀김

[이재정CS[제주]]

찾아가는 문화활동,

제주신화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음식문화 이야기

제주신화를 소재로 한 제주 음식들이 요즈음 인기다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역 로컬푸드가 제주신화라는 드레스코드를 입어

대한민국 사람, 아니 세계적인 웰빙식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지난 16일 (사)제주문화포럼 아트센터에서는 향기나는 행사

<제주신화와 함께하는 음식문화 이야기>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인기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지원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이란 제주도내 문화 소외 지역과 계층 등을 찾아가

지역주민과 더불어 문화잔치로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찾아가는 문화활동 프로그램이다

가장 주목을 받았던 신천리 음식이야기를 살펴보면 

보말 볶음쌀국수와 타르타르소스 생선튀김 그리고 자리강회밀면이 소개되었는데

특히 메밀을 소재로 하여 제주신화를 가장 근접하게 표현한 식단으로 인기를 끌었다.

 < 신천리 보말 볶음쌀국수는 제주를 대표할만하다,

최근 논란이 일고있는 베트남 쌀국수의 대안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 신천리의 제주 자리강회밀면은 레시피와 스토리의 결합이 압권이다 >

<타르타르소스 생선튀김은 수도권 사람들에게도 인기를 얻을만한 레시피>

그밖에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귤향 가득 대흘2리

고구마 또띠아피자와 흑돼지갈비구이

그리고 곰솔장아찌로 구성된 음식을 발표했다

감자꽃이 만발한 동광리

감자 수제비파스타와 청포묵셀러드

그리고 제주청정단꼬치구이로 구성된 음식을 마련했다

바다빛이 고운 영락리 

마늘 듬뿍 넣은 돼지등갈비구이와 고소한 옥수수전

그리고 제주의 식혜, 좁쌀 골감주로 구성된 음식을 준비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지원하는 

이번 사업 프로그램은 지난해 45개 작품에 2억1천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