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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각, 공무원의 강간과 성희롱 방지 대책 도입
7월 15일 태국 내각은 태국 정치인들의 성적 스캔들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직장에서 성희롱(คุกคามทางเพศ)을 근절하기 위한 대책을 도입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일련의 사건 중 하나는 민주당 전 부당수인 쁘린(ปริญญ์ พานิชภักดิ์) 씨가 올해 4월에 10명 이상의 피해자들로부터 강간과 성적 학대로 고발되어 현재도 재판이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까우끄라이당 아누팝(อานุภาพ ธารทอง) 씨가 16~18세 소녀 4명에게 성희롱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것 때문인지 7월 16일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 직장에서 성희롱 행위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 문제는 긴급한 사회문제이며 해결과 예방을 위해 많은 정부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대변인 말에 따르면, 여성의 발전을 위한 정책전략위원회는 성폭행과 성희롱 방지 계획을 초안하여 내각 승인을 얻기 위해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계획에는 다섯 가지 조치가 포함되어 있다.
첫째, ‘사회적 지식과 태도를 조정(ปรับความรู้และทัศนคติของสังคม). 예를 들어, 사람들에게 성적 학대 사건을 무시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모든 공공장소를 모든 사람에게 안전한 장소로 만드는 것.
둘째, 공정한 엄무 시스템 개선(ปรับปรุงระบบงานเพื่อสร้างความเป็นธรรม). 피해자의 권리와 복지보호를 보고하고 친절하고 범죄자가 다시 범죄를 범하지 않도록 범죄자의 행동을 조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공정성을 창출하는 것.
셋째, 가해자에 대한 처벌 조정(ปรับมาตรการทางวินัย).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법률과 사법 절차를 개선하고, 성폭행을 가한 정부 관계자에게 대해 엄격한 형벌을 부과하는 것.
넷째. 각 기관은 괴롭힘 행위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향상(หน่วยงานต้องเสริมสร้างความรู้ความเข้าใจเกี่ยวกับพฤติกรรมการล่วงละเมิดฯ). 그리고 조직에 좋은 환경을 조성할 것.
다섯째, 기관은 고소인과 증인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หน่วยงานต้องมีมาตรการคุ้มครองผู้ร้องเรียนและผู้เป็นพยาน). 그리고 고소인이 괴롭힘을 당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이 대책으로 조직이 성적 학대를 서면으로 규탄하는 것, 인재 육성 코스에 가이드라인을 도입하는 것, 직장에서 성적 학대를 방지하고 해결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 사건 피해자나 목격자를 보호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문화부 조사. “태국인들 대부분은 불교 행사 참여에 관심이 있다”
정부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태국인 대부분의 불교도들은 7월 연휴 동안 종교 활동에 참여할 의향이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온라인으로 이벤트가 개최되기를 원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문화부는 불교 경축일인 삼보절(Asalha Puja Day, วันวิสาขบูชา)과 카오판싸(Buddhist Lent Day, วันเข้าพรรษา)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에 대해 쑤원두씯 대학 설문조사기관 두씯폴(Dusit Poll)과 공동으로 조사를 실시했는데, 응답자의 59.93%가 “의식과 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สนใจเข้าร่วมกิจกรรมส่งเสริมพระพุทธศาสนา)”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또한 31.5%는 “상황에 따라 확실하지 않다(ไม่แน่ใจแล้วแต่โอกาส)”고 응답했고, 8.55%는 “행사 참여에 관심이 없다(ไม่สนใจเข้าร่วมงาน)”고 응답했다.
조사에 참가한 아이, 젊은이, 일반 시민의 68.44%가 석가가 처음으로 설법한 날로서 아싸라하부차(삼보절)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었다.
카오판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7.79%가 이 날을 승려가 사원 부지 밖에서 밤을 보내는 것을 금지하는 기간의 시작이며 3개월 사원이나 부처님이 허락한 곳 어디에서든지 수행을 해야 하는 날로 인식하고 있었다.
아울러 이러한 기간에 하고 싶은 행위에 대해서는 ‘공덕을 쌓는 행위(ทำบุญ)’ ‘승려에게 공양을 올리는 행위(ตักบาตรพระสงฆ์)’ ‘파멸의 길로 가지 않는 것(ลด ละ เลิก อบายมุข)’ ‘촛불을 들고 사원을 도는 행위(เวียนเทียน)’ ‘설법을 듣는 것(ฟังพระธรรมเทศนา)’이었다.
대마초 에너지 드링크 ‘M-150 그린 테르펜’ 발매
태국 제일의 에너지 드링크 자리를 잡고 있는 ‘M-150(엠러이하씹)’이 대마초잎 마크가 붙은 ‘M-150 Green Terpene)을 발매했다.
