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중국드라마+역사덕후가 찌는 중국 역사드라마 추천 리스트가 와뙇!!

[오기륭]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오기륭 

1.작가,아티스트 : 각각 다름
2.작품,공연명 : 따로 언급
3.출시일,공연일 및 장소 : 따로 언급
4.가격 : 모두 무료
5.감상평(5줄이상) : 섹션마다 언급
6.관련이미지,영상 : 섹션마다 언급

안녕하시렵니까? 중국드라마 덕후가 여기와뙇!! 하지만 중국드라마.... 현대물 안 보는 나란 년... 역사극만 보는 나란 년....

갠적으로 우리나라 역사극은 그저 판타지에 역사 배경이랑 인물만 추가한 똥투척이라고 밖에 안 보여져서 최소한 복식이라도 이

쁘면서 제대로 갖춘 중국 역사극만 보는 나란 년...  황제의 딸 이후에 중국드라마 안 보는 여시들에게 추천해 Dream. 스타투!

1. 보보경심 (10점 만점에 9.5점)

(감독 : 이국립, 원작 : 동화, 2011년 9월 아시아앤 방영, 오기륭 류시시 임경신 주연)

20대 평범한 회사원인 장효(류시시)는 외모가 사랑스럽게 생긴 것 외에는 다른 현대 도시인과 다를 바가 없었다. 장효는 몇 번의 가벼운 연애를 해봤지만, 그녀의 인생에 큰 영향을 준 깊은 연애를 해보지 못했다.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아닌 일을 하며, 더 많은 급여와 더 높은 직위를 위해, 전쟁처럼 잔혹한 직장생활을 웃으면서 해나갔다.
그녀의 생활은 보통사람과 비슷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피로한 줄도 몰랐다. 그러나 장효의 마음에는 늘 한 가지 생각이 있었다. 그녀 스스로도 정확하게 이야기할 수 없었지만, 마치 또 다른 삶이 존재하는 것 같은...

어느 날, 장효와 남자친구는 길에서 말다툼을 했다. 예상치 못하게, 말다툼 중 전선이 연결된 광고판에 부딪히게 되고, 이 충격으로 그녀의 영혼은 청조의 궁전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시공초월 소설의 내용처럼, 장효의 영혼은 시공의 터널을 통과해서 마이태‧약희라는 16세 청조 소녀의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

강희제 43년, 태평천하이지만 역사를 뒤흔든 “구룡탈적(九龙夺嫡:아홉 왕자들의 황위다툼)”이 드러나지 않게 용솟음치고 있었다. 치열한 권력다툼과 격정적 사랑. 방대한 역사의 무대에서 마이태‧약희의 운명은 모든 왕자들과 얽힐 수밖에 없었고, 그녀는 “구룡탈적”의 싸움에 휘말리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고,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기에...

약희의 최후의 선택은 과연 누구일까?
온화한 8왕자? 차가운 얼굴이지만 따뜻한 마음의 4왕자? 아니면 의외의 다른 인물?
역사의 소용돌이가 지나간 후, 그녀와 함께 평화롭게 석양을 볼 사람은 누가 될 것인가?

별10개 만점중에 9.5개인 이유는 대륙의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CG, 그리고 8황자 배역의 미스캐스팅으로 인해 0.5개 감점함.

2. 궁 : 쇄심옥 (10점 만점에 7점)

(감독 : 이혜주, 양멱 풍소봉 하성명 동려아 주연, 2011년 10월 중화티비 방영)

여주인공 청천은 아버지와 조그만 골동품을 운영한다. 우연히 역혼식날 바람에 날라간 미인도를 주우려다 스만 시공을 초월하여 청나라 강희황제 시대로 간다.

청나라로 간 청천은 우연히 그곳에서 청나라의 황자를 만나게 되는데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신선 행세를 하며 역사 지식과 관련하여 기지를 발위한다. 순발력으로 위기를 모면하지만 또 다른 위기로 여덟째 황자와 마주치게 된다. 오만하고 무례한 여덟째 황자는 너무도 당당한 청천을 못살게 굴며 괴롭히지만 황자 앞에서도 자신만만한 청천에게 그는 서서히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여덟째 황자가 우리가 바로 인연이라며 청천에게 자신의 첩이 되라고 하지만 청천은 진정한 사랑이 아는 이상 차라리 자기를 죽이던지 내쫒든지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며 단호히 거절한다.

