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만약에 나승현 선수가 어떤 팀으로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나승현 선수가 얼마나 대어급인지, 유원상-나승현을 건진 한화는 얼마나 행복한 팀인지에 관한 글이 주류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나승현 선수 비판하는 글도 자세히 보면 "그래도" 나승현 선수 왔으면 하는 뼈가 들어있습니다..^^
뭐 어차피 한화는 나승현 지명 안하죠. 안해야 됩니다. 하드웨어 키가 175밖에 안되는 녀석이 프로에 어떻게 오겠다는건지, 또 혹사는 원체 많이 당했기 때문에 절대로 한화에 오면 안되죠. 그야말로 쌩으로 돈 2~3억 날려 먹는겁니다. 지명을 하려면 146의 직구를 뿌리고 혹사란걸 모르고 선수생황을 했으며 하드웨어가
제 생각은 약간 다른것이...나승현선수 정도된다면 충분히 공인라고 할수있고, 아무리 싸이가 비밀스러운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 것도 어느정도 사실이고, 그렇게 공개되는 자료에 대해 책임을 질 의무도 있죠...간호사들이 애기들 학대를 다룬 사진을 올린것이 문제가 된것도 프라이버시
이상으로 정보가 공개된 면을 문제로 삼은 것이구요...물론 승현선수가 한 말이 사법적인 말은 아니지만 공인으로써 자신이 하는 말 정도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하구요...말한마디 잘못해서 매장당하는 '공인들' 무지 많으니깐요...김병현선수도 대표적이고...승현선수가 조금더 성숙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삭제했습니다. 여기도 제가 꽤 좋아하는 곳인데 괜한 분란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나승현군은 좀 밀고 당기고 하겠지만 결국 한화에 입단하게 되지 않을까 낙관하고 있습니다. (김정무 부장님은 유현진의 재기가 확실하지 않은 작년 겨울부터 나승현이었다는...)
투수를 보는 안목에 일가견이 있는 엘지 이효봉 과장님(작년에도 흙속의 진주인 신재웅을 발굴했고 올해 용병투수도 잘 뽑아 오셨죠.)도 한화가 나승현을 패스하길 간절히 원하지만 아마 그럴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언제 기회가 닿으면 다른 사이트를 빌어서라도 제 생각을 한번 피력해 보고 싶은데요.
과연 이상군 코치가 흔히 얘기되는 것처럼 최일언 코치보다 능력없는 지도자인지... 혹시 둘 중 한분은 과거 우유광고에 나왔던 무균질 정치인처럼 대중에 어필하는 이미지가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건 아닌지... 1군 투수 코치의 역량이 유망주 육성보다 투수 로테이션과 작전권이라면 그리고 작년 유승안 감독의 로테이션이
비난받아야 한다면 최코치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돌아가야죠. (유감독이 아주 나쁜 양반이라 최코치의 진언을 묵살한 거라면 최소한 그는 작년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됩니다.) 이상군 코치를 비난할때 주로 투수의 구속을 떨어뜨린다는 얘길 많이 하던데요. 이코치 때문에 특별히 구위가 감속되었다는 투수를
전 하나도 알지 못하겠는걸요. 조규수의 실패를 많이 예로 드는데 조규수는 최일언 코치가 부임한 작년이 최악이었죠. 심지어 이코치가 그전에 망가뜨려놓았다고도 하든데... 글쎄요? 그렇다면 전 이상군코치가 이상목의 롯데 시절과 한화 시절을 비교해서 최소한 롯데 최계훈코치보다는 위라고 말하겠습니다
지도자의 역량은 밖에서 보는 사람들이 모모 코치가 있을 때 누구 누구가 나왔으니 뛰어났다고 쉽게 말할수 있을 만큼 단순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적어도 엘지팬들이 김용수 전 코치(전 사실 이 양반이 지도자로서 뭘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에게 무한신뢰를 보내는데 비해서 한화팬들의 반응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최소한 이상군 코치가 한화팬들에게 차지하는 비중이 김용수 코치가 엘지팬들에게 차지하는 비중보다 적습니까? 이번에 은퇴한 장종훈은 아직 코치 생활을 시작도 안 헸지만 향후 게시판의 목소리 깨나 낸다는 분들한테 어떤 비판에 직면하게 될지 쉽게 짐작할수 있다는데 점심 걸죠.
