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연가 / 詩 이서정(연주)
봄바람 불어
이슬비 지나간 자리
양지 둔덕에
보랏빛 돌아
사랑으로 목마른
너의 가슴이
보라 보라 하거든
나인 줄 아오
꽃반지 묶어
가난한 심장에
꽃으로 피어나거든
나인 줄 아오
♣ 제비꽃 꽃말 : 순진한 사랑, 나를 생각해주세요!
#제비꽃연가 #이서정연주
[ 이서정 (본명: 이연주) ]
- 충북 충주 출생
- 2018년 서울문학 등단
- 한국문인협회, 서울문학, 시에문학회 회원
- 광진구청장 문학 표창장
- 제9회 북한강 문학제 추진 위원
- 시집 : 「그곳은 슬프고도 아름답다」 「소금꽃」
- ariea1207@gmail.com
첫댓글 단미그린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요.ㅎ
제비꽃 연가 이서정님 시군요.
영상과 시 감사합니다.
잘
읽고
다녀갑니다.
요즘 제비꽃 예쁘게 피었어요.ㅎ
4월
싱그럽게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4월의 첫날에 이렇게 방문하여 응원해 주심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싱그럽고 따스하기만 이 4월의 봄날을 맘껏 누려보시길 바라며 행복하기만한 4월이 선생님에게도 항상 이어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좋은 날만 있으소서...
단미그린비님
제비꽃 꽃말이 순진한 사랑이군요
꽃말처럼 제비꽃은 정말 귀여워요
오늘도 멋진시와 영상 음악을
올려주시어 눈이 즐겁고
맘이 즐겁고 그러네요 ㅎㅎ
즐거운 맛점하시길요~^^
제넷님! 휴일은 잼있게 행복하게 보냈셨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따스함이 함께 하는 4월이네요... 이 좋기만한 계절을 맘껏 즐기시고 행복하였음 좋겠습니다. 응원해 주시어 진정으로 감사드려요...
글이 짧지만 참 예쁘네요
단미그린비님~^^
보라 보라 하거든
나인 줄 아오🥰
속삭이듯 보라 보라 ~
귀 기울이고 들어봐도
보라색을 얘기한 건지
보라 보라
나를 보라 인지
감이 안 오는 글이지만
잘 쉬어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한 4월 열어 가셔요^^
박서연 작가님!
시인들은 은유적 표현을 많이 해서 상황에 따라 해석은 다양할 거라 생각되구요... 관심 가져 주시어 감사드리면서 저는 제가 관련된 카페에서 제가 보기에 나름 시상을 아름답게 잘 표현하였다 생각되는 글들을 관심 있게 읽은 후 선택해서 이렇게 영상으로 제작하여 올리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요. 이 좋기만 한 4월에 작가님에게 우선 중년 여성분들이 많이도 좋아하는 색깔인 보라보라 색 제비꽃을 선물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행복한 일이 마니마니 함께 하였음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구요...
@단미그린비 ㅋㅋㅋ
그렇지요 시인들은
은유적 표현이 강해서
가끔은 헛갈릴 때도 있지요
보라 보라 하믄 말발굽 꽃이
가장 먼저 생각이 납니다.
제비꽃도 정말 예뻐요
제가 사업상 바빠서 자주는
못 오지만 가끔이라도
뵈요 그린비님~^^
ㅎㅎ
단미그린비님 ~
안녕하세요 ~
서울 부모님 댁 가서
점심 먹고 즐겁게
놀다 와서 ..
보라 보라 ㅎㅎ
어여쁜 시
잘 감상했습니다
음악, 영상 다 좋습니다
4월 한 달 내내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이 詩 이서정 시인님은 보라색을 좋아해서 그런지 아님 자기를 봐 달라는 건지 보라보라라는 글귀를 많이 사용하시더라구요. 미지님! 잊지 않고 오늘도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리구요. 4월에도 더욱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단미그린비님 안녕하세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훗길
되세요
상록수님!
함께 해주시어 감사 감사드립니다... 저물어가는 오늘 하루도 내내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