거절당하면 당할수록 청천에 대한 여덟째 황자의 마음은 깊어만 간다. 여덟째 황자 외에도 아무도 믿지 않는 넷째 황자와도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황자들을 둘러싸고 묘한 감정을 일으키며 청나라에서의 기이하고도 흥미로운 그녀의 일상이 시작된다.

청나라에서의 다양한 경험들로 청천은 살면서 무엇이 중요한지 깨달으며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느끼게 된다. 그 뿐 아니라 타인을 대하는 태도 역시 남달라 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그녀는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데...

위의 보보경심과 시대는 같지만 줄거리는 다름. 여주인공에 대한 부분도 역사왜곡이 크고 이래저래 스토리 개연성도 좀 허술함.

8황자 캐스팅은 궁쇄심옥이 더 낫지만(...) 보보경심을 먼저 보고 궁쇄심옥을 보면 쌍욕한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로 그냥 가볍게 보

기에는 좋으나 드라마 두개를 다 보고싶다면 궁쇄심옥을 먼저 보고 보보경심을 보기를 추천함. 허술한 스토리와 인물 설정으로 인

해 별 세개 감점.

3. 미인심계 (10점 만점에 8.5점)

(감독 : 오금원, 극본 : 우정, 주연 : 임심여 진건봉 왕려곤 라진 대춘영, 2011년 3월 중화티비 방영)

미인심계’는 두의방과 영악한 여태후의 정치 투쟁기다. 여태후는 총명한 궁녀 두의방을 유항을 염탐하는 스파이로 보내지만 두의방은 오히려 유항의 총애를 받는다. 암투와 음모가 난무하는 궁궐에서 지혜와 덕을 갖춘 두의방은 서서히 황태후로 성장해간다.

솔직히 이 드라마에서 1.5점을 뺀 이유는, 초중반까지는 엄청 재밌음. 몰입도도 좋고 스토리도 괜찮고 배우들 연기력도 괜찮음.

그리고 의상들도 이쁨. 그런데 중후반부터 슬슬 주인공 자식들 이야기로 흘러가면서 이마에 빡침주의 붙음. 그렇게 똑똑하고 총명

하던 여주인공이 며느리년이 자행하는 간교를 못 알아보고 넘어가는거에 완전 빡치기 시작함. 초중반까지만 본다면 강추, 그 이후

부터는 씁씁후후 하면서 볼 것.

4. 경세황비 (아직 평점 모르겠음)

(감독 : 임봉, 극본 : 장영준, 주연 : 임심여 곽건화 엄관 대춘영, 현재 중화티비 방영중 - 6회까지 방영)

‘모용인아(오정옥의 필명)’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중국 오대십국의 혼란기를 배경으로 망국(초나라)의 공주 ‘마복아(임심여 분)’와 촉나라의 황태자 ‘맹기우(엄관 분)’, 베이한의 황제 ‘류연성(곽건화 분)’을 중심으로 한 각국의 암투, 전쟁,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애정과 복수 등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경세황비는 남녀의 사랑, 특히 첫눈에 반한 사랑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행복해질 수도 혹은 불행해질 수도 있다는 불면의 진리를 표현하고자 했으며 또한, 오대십국이라는 혼란기 속에서 세 나라의 궁 안 사람들이 나라 때문에, 집안 때문에, 사람 때문에 울고 웃는, 특히 극 중 주인공 복아가 복수극을 펼치면서 사랑에 빠지고 후회하고 번뇌하는 등 인간의 희로애락을 다양하게 보여줄 것이다

임심여가 직접 제작한 드라마. 우선 요즘 하는거 대강 보면 의상이나 복식은 매우 이쁨. 스토리도 그럭저럭 봐 줄만함. 그런데 악

역때문에 빡침주의 진짜 붙음. 끝까지 봐 봐야알겠지만 미리 중국에서 방영한거 보면 우선 스토리가 복잡함. 3개의 나라를 다룬

역사극 이기 때문에 진짜 좀 골아픔. 스토리 복잡하고 듣기로는 내용이 새드라고 함.