‘테라펜(Terpene)’이라고 하는 것은 대마초에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그 향기에는 릴렉스 효과가 있다고 한다.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것은 태국 드링크 제대기업 오쏫싸파(Osotspa)로 광고에서 “하루 종일 일하는 것이 너무 피곤하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스트레스로 인해 아무것도 하기 싫다. 오후에 에너지를 충전하러 오세요. 새로운 M-150 테르펜향, 좋은 냄새! 기분이 좋아진다. 해낼거야! 준비 완료!!(เรารู้ ทำงานทั้งวันมันเหนื่อยยยยยยย! เครียดดดดดดดด! จนไม่อยากทำอะไร! มาเติมพลังฮึดสู้ช่วงบ่าย!! ด้วย ใหม่!! M-150 กลิ่นเทอร์ปีน กลิ่นหอมมม! อารมณ์ดี! ฮึดสู้ พร้อมลุยต่อ!!)”라고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 제품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는 식물성 테르펜 혼합물로 높은 수준의 비타민 B6 및 B12를 함유하고 있으며, 타겟은 성공적으로 일하기 위해 노력하는 20-49세 남성이라고 한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025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20명으로 감소
7월 16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025명으로 전날의 1,795명 보다 증가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333,566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0명으로 전날의 23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18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86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2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023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이민국 구금시설에서 위구르인 3명이 탈주
7월 11일(월) 쁘라쭈업키리칸 도내에 있는 이민국 구금시설에서 3명의 위구르인(25, 29, 30)가 탈주한 것으로 경찰에 의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터키 국적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중국 북서부 신강 위구르 자치구에 거주하는 위구르인들은 탄압을 받고 있으며, 2013년과 2014년에는 약 475명의 위구르인이 태국으로 도망쳤다. 게다가 2017년 중국 정부는 위구르인을 수용소에 구속하고 재교육을 시작함으로써 더 많은 위구르인들이 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 망명을 요구하게 되었다.
권리활동가에 따르면, 태국에서 잡혀 구속된 위구르인 대부분은 태국을 통해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에 들어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남부 쏭크라도 국경 부근에서 태국 당국에 붙잡혀 구속 중이 사람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국적 문제 등으로 장기간 구속되어 있는 경우도 많으며, 그 중에는 10년 가까이도 구속된 사람도 있다고 한다.
한편, 태국은 2015년에 구속 중이던 약 109명의 위구르인을 중국으로 돌려보낸 일이 있었는데, 그 일시 있는지 한 달 뒤인 8월 17일과 18일 방콕 도내 2곳에서 폭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폭발은 방콕 도심 명소 ‘에라완 사당’에서 발생해 태국인 6명, 중국인 5명 등 20명이 사망하고 12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한 현장을 주행 중이던 자동차, 오토바이 수십 대가 파손되기도 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18일에는 방콕 시내를 흐르는 짜오프라야강 싸톤 선착장 수로에서 폭탄이 폭발했으나 다행히 이 폭발이 수중에서 발생한 것으로 부상자는 없었다.
이 사건으로 현장 CCTV 등을 분석한 경찰은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Xinjiang Uighur Autonomous Region) 출신 2명을 용의자로 체포하고, 사건의 배경에는 사건 발생 약 1개월 전에 위구르족 109명이 태국에서 중국으로 강제 송환된 것과 관련을 의심하는 소리가 많았다.
재판 당시 이 용의자 2명은 “고문을 받아 자백을 강요당했다” “코에 물을 넣거나 통역이 배를 차거나 하는 고문을 했다”는 등으로 혐의를 부인했지만, 검찰 측에게서는 현장 CCTV 영상이나 진술 조서를 제출했고, 사건 발생 1년이 경과한 시기에 경찰은 범행 동기나 배후 관계를 해명하지 않고 ‘수사 종료’를 선언했다. 당시 군정은 사건이 발생 약 1개월 전에 망명을 목표로 하고 있던 위구르족 109명을 중국에 강제 송환한 것으로 보복 테러를 일으킨 것이 아니냐는 견해가 강했으며, 경찰은 “불법 입국 적발 강화에 반발한 범죄 조직의 범행”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방콕 왕궁 근처 땅속에서 오래된 석상 발견
태국 왕실청(Bureau of the Royal Household)은 7월 15일 방콕 왕궁 문 외부 지역 공사 중에 수십 개의 오래뒨 석상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발견된 석상은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델로 중국어 비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중국 광둥성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고 있다.
일부 동상은 100년 이상 전 라마 4세(몽쿳왕) 시절에 외국인이 촬영한 사진과 일치하고 있으며, 국왕은 이것들을 복구하고 일부는 오래된 사진에 찍혀 있는 것처럼 전시하도록 명령했다고 한다.
