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원대 재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타벅스 3층에서 떠들었다가 지적받았다’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친구와 스타벅스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건너편 자리에서 공부하던 남학생이 ‘조용히 좀 해달라’고 따지더라”며 “카페가 사람만나 대화하는 곳인데 무슨 잘못을 한 건 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재학생들은 “스타벅스가 언제부터 스터디 카페였냐”, “테이블 독차지하는 카공족들이 적반하장도 유분수다”는 비난을 퍼붓는가 하면 “해당 매장의 3층은 암묵적 스터디존인데 거기서 크게 떠든 건 융통성 없는 행위”라며 엇갈린 반응을 내비췄다.
왜요
너 뭐 돼...? 요?
왜요? 라고물어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