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포: 자력으로 주행이 가능한 화포의 총칭. 주로 최전선에서 싸우는 전차와는 달리 말 그대로 혼자서 움직일 수 있는 화포. 육상 전투에서 포병의 화력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적의 입장에서는 가장 먼저 배제해야 할 전력 중 하나. 포병은 발포하면 위치가 발각되는데, 자주포는 쏘고 나서 빨리 다른 자리로 도망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견인포나 고정포에 비해 생존률이 비약적으로 높고 그만큼 아군의 화력에 기여할 수 있음
구축전차: 선봉에서 돌격하는 전차와는 달리 방어전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적 기갑전력을 저격하는 게 주요 역할. 거의 오로지 그 역할만을 위해 설계되었으므로 일반적인 전차의 임무수행은 기대하기 어려움. 오늘날에는 사라진 개념이고 2차 대전 때도 사실상 독일에만 있던 개념인데, 왜냐하면 독일이 없는 형편에서 세계를 상대로 전쟁하려고 임기응변식으로 쥐어짜낸 거라 그러함. 자매품으로 돌격포라는 게 있음.
첫댓글 이분 설명해줄 김에 저도 설명좀
전차가 드라군이라면 자주포는 시즈모드 탱크인데 체력이 반도 안남은느낌?
전차를 주로 공격하려고 만든게 구축전차
포대를 자동화시킨게 자주포요
감사합니다.
전차는 일반적으로 보는 그거고
구축전차는 목이 안도는 대신 주포가 쎈거고
자주포는 멀리멀리 뻥뻥 쏘려고 하는거
전차: 원래는 1차 세계대전의 참호전 교착국면에서 전선돌파를 위해 개발된 보병지원용 기갑병기. 이후 여러 나라가 전차를 개발하게 되면서 전차끼리의 싸움이 중요해지고 그에 따라 기동성과 화력을 갖춘 오늘날 같은 의미의 전차가 등장
자주포: 자력으로 주행이 가능한 화포의 총칭. 주로 최전선에서 싸우는 전차와는 달리 말 그대로 혼자서 움직일 수 있는 화포. 육상 전투에서 포병의 화력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적의 입장에서는 가장 먼저 배제해야 할 전력 중 하나. 포병은 발포하면 위치가 발각되는데, 자주포는 쏘고 나서 빨리 다른 자리로 도망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견인포나 고정포에 비해 생존률이 비약적으로 높고 그만큼 아군의 화력에 기여할 수 있음
구축전차: 선봉에서 돌격하는 전차와는 달리 방어전에서 매복하고 있다가 적 기갑전력을 저격하는 게 주요 역할. 거의 오로지 그 역할만을 위해 설계되었으므로 일반적인 전차의 임무수행은 기대하기 어려움. 오늘날에는 사라진 개념이고 2차 대전 때도 사실상 독일에만 있던 개념인데, 왜냐하면 독일이 없는 형편에서 세계를 상대로 전쟁하려고 임기응변식으로 쥐어짜낸 거라 그러함. 자매품으로 돌격포라는 게 있음.
@입회인 감사합니다. 대전차 전투용이군요. 그런데 포병이 너프되었으면 자주포를 쓰면 되지 왜구축 전차를 쓰게할까요? 또 상대에 전차가 없으면 구축전차의 활용성도 떨어질텐데.
@정신일도_인사불성 구축전차를 넣으면 hardness 가 올라가 피해를 덜 받습니다
@blue_screen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매우어렵네요.
구축전차는 대전차포의 자주화버전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전차자주포라고도 하는데 독일이 막상 써보니 생각보다 쓸만하다고 여겨서(고정포탑이라 생산인시가 전차보다 작죠.) 아예 본격적으로 장갑도 추가해 전차전까지 커버하려고 만든 것이 구축전차입니다.
그래서 대전차자주포까진 모든나라에 비슷한 유형의 장비가 있지만 구축전차는 독일외엔 없다시피 합니다.
참고로 돌격포는 그 뿌리가 보병포의 자주화로 대구경 직사화기를 근접해서 사용하려는 목적으로 개발됐지만 대전중후반기엔 대전차자주포와 별다를게 없어져 버렸고, 구축전차까지 세종류가 하나로 귀결되어 같이 사용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포병이 너프되었으면 자주포를 쓰면 되지 왜 대전차용 구축 전차를 쓰게할까요? 또 상대에 전차가 없으면 구축전차의 활용성도 떨어질텐데.
구축 전차는 대전차용, 자주포는 포병의 자주화 버젼이면 포병 너프 이면 당연 자주포를 써야 할진데, 왜 전차도 없는 상대로 구축 전차를 쓰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정신일도_인사불성 게임이니까요.
게임이기에 이기기 위해서는 고증상의 스펙보다도 인게임 스탯을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
호이4가 고증에만 충실해서 게임이 아니라 워시뮬레이션이었다면 독일의 초반 전차 스펙이 소련과 맞먹고, 일본의 후반 전차 스펙이 독일과 맞먹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입회인 감사합니다.
@Vv아마게돈vV 감사합니다.
@정신일도_인사불성 구축전차라는 것이 이전의 돌격포와 대전차자주포의 혼종에 가깝습니다.
돌격포라는 것이 근접포병지원을 위해 만들어졌고, 또한 고정식전투실을 가졌기에 장갑만큼은 동시기 전차보다 두꺼울수 있었죠.
그런데 이 돌격포에 단포신보병포 대신에 대전차포를 장비하니 생각보다 쓸만했다는 것이죠.
이전의 대전차자주포의 경우 자주화만을 신경쓴만큼 소총탄 방호정도에 개방식전투실이었으니 숨어서 저격하는 방법외엔 없었지만 돌격포와의 혼종으로 구축전차를 만드니 전차를 대용까지 하게된거죠.
구축전차는 전차의 대용이므로 자주포 대신이 아니라 전차대용으로 편성했다는 것이 맞는 표현일 겁니다.
구축 전차는 대물 공격이 뛰어나 상대 기계화 전력을 상대 할때 좋구요
자주포는 대인 공격력이 좋아 일반 보병 사단 공격이 특이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냥 전차는 둘을 적절히 섞어 놓은 거구요
전차: 딜탱
구축: ad 원딜
자주포: ap 포킹 누커
돌격전차: 돌진챔 진영파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