여기저기서 이상군 코치(저랑 일면식도 있는 분 아니고 외려 운동장에서 뵈면 인사드리는 김정무 부장님과는 약간 먼 편이라는 얘길 듣고 있습니다만)에 대한 근거없는 비판을 접하다보니 좀 오버해 봤습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 누가 이상군 코치 과에 대한 증거 100가지를 댈수 있다면 저는 그렇지 않다는 증거
제가 쓴 본문중에 이상군을 언급한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니고...감독이랑 함께 언급해놓았잖습니까 ^^; / 그리고 개인적으로 재작년에 실제 한화 투수로부터 이상군 코치에 대한 소감(?)을 들은터라 "무작정 구속 다운시키는 무능력하고 게으른 코치"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승현 선수 싸이 안합니다. 다음에 카페가 있는데... 승현군 아버님은 아마야구사랑에도 가입해 계십니다. 광주일고 시합때 동대문에서도 먼발치로 몇차례 뵈었는데, 주로 김강 선수 아버님과 얘기 나누느라... 뭐 이 선수 속마음이 어떤지 궁금하다는 말씀까지 계신데... 지명후 입단 협상과정에서 밝혀 지겠죠.
첫댓글 가고싶은거야 선수 맘이지만 조금 섭섭하긴하네요.(서울팀에 돈만고 팬 많은 엘지가 좋겠죠) 나같음 "불러주신다면 당장 한화와 계약하겠습니다. 송진우선배,장종훈선배와 뛴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죠." 라고 할텐데.. 이런걸 기대하는건 무린가..^^;;;;
물론 그동안 입단하던 신인들이 자기 나름대로 원하는 팀이 있었겠지만, 어쨌든 계약한 팀으로 가게 되죠.. 그리고 지금까지 자기가 어떤 팀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지명 전에 밝힌 선수가 없었기에 나승현 선수에 대한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나승현 선수가 어떤 팀으로 가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나승현 선수가 얼마나 대어급인지, 유원상-나승현을 건진 한화는 얼마나 행복한 팀인지에 관한 글이 주류를 이루었을 것입니다..^^ 나승현 선수 비판하는 글도 자세히 보면 "그래도" 나승현 선수 왔으면 하는 뼈가 들어있습니다..^^
저도 좀 당황스럽고, 한편으로는 궁금합니다. 그 선수가 지금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뭐 그런것들이요.
뭐 어차피 한화는 나승현 지명 안하죠. 안해야 됩니다. 하드웨어 키가 175밖에 안되는 녀석이 프로에 어떻게 오겠다는건지, 또 혹사는 원체 많이 당했기 때문에 절대로 한화에 오면 안되죠. 그야말로 쌩으로 돈 2~3억 날려 먹는겁니다. 지명을 하려면 146의 직구를 뿌리고 혹사란걸 모르고 선수생황을 했으며 하드웨어가
188에 달하는 덕수정보고의 김영민을 뽑아야 합니다.
물론, 가장 큰 바램은 롯데가 미쳐서 류현진을 뛰어넘고 나승현 지명, 후에 한화가 류현진 지명하면 유원상-류현진을 지명하게 되어 한화가 올해 최대어를 거의 싹쓸이 하는 수준이 되겠네요... 부디 그렇게 되길..
싸이찾다가 못찾은...ㅡㅡ;
제 생각은 약간 다른것이...나승현선수 정도된다면 충분히 공인라고 할수있고, 아무리 싸이가 비밀스러운 공간이라고 하더라도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침해되는 것도 어느정도 사실이고, 그렇게 공개되는 자료에 대해 책임을 질 의무도 있죠...간호사들이 애기들 학대를 다룬 사진을 올린것이 문제가 된것도 프라이버시
이상으로 정보가 공개된 면을 문제로 삼은 것이구요...물론 승현선수가 한 말이 사법적인 말은 아니지만 공인으로써 자신이 하는 말 정도는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하구요...말한마디 잘못해서 매장당하는 '공인들' 무지 많으니깐요...김병현선수도 대표적이고...승현선수가 조금더 성숙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인적으로 참으로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서 안타깝고 서운한 마음이 더욱 큰 것일수도 있겠지만요...누누히 말했듯이 저는 옆으로 던지는, 기기에 속구투수라면 아주 죽습니다...^^
응? sonnova님 꼬리말은 어디에? -_-;;;
삭제했습니다. 여기도 제가 꽤 좋아하는 곳인데 괜한 분란을 일으키지 않을까 싶어서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나승현군은 좀 밀고 당기고 하겠지만 결국 한화에 입단하게 되지 않을까 낙관하고 있습니다. (김정무 부장님은 유현진의 재기가 확실하지 않은 작년 겨울부터 나승현이었다는...)
투수를 보는 안목에 일가견이 있는 엘지 이효봉 과장님(작년에도 흙속의 진주인 신재웅을 발굴했고 올해 용병투수도 잘 뽑아 오셨죠.)도 한화가 나승현을 패스하길 간절히 원하지만 아마 그럴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언제 기회가 닿으면 다른 사이트를 빌어서라도 제 생각을 한번 피력해 보고 싶은데요.