5. 신 환주격격 (10점 만점에 1점)

(극본 : 경요, 주연 : 이성 해륙 장가예 이가항, 특별출연 : 임심여)

청나라 건륭 황제는 즉위 전 하우하와 짧은 인연을 맺는다. 딸 자미를 낳은 우하는 임종 전에야 자미의 출생을 알리며 건륭을 찾아가라고 유언한다. 어렵게 북경에 당도한 자미는 제비와 친분을 맺고 의자매를 맺는다. 제비는 자미를 대신해 황제를 만나고, 그녀를 우하의 딸로 안 건륭은 소연자를 환주옹주로 책봉한다. 잠시 고귀한 신분의 생활을 맛본 제비는 자신의 신분을 알리기엔 너무 때가 늦었음을 알고 괴로워한다. 황제 행차 때 제비를 발견한 자미는 배신감에 실신하고 이강이 그녀를 구해준다. 첫눈에 자미에게 반한 이강은 그녀의 비밀을 알고 돕기로 한다. 제비는 법도가 엄하고 시기와 질투로 가득한 궁궐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황후마저 그녀의 출현을 눈엣가시로 여긴다. 다행히 오왕자가 그녀를 총애하여 이강과 이태를 불러들여 함께 어울린다. 이강은 제비가 자미를 잊지 못하는 걸 알고 자미가 자신의 곁에 있음을 알린다. 진짜 옹주는 자미라는 사실을 다섯사람은 비밀에 붙이고 자미는 제비에 대한 오해를 풀게 된다. 자미와 이강의 사랑은 날로 깊어가고 제비와 오왕자 영기도 사랑하는 사이가 되지만 서로의 신분 때문에 괴로워 한다. 제비는 꾀를 써서 자미를 궁안으로 들이고 두 사람의 특별한 감정에 주변사람들이 의심하기 시작한다. 황제 또한 자미에 대해 말할 수 없는 다정함을 느낀다. 이 무렵 장왕이 공주 새아를 데리고 북경에 당도하여 혼사로 동맹을 맺기를 원하고 새아가 이강에게 반하자 건륭은 둘의 혼사를 허락한다. 이에 이강은 완강히 거부하며 마침내 자미의 출생에 관해 토해낸다. 분노한 황제는 소연자와 자미를 감옥에 가두고 황후가 이들을 처형하려 할 때 이강이 그녀들을 구해내자 건륭은 마침내 마음을 누그러뜨리고 자미를 명주옹주에 봉하고 소연자를 환주군주로 다시 책봉하여 각기 이강, 오왕자와 짝을 맺어준다.

진심 비추. 황제의딸을 보고싶다면 차라리 오리지널 황제의 딸을 보기를 추천함. 그나마 1점 준 이유는 하우하 역으로 임심여가

특별출연 하기 때문임.

6. 모의천하 (10점 만점에 8점)

(감독 : 황건중, 주연 : 원립, 상엽홍, 황유덕, 손천, 2010년 8월 중화티비 방영)

서한(BC 72년) 한선제 말년부터 수화 2년 (BC7년) 한애제 까지의 역사를 배경으로 황제중심(남성중심)의 봉건사회에서 꿈과 야망을 품고 나아가는 여인들의 삶을 보여준다. 힘든 역경속에서도 황제의 총애와 권력을 이용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어 가는 황후와 황태후의 모습을 잘 그려낸 작품이다. 여주인공(정군)은 후궁으로 들어가 왕의 총애를 받게 되는데...

빡침주의가 있고 여주인공이 생각보다 안 예쁘다는 함정이 있지만 스토리는 정말 꽤 탄탄함. 후반부 가게 되면 중국 4대 미인으로

불리는 조비연과 조합덕 자매가 등장하면서 부터 그 빡침주의가 더 심해지지만 그래도 중국드라마 추천하라고 하면 모의천하 꼭

추천할 정도로 내용은 정말 재밌슴.

7. 괴협일지매 (10점 만점 7.5점)

(감독 : 이국립, 주연 : 곽건화 류시시 마천우, 2011년 7월 중화티비 방영)

<괴협 일지매>의 이야기는 명나라 때 네 명의 협객과 간신 엄숭(严嵩)과의 투쟁을 주요 스토리로 보여준다. 어떤 시린 겨울도 이겨내는 매화, 네 명이 모두 한 송이 매화가 되어 백성을 지킨다!

기존의 일지매 스토리가 1인의 활약을 그렸다면, 이 작품은 4명이 함께 뭉쳐 일지매가 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국 명나라의 정의사회 구현을 목표로 만든 대륙판 ‘시티헌터’는 특히 남자주인공들의 훈훈한 외모가 돋보이는 드라마!

