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EX OZ CABIN CREW
교수님이 바라는 나의 영문학 에세이
Explication #1
『The Dream of the Rood』
“The Dream of the Rood”는 기본적으로 십자가 고난을 당한 예수를 소제로 삼고 있는 기독교 문학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에는 Heroic Code라는 이교도(Pagan)적 요소가 적지 않게 가미되어 있는데, 흥미로운 것은 물과 기름처럼 이질적인 두 가지 요소—Christianity and Pagan—가 여기서는 서로 긍정적으로 융합되어 작품의 느낌을 더욱 살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글에서는 “The Dream of the Rood”에 나타난 Heroic Code 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 것이 어떻게 기독교적 요소와 융합되어 작품의 효과를 높여주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Heroic Code 중 첫 번째는 능동적·영웅적 예수의 이미지이다. 실제 십자가 사건에서 예수는 관원들에 의해 옷이 ‘벗겨지고’, 십자가가 등에 ‘지워지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말하자면 ‘수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반면에 이 작품에서는 ‘hasten with stout heart’, ‘climb upon me(Rood)’, ‘Hero stripped himself’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의 의지로 용맹스럽게 고난을 맞이하는 능동적인(active)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더 나아가 화자는 예수를 ‘Hero’, ‘Warrior’로 표현하고 있는데, 이러한 표현은 Pagan적 Heroic Code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십자가(Rood)를 Warrior의 충성된 신하로 묘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세하게 말하면, “The Dream of the Rood’는 예수와 십자가의 관계를 장군(또는 우두머리)와 그의 충직한 신하의 이미지로 묘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I dared not bow or break against God’s word’, ‘but I must stand fast'에서 알 수 있듯이, 십자가는 예수 즉, God’s son이 그의 결백함에도 불구하고 사형을 당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면서도 자신의 주군의 명령의 복종하여 그의 죽음을 참고 있는 것이다.
작품에 나타난 능동적 예수의 모습과 주군의 명령에 복종하는 충직한 십자가의 모습은 이교도적(Pagan)인 것인데 이것은 이 작품의 기본구도인 기독교적 주제, 분위기와 융합되어 작품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첫째로 능동적 예수의 모습은 온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 고난을 받은 예수 (The Passion of the Christ)라는 기독교의 핵심주제를 전달하는데 큰 효과를 낸다. 예수의 능동적인 모습은 예수가 타의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십자가를 진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를 속량하기 위한 유일한 길로써 자기 목숨을 기꺼이 내놓았다는 것으로 해석되어 비장미와 함께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예수와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사랑에 대해 감동을 받게 하기 때문이다.
둘째로 주군(Lord: God=Jesus)의 명령의 복종하여 예수의 죽음을 견디는 십자가의 모습은 예수가 능력이 없어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니었다는 것을 시사한다. 그것은 충분히 피할 수 있었지만, 하나님의 절대명령이었기 때문에 십자가를 포함한 모든 만물은 슬픔을 견딜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본 것처럼, “The Dream of the Rood”에 가미된 이교도적 요소는 기독교적 요소와 결합하여 예수의 십자가 고난과 구원의 약속이라는 작품의 주제를 매우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즉, 예수가 능동적으로 십자가 고난을 받아들이고, 충직한 십자가가 주군의 명령에 복종하여 슬픔을 견딤으로써 성취한 Triumph는 죄로 얼룩진 인간(stained with sins)이 삶에 대한 희망(hope of life)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었던 것이다.
Then I saw the Lord of mankind hasten with stout heart, for he would climb upon me, I dared not bow or break against God’s word when I saw earth’s surface tremble. I might have felled all foes, but I stood fast. Then the young Hero stripped himself—that was God Almighty—strong and stouthearted. He climbed on the high gallows, bow in the sight of many, when he would free mankind. I tremble when the Warrior embraced me, yet I dared not bow to earth, fall to the ground’s surface; but I must stand fast.
- From 『The Dream of the Rood』 -
나의 영문학 에세이
+ 내가 학교생활하며 10번은 들어본 말..
" 야 생각보다 영문과 애들 영어 잘하는거 아니더라
아니다 존나 못하더라? "
아 몰라 이젠 내가 영어를 말하는걸 배우는게 아니라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는 거라고 말하기만이 전부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도 지쳤다..
쉬발.. 쉬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슈방영어학꺼뎌.............tree diagram 꺼져요
흥미로워
나에게영문과이미지란
영어존나잘하는
파란눈울렁증없는 신의영역에 계시는분이랄까ㅇㅅ《
뀨
고도를기다리며...^^
아시발 아...
ㅋㅋㅋㅋㅋㅋㅋ영문과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