과연 이상군 코치가 흔히 얘기되는 것처럼 최일언 코치보다 능력없는 지도자인지... 혹시 둘 중 한분은 과거 우유광고에 나왔던 무균질 정치인처럼 대중에 어필하는 이미지가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건 아닌지... 1군 투수 코치의 역량이 유망주 육성보다 투수 로테이션과 작전권이라면 그리고 작년 유승안 감독의 로테이션이
승현선수가 조금더 성숙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비난받아야 한다면 최코치에게도 절반의 책임이 돌아가야죠. (유감독이 아주 나쁜 양반이라 최코치의 진언을 묵살한 거라면 최소한 그는 작년에 아무것도 하지 않은게 됩니다.) 이상군 코치를 비난할때 주로 투수의 구속을 떨어뜨린다는 얘길 많이 하던데요. 이코치 때문에 특별히 구위가 감속되었다는 투수를
전 하나도 알지 못하겠는걸요. 조규수의 실패를 많이 예로 드는데 조규수는 최일언 코치가 부임한 작년이 최악이었죠. 심지어 이코치가 그전에 망가뜨려놓았다고도 하든데... 글쎄요? 그렇다면 전 이상군코치가 이상목의 롯데 시절과 한화 시절을 비교해서 최소한 롯데 최계훈코치보다는 위라고 말하겠습니다
지도자의 역량은 밖에서 보는 사람들이 모모 코치가 있을 때 누구 누구가 나왔으니 뛰어났다고 쉽게 말할수 있을 만큼 단순한게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적어도 엘지팬들이 김용수 전 코치(전 사실 이 양반이 지도자로서 뭘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에게 무한신뢰를 보내는데 비해서 한화팬들의 반응은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최소한 이상군 코치가 한화팬들에게 차지하는 비중이 김용수 코치가 엘지팬들에게 차지하는 비중보다 적습니까? 이번에 은퇴한 장종훈은 아직 코치 생활을 시작도 안 헸지만 향후 게시판의 목소리 깨나 낸다는 분들한테 어떤 비판에 직면하게 될지 쉽게 짐작할수 있다는데 점심 걸죠.
여기저기서 이상군 코치(저랑 일면식도 있는 분 아니고 외려 운동장에서 뵈면 인사드리는 김정무 부장님과는 약간 먼 편이라는 얘길 듣고 있습니다만)에 대한 근거없는 비판을 접하다보니 좀 오버해 봤습니다. 이해를 바랍니다. * 누가 이상군 코치 과에 대한 증거 100가지를 댈수 있다면 저는 그렇지 않다는 증거
로 101가지를 댈수 있습니다. 결국 넷상에선 소모적인 논쟁밖에 안 되겠죠. 지도자(감독은 성적으로 심판받는 것이지만) 특히 코치의 역량은 밖에서 보는 사람이 쉽게 단정지을수 없다가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 본문중에 이상군을 언급한 것은..;;;; 그런 의미가 아니고...감독이랑 함께 언급해놓았잖습니까 ^^; / 그리고 개인적으로 재작년에 실제 한화 투수로부터 이상군 코치에 대한 소감(?)을 들은터라 "무작정 구속 다운시키는 무능력하고 게으른 코치"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 1번 선발님이 그렇다는 얘긴 아니구요. 이곳은 그래도 균형잡힌 시각을 가진 유저분들이 많이 계신편이라 다소 윗글 주제와는 먼 얘기지만 평소 하고 싶었던 주제로 오버해봤답니다.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운영자님 직권으로 삭제하셔도...
그런데 회원님들 하신 말씀중에 나승현 선수가 싸이에 그런 불쾌한 말을 써놨다고 하는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나승현선수..싸이 안하는거같던데;;;;ㅋ
그런가요...승현선수가 싸이를 안한다면 제 얘기는 완전 김치국의 연속이군요...이놈, 정신차려라!!!-.-
결국 이넘의 인생이 뜬구름 잡는 얘기밖에 하지 못하지만...두분께서 진지한 얘기를 이야기하실때 저는 겨우 조규수 선수에 대한 감상에 젖는군요...ㅎㅎ...-.-
나승현선수 싸이안합니다.카폐가 있다는데 거기에 보면 한화가기 싫다는말 안했습니다.
나승현 선수 싸이 안합니다. 다음에 카페가 있는데... 승현군 아버님은 아마야구사랑에도 가입해 계십니다. 광주일고 시합때 동대문에서도 먼발치로 몇차례 뵈었는데, 주로 김강 선수 아버님과 얘기 나누느라... 뭐 이 선수 속마음이 어떤지 궁금하다는 말씀까지 계신데... 지명후 입단 협상과정에서 밝혀 지겠죠.
어린 선수라... 고향팀을 제일 선호하고, 또 동향의 한기주군에 대한 라이벌 의식이 상당하답니다. 한기주측에선 그쪽말로 '시끗'도 안하지만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그동안 한화라는 팀을 싫어했다기 보다 별로 관심이 없었다고 해야겠네요... 뭐 그럴수 있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