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25차례 측정 결과 쉬쉬”
野 “어처구니없는 트집 잡기”
경북 성주 기지에 배치돼 있는 사드 발사대. 총 6대의 발사대가 임시 배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가 성주 기지의 전자파 측정값을 검토한 결과 인체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가 2018년 3월부터 4년 동안 25차례에 걸쳐 경북 성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서 측정된 전자파 최대치가 인체보호 기준에 미달한다는 사실을 발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힘은 “당시 국방부 장관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포함한 윗선 개입 여부를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로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27일 사드 전자파와 관련해 “공군이 2018년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 지점에 대해 모두 34차례 측정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이 기간 중 측정 최곳값은 인체보호 기준의 0.025% 수준이었지만 국민은 이런 사실을 까마득히 모르고 지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문재인 때인 2018년 3월부터 2022년 4월 총 25회,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2022년 5월부터 올해 1월 총 9회의 사드 전자파 검사를 공군86정비창이 실시했다.
박 의장은 “문재인이 전자파 측정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사실을 알면서 쉬쉬한 것”이라고 했다.
군 관계자는 “2018년 3월부터 전자파 측정치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전달했고, 2022년 3월부터는 김천시와 성주군, 경북도에 보냈다”며 “국방부나 지자체 홈페이지에 (전자파 측정치를) 공개해 지역 주민과 일반 국민들이 볼 수 있게 한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은 “국민의힘이 또 어처구니없는 트집 잡기에 나섰다”고 주장했다.
與 “문재인 전자파 은폐 수사를” 野 “사드 환경평가 정상적 진행”
與 “전자파 최고치, 허용량 0.025% 불과
당시 청와대 등서 의도적으로 숨긴 것”
문재인 당시 국방부와 환경부가 2018년부터 경북 성주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 주변의 전자파를 측정하고도 이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수십 차례 측정한 결과 전자파 최고치는 인체보호기준의 0.025% 수준이었지만 이 사실을 발표하지 않은 것. 국민의힘은 “의도적인 은폐”라며 “당시 국방부 장관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윗선 개입 여부를 감사원 감사와 검찰 수사로 밝혀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를 겨냥했다.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실 등에 따르면 문재인 때 일반 환경영향평가가 지체된 것과 별개로 사드 기지 주변 전자파 정기 측정은 계속됐다. 2018년 3월부터 김천시 노곡리와 월명리, 김천·구미역, 김천시 율곡동 교통안전공단 등 4개 지점에서 매달 전자파를 측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측정은 2022년 4월까지 총 25회 진행됐다.
이 시기 측정 최고값은 2018년 5월 측정된 ㎡당 0.00254W였는데 이는 인체보호기준(㎡당 10W)의 0.025% 수준이다.
문재인 정부는 2017년 소규모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2차례 측정한 전자파 수치(인체보호기준의 0.038% 수준)만 공개했고, 이후 전자파 정기 측정 결과는 일반에 공개하지 않았다.
사드 기지 인근 지방자치단체에 측정 결과가 전달된 것도 지난해 3월 대선 이후다.
군 관계자는 “2018년 3월부터 전자파 측정치를 대구지방환경청에 전달했고, 2022년 3월부터는 김천시와 성주군, 경북도에 보냈다”며 “국방부나 지자체 홈페이지에 (전자파 측정치를) 공개해 지역 주민이나 일반 국민이 볼 수 있게 한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성주군과 김천시 관계자는 “공문이 오면 주민이나 사드 반대 단체 등을 찾아가 (측정치를 보여주면서) 설명을 했다”고 했다. 일부 주민에게만 열람시키는 형식을 취했다는 것이다.
지난해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올해 1월까지 전자파 측정은 9차례 추가 진행됐으나 이 역시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다.
여권 관계자는 “정권이 바뀐 뒤 환경영향평가가 진행 중이었기 때문에 전자파 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측정값 등을 토대로 21일 환경부가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밝힌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드 전자파가 인체에 무해하다는) 객관적 사실이 분명함에도 가짜뉴스와 괴담, 선동이 난무했다”고 말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 신원식 의원은 “(수치 공개를) 깔아뭉갠 것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문재인 때 청와대 출신인 민주당 윤건영은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전자파 측정치 은폐 의혹과 관련해 “문재인은 당시 성주 주민의 반대에도 환경영향평가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관련 자료를 의도적으로 비공개했을 리 없다. (국민의힘은 전자파) 자료를 제대로 공개하라”고 반박했다.