우리나라 일지매는 남주 원톱이라면 중국 일지매는 4명의 협객이 주인공임. 무협물 별로 안 좋아해서 3점 깎기도 했고 스토리가

아주 재밌는 내용이 아니라서 3점 감점함. 그런데 보다보면 꽤 볼만함. 무협물이긴 한데 정치극이라고 봐도 뭐 딱히 문제 될 부분

은 없고 남주 곽건화 외모가 아주 매우 심히 훈훈함. 여주인 류시시는 보보경심의 약희임! 아주그냥 이~풔~

8. 1948년 상하이 금대반 (10점 만점에 8점)

(주연 : 판빙빙 주유민 , 2011년 5월 중화티비 방영)

1948년 상하이, 번화한 시대의 상징과 같은 무도회장 파라마운트의 대표 간판무녀(舞女) 금조려(판빙빙)!

사교계를 휘어잡는 화려한 매력의 소유자인 한편, 순수하고 따뜻하며 선량한 마음씨까지 지닌 보기드문 여인이다.

무녀로서 살아가고 있지만 그녀는 사실 명문가의 핏줄이며 갓난 아기였을 때 운명을 바꿔치기 당한 안타까운 출생의 비밀을 간직

하고 있다.

어느 날, 금조려는 유학파 청년 성월여(주유민)을 우연히 알게되고 오직 순수함과 열정만으로 다가오는 그의 사랑을 마주하게 되

는데....

솔직히 출생의 비밀, 빈부격차등으로 인한 내용이 너무 뻔해서 2점 감점함. 그런데 황제의 딸을 시작으로 페이스오프 한 판빙빙의

진짜 리즈 외모를 볼 수 있고 무용수가 나오기 때문에 옷이 너무너무너무너무 화려함. 진짜 이쁨. 시각적 효과가 극대화라서 8점

으로 평점 매김. 근데 스토리는 진짜 뻔함.

우선은 요기까지 추천! 나중에 또 생각나면 2탄 들고오겠숴!!

[오기륭]

근데 원작소설에서는 13살인데 드라마에서는 16살로 설정 ㅋㅋㅋ 근데 그래도 무리수인건 어쩔수가 없닼ㅋㅋㅋㅋㅋㅋ

[쯔유]

ㅋㅋㅋㅋ맞아나돜ㅋㅋㅋㅋㅋㅋ말안해줘씀몰랐음ㅋㅋㅋ다보톡스맞구사셨낰ㅋㅋㅋ

[오기륭]

아 진짜 경세황비 곽건화는 레알이야....... 연성 핡.....

[오기륭]

웅? 뭐가 몇점이야? ;ㅁ;......

[오기륭]

현대는 안 보는게 정말 정신건강에 좋아..... 나도 한드 잘 안보는데 중드는 막 화려함? 그런거랑 웅장함 그런거 있어서 은근 보는맛이 있어 ㅋㅋㅋㅋㅋ 진지범벅이면 보보가 짜장이라능. 많이 가볍지도 않고 정치적인 부분도 포함되어 있고!!!

[오기륭]

구랭? 나는 대드도 잘 안 봐서 ㅎㅎ 온리 중드!!!

[오기륭]

키키키키 자동클릭이라니 고마워♥ 난 모의천하... 하... 진짜 재밌슴... 근데 나는 예~~전에 어디서 다운받았던거라.... (지금은 파일이 읎슴...) 근데 얼마전에 중화티비에서도 해줬었어!!! ㅠㅠ

[오기륭]

궁쇄심옥 진짜.... ㄱ- 보보 보기전이면 재밌었는데 보보 보고나서 보면 레알 욕함.... 존나 허접해....

[love-song]

오오 언니 고마워!!!! ㅋㅋ

[좋은일들만]

ㅋㅋ언니 고마워 잘볼게!

[우리가평생친구다]

중드 다운받긔 ㅋㅋㅋㅋㅋ

[닥초]

중드추천/ 보보경심 보고나서 중드.... 현대극 말고 중드 역사극에 빠져버려쒀ㅎㅎ 역시 대륙임 긍정적 의미로

[오기륭]

ㅋㅋㅋ 아... 내 카톡 ruoxi4 이거얌ㅋ

[마징가z]

[중드보고공부하쟝]우와언니짱 짱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중국드라마추천] 고마워!!!! 봐야ㄱ지1!

[레몬모히또]

보보경심보고 찾아보러왔는데 고마웡♡♡♡

[모카프라프치노]

(중국드라마추천) 고마워고마웡!!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