코팡안 풀문 파티에 20,000명이 넘는 관광객으로 북적
풀문 파티(Full Moon Party)로 알려진 남부 쑤랏타니도 코팡안(Koh Phangan)에 7월은 15일(금) 20,000명이 넘는 외국인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했다고 현지 미디어가 보도했다.
풀문 파티가 개최되는 곳은 코팡안 남쪽 끝에 위치한 핫린 비치(Haad Rin)로 이 날 해변 가까이에 있는 호텔은 남아 있는 방이 없을 정도였고, 행사장 근처 도로는 교통체증이 발생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날 방문객 중에 약 98%는 외국인이었고, 나머지는 태국인 관광객이었다.
핫린 비치 사업가 모임 타윗(ทวิช สมหวัง) 회장 말에 따르면, 이날 풀문 파티에는 핫린 앞 호텔 투숙객을 제외하고 최소 15,000여명의 관광객이 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외국인 관광객 대부분은 유럽 국가이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오만과 같은 중동 관광객도 있었으며, 인도 그룹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물에 빠진 외국인을 돕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어다 사망한 태국인 의사에 애도의 물결
7월 14일 저녁 남부 푸켓 카타 비치(Kata Beach) 수영 금지 경고판과 라이프 가드 경고를 무시하고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물살에 휘말린 외국인 남성을 구하기 위해 태국인 남성(55)이 뛰어들었지만 2명 모두 바다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한 사고로 이들에 대한 애도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태국인 남성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태국인 남성은 북부 람빵도 람팡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ลำปาง, 별명 : 머또)에서 전문의로 일하고 있는 쑤라씯(นพ.สุรสิทธิ์ พงษ์เลาหพันธุ์) 의사였다고 한다.
사고 발생 이후 람팡 병원은 사망한 ‘또 의사’를 진심으로 애도하는 뜻을 나타내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에 그의 사진과 메시지를 투고했다. 그 후 일반 시민들과 같은 직장 동료, 친구와 지인 등의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그 메시지 중 람빵 병원 치료 전문의들이 올린 글에는 “‘또 의사’는 누구에게나 친절하며 다정다감한 사람이다. 규칙적으로 달리는 것을 좋아해서 '닥터 런닝(หมอวิ่ง)'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람빵 병원 러닝클럽 회장이기도 했다(หมอโต เป็นคนใจดี น่ารัก เป็นกันเองกับคนทุกคน และยังมีฉายาว่า "หมอนักวิ่ง" เนื่องจากเจ้าตัวชอบวิ่ง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เป็นประจำ อดีตเคยเป็นประธานชมรมวิ่งของโรงพยาบาลลำปาง อีกด้วย)”라는 글이 적혀있었다.
또한 네티즌들은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다른 사람을 도운 ‘또 의사’의 용기에 찬사를 보내는 것과 함께 경의를 표했다.
파통에서 외국인 5명을 태운 뚝뚝 전복
남부 휴양지 푸켓 중에서도 가장 많은 외국인 여행자가 많이 모여드는 파통(Patong)에서 외국인 관광객 5명이 탄 노란색 뚝뚝(Tuk-Tuk) 전복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파통 지역 뜨라이뜨랑 비치(Tri Trang Beach) 근처에서 7월 15일 오후 4시 반경 외국인 관광객 5명이 탄 노란색 뚝뚝이 전복되어 운전자를 포함한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에 후송되었다고 한다. 사고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푸켓 뚝뚝은 방콕과 달리 3륜이 아닌 4륜 트럭을 개조한 것이며, 운임은 방콕보다 높다고 한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028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18명으로 감소
7월 17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028명으로 전날의 2,025명 보다 증가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335,594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18명으로 전날의 20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57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29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028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최남부 나라티왓에서 경찰이 총에 맞아 사망, 분리독립주의자 소행 의심
7월 16일 오전 1시 40분경 최남부 나라티왓 쑹가이코록 도내 경찰서에 소속된 경찰관이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이 경찰은 길을 지나던 사람에 의해 발견되어 병원에 후송되었지만 사망했다.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는 태국 최남부 나라티왓은 태국에서는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습격이나 폭탄 테러가 빈발하고 있는 지역이다.
사망은 경찰관은 오른쪽 흉곽에 총탄 2발을 맞은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영상에는 2명의 용의자가 오토바이로 이 경찰관이 타고 가는 오토바이를 미행하는 모습을 포착되어 있었다.
쑹가이코록 경찰에 따르면, 2명이 탄 오토바이가 순찰 중이던 경찰 오토바이에 접근해 후방을 타고 있던 용의자가 총을 꺼내 4발 발포했으며, 그 중 2발이 몸에 맞아 쓰러진 후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용의자 2명은 총격 후 바로 도주했다.
태국 최남부(나라티왓, 빧따니, 야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 일부 지역)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말레이계 주민 일부가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과격해져 태국 당국과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20,000건 가까운 테러가 발생해 약 730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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