포청천
2023-06-28 05:23:39
정상적 진행? 그런데 결과는 없다? 말이야 방구야? 사기도 이정도면 애들도 놀란다! 의원이라는 것들이 사기를 치고 거짓말이 전문이고 범죄를 저질러도 국민이 가만있는 한국! 이게 나라야? 법치국가면 누구를 막론하고 거짓사기범죄에 단호해야 한다! 우리 대한민국은 더욱 그렇다, 찢명을 잡아가두지 않으니 온 나라를 거짓의 구렁텅이로 몰아가고 수산시장 횟집이 망해 간다! 사드대문에 참외가 썩는다고 국가 방어무기 금지당하는 나라! 생방송 중에 광우병으로 수십만명이 감염됐다고 사기쳐도 제재를 하지 않는 곳이 한국이라니.. 기가막히고 코가막힌다
황혼의피터
2023-06-28 05:24:05
거짓말로 성주 참외농사를 개박살을 내놓고도 아직도 반성은 커녕 헛소리와 거짓말만 늘어놓는 파렴치한 종북좌빨들!
paul리(뽀리영감)
2023-06-28 07:12:22
문죄인이가 간첩이 아니라는 둥 말조심하라는 둥 지껄이는 야당원들 들어라~!! 북한에 넘긴 USB와 삼성세무조사 1년에 26번 해서 짱께국에 넘기려 한 사실, 북한 산 마약 범람, 원전 문닫고 태양광으로 짱께 돈벌이에 반일감정 들쑤셔 짱께가 태워 죽인다에 동의한 무리들..., 이세끼가 간첩이 아니면 니네 아빠냐??
유소
2023-06-28 05:37:41
하여튼 문재인과 그정부 하수인들이 정치 외교 경제 문화 사회 대북문제등 만가지중 제대로 일처리 한것이 하나라도 있다면 공개하고 얘기해 봐라.참으로 한심한 집단들이다.
까불hak
2023-06-28 06:45:58
개버린 삶은 소대가리 문죄인 새끼를 공개 총살형시키는 것이 답이다
cdooh
2023-06-28 07:55:20
전자파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발표하지않은 문죄인 책임자를 반드시 수사하라 아울러 광우병 뇌숭숭 괴담을 퍼뜨린 당시의 발설자를 검찰이 수사해서 앞으로 괴담으로 국민을 선동질 못하게 하라
양산똥개문재앙
2023-06-28 08:37:01
갈보 똥개 종북좌파 게십세끼들, 썅노무 로총 양아치 게십끼들한테 호구잡혀 대한민국을 말아쳐먹은 개버린 머저리 양산똥개 문재앙이 게세끼랑 배둘레햄 양산 똥돼지 정수기 뚱돼지년이 셋뚜로 당장 부엉바위 밑에서 대갈빡, 아갈빡이 무지막지하게 박살난채로 뒈지길 기원... 그러면 대한민국은 대축제!
패죽이자뭉가개놈
2023-06-28 08:52:54
뭉가 이 개놈의 새기가 자기의 정치적 이익을위해 국민을 인질잡고 이용해 먹었다 이 개놈을강옥에 보내라
마하
2023-06-28 08:52:26
문죄인이 정부는 집단법죄단이였다. 그리고 그 잔당들은 아직도 국회의원 뱃지를 달고 있다. 범죄의식 조차 없는 뻔뻔한 인간들이다.
에피레네
2023-06-28 08:50:00
문가넘의 개쇼라는거 벌써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어용 시민단체는 돈벌이 수단이고 문가넘은 어용시민을 활용해 사드방해할려고 어용 시민단체에 돈 퍼주고. 그 꼼수 다 알고 있었습니다. 문가넘은 진짜 사악한 역적입니다.
묵시적뇌물유네스코등록
2023-06-28 10:39:46
문재인은 이미 공산화 된 것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전혀 걱정없이 공산화 전쟁을 미화하고 있다.
노무현죽음의 최고 원인제공자라는 것도 모른척,
바보인척 위선의 극치이다.
랜드라이더
2023-06-28 11:11:27
기만과 거짓으로 국정을 운영했으니 이걸 어떻게 한큐에 정상적으로 돌리나? 힘 들지만 하루 빨리 모든 분야에서 제대로 된 나라 다운 나라 되도록 공무를 담당하시는 분들 더 분발합시다. 무더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