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앤뮤직 도미노 2024년 1차 수입 신보 예약 안내

[전선위의 곰]

강앤뮤직 도미노 2024년 1차 안내서 

1. Julia Holter - Something In The Room She Moves (CD / 가격: 19,000원)

2. Julia Holter - Something In The Room She Moves (2LP / 가격: 39,000원)

로스앤젤레스의 싱어송라이터 Julia Holter의 정규 여섯 번째 앨범 [Something in the Room She Moves]. 그녀는 과거 작품에서 종종 기억과 꿈 같은 미래를 탐구했지만, 신작에서 현존에, 특히 인간의 육체에 집중한다. 다정한 보컬 멜로디와 대위법적인 일렉트릭 베이스 피치, 키보드 라인은 따뜻한 바람을 닮았고 그녀는 이런 프로덕션 방향에 대해 ‘물 흐르는 듯한 신체 내부의 소리를 연상시키는 세계를 만들고자 했다’고 언급했다.

3. Real Estate - Daniel (CD / 가격: 19,000원)

Real Estate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 Daniel은 그래미 수상에 빛나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 Daniel Tashian (Kacey Musgraves)과 함께 내슈빌의 RCA 스튜디오 9일간 녹음되었다. 강박적일 정도로 매력적인 11곡의 노래에서 이들은 초기 작업의 거침없는 경이로움과 성인이 된 후의 관점을 연결한다.

4. Anna Calvi - Peaky Blinders: Season 5 & 6 (Original Score) (2CD / 가격: 23,000원)

5. Anna Calvi - Peaky Blinders: Season 5 & 6 (Original Score) (2LP / 가격: 48,500원)

BBC의 기록적인 TV 쇼이자 킬리언 머피 주연의 [피키 블라인더스] 시즌 5와 6을 위해 싱어송라이터 Anna Calvi가 창조한 사운드트랙. 매혹적인 보컬과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고조시킨 이 앨범은 그녀의 첫 번째 스코어이기도 하다. 시즌 5와 6(오리지널 스코어)가 더블 LP에 걸쳐 37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6. Cat Power - Cat Power Sings Dylan: The 1966 Royal Albert Hall Concert (2CD / 가격: 23,000원)

2022년 11월, 캣 파워는 런던의 로열 앨버트 홀에 올라 역사상 가장 전설적이고 혁신적인 라이브를 재현했다. 1966년 5월 맨체스터 프리트레이드홀에서 열렸지만 해적판으로 인해 오랫동안 '로열 앨버트 홀 콘서트'로 알려진 오리지널 공연에서 밥 딜런은 공연 도중 어쿠스틱에서 일렉트릭으로 전환하여 포크 팬들의 분노를 샀고 로큰롤의 흐름을 영원히 바꾸어 놓았다. 그녀는 그 역사적인 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면서 각 곡에 신념과 우아함을 동시에 담아냈고, 결국 딜런의 무정부적 긴장감을 따뜻하고 빛나는 기쁨으로 바꾸어 놓았고 밥 딜런의 가장 존경받는 노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7. NICO - THE MARBLE INDEX (CD / 2024년 리이슈 / 가격:  19,000원)

니코의 1968년 발매된 두 번째 정규 앨범. 오리지널 테이프 리마스터링. 니코의 잊혀지지 않는 보컬은 고딕 무드를 예고했고, 공동 프로듀서이자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밴드 메이트인 존 케일의 모던한 클래식 프로덕션은 더 마블 인덱스의 시대를 초월한 매력을 불어넣었다. 저명한 음악 저널리스트인 레스터 뱅스는 "[THE MARBLE INDEX]는 20세기 후반의 '아방가르드 클래식'이며 가장 위대한 작품"이라고 평했으며, 최근 뉴요커는 두 음반을 "의지와 발명이 만들어낸 엄혹한 기적"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8. NICO - DESERTSHORE (CD / 2024년 리이슈 / 가격: 19,000원)

9. NICO - DESERTSHORE (LP / 2024년 리이슈 / 가격: 39,000원)

니코의 1970년 발매된 세 번째 정규 앨범. 오리지널 테이프 리마스터링. 1970년대 벨벳 언더그라운드 밴드 동료 존 케일과 공동 프로듀싱한 데저트쇼어는 니코의 초기 작품과 마찬가지로 시간이 흐르면서 ‘Chelsea Girl (1967)’과 함께 그녀의 가장 대중적인 작품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