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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erdi /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中 Mercè, dilette amiche / Sop. 미렐라 프레니</b></center>
<ul><ul><pre><font color=191970 face=arial,Helvetica size=2>
ELENA
Merc? dilette amiche,
Di quei leggiadri fior;
Il caro dono ?immagine
Del vostro bel candor!
Oh! fortunato il vincolo
Che mi prepara amor;
Se voi recate pronube
Felici augurii al cor!
Sogno beato, caro delirio,
Per voi del fato l'ira cess?
L'aura soave che qui respiro
Gi?tutti i sensi m'inebbri?
O piaggie di Sicilia,
Risplenda un d?sereno;
Assai vendette orribili
Ti lacerano il seno!
Colma di speme e immemore
Di quanto il cor soffr?
Il giorno del mio giubilo
Sia di tue glorie il d?
Sogno beato, caro delirio, ecc., ecc.</ul></ul>
<ul><pre><font color=191970 face=arial,Helvetica size=2>
제5막 : 교회가 바라보이는 총독 관저의 정원
하객들이 엘레나와 아리고의 결혼을 축하하며 합창 Si celebri alfine tracanti한다.
신부차림의 엘레나가 등장해 하객들로 꽃들을 선물 받자 감사의 표시로 아름다운
볼레로 Merce, dilette amiche를 부른다. 아리고가 다가와 엘레나에게 영원한 사랑을
서약하고 둘은 짧게 이중창 La brezza aleggia을 부른다.
아리고는 총독을 맞으러 관저 안으로 들어가고 프로치다가 엘레나에게 다가온다.
프로치다는 적의 경계가 허술해진 지금이야말로 좋은 기회라며, 결혼식의 종소리를
신호로 하여 프랑스 인들을 학살하고 봉기할 것이라는 계획을 알린다. 아리고가
돌아오자 그들은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운명을 한탄하며 삼중창 Sorte fatal!을
부른다. 아리고가 그녀를 결혼식장으로 인도하려 하지만, 불길한 예감에 휩싸인
엘레나의 발길은 좀처럼 잘 떨어지지 않는다.
거기에 총독이 수하들과 등장해 두 사람의 결혼이야말로 양 진영의 평화를 상징하는
것이라고 아리아 V'unisco, o nobilcoppia! 를 부른 뒤, 두 사람의 손을 맺어준다.
그리고 결혼식을 알리는 종을 울리라고 명한다.
황급히 엘레나가 위기를 알리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무기를 든 시칠리아 사람들이
사방에서 복수를 외치며 몰려온다. 그들이 총독과 프랑스 인들을 모조리 학살하기
시작하는 처참한 광경이 연출되며 오페라는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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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cafe.daum.net/arthill" " target="_blank">cafe.daum.net/arthill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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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런데 소리가 안들리네요. 초록이님 올려주신거 가운데 어떤건 잘 들리고 어떤건 아예 안들리고. 그래서 조금 답답하군요. 아마도 아트힐자료창고에서 가공한거가 문제가 있는거 아닌지. 이것만 벌써 5번 재부팅해서 클릭했는데 왜그런가하고 [회람]을 보려면 문제가있어 종료합니다 라고
이 곡은 아트힐 자료실을 통한 곡이 아닌거 같은데...개나리님 제 생각엔 새로 한번 포맷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모든 버전 새로 깔고 하면 그런 현상이 없어질것 같습니다..아참..다음측의 자료실 음원이 조금 문제가 있긴 합니다.~! 초록이님 좋은 곡 감사~! 이곡 옛날에 누가 신청했었는데..
프렌니의 서정적인 곡만 듣다가 이렇게 스케일 있고 밝고 경쾌한 곡을 접하고..참 빠른 곡도 잘 소화하는 군요 여기 이태리에 있을때 꼭 한번 만나서 배우고싶은 소프라노입니다. 감상 잘 했어요^^ 넘 감사하고요. 늘 초록이님 수고가 많으셔요. 그럼 행복한 하루하루 되셔요~~~~~^^
첫댓글 프레니도 좋아하신다는 개나리님, 최근 저는 너무나 신이 납니다. 든든한 개나리님이 함께 이 방 꾸며주시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그냥 아이같이 폴짝 폴짝~^^ 그런 기쁜 맘으로 개나리님께 멋진 이 곡 선물해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유쾌한 나날 맞이하세요^^
초록이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런데 소리가 안들리네요. 초록이님 올려주신거 가운데 어떤건 잘 들리고 어떤건 아예 안들리고. 그래서 조금 답답하군요. 아마도 아트힐자료창고에서 가공한거가 문제가 있는거 아닌지. 이것만 벌써 5번 재부팅해서 클릭했는데 왜그런가하고 [회람]을 보려면 문제가있어 종료합니다 라고
하면서 컴이 다운되버리는군요. 내컴이 무슨 바리러스에 감염 된건지. 다른것들은 대부분 실행이 되는데...
이 곡은 아트힐 자료실을 통한 곡이 아닌거 같은데...개나리님 제 생각엔 새로 한번 포맷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모든 버전 새로 깔고 하면 그런 현상이 없어질것 같습니다..아참..다음측의 자료실 음원이 조금 문제가 있긴 합니다.~! 초록이님 좋은 곡 감사~! 이곡 옛날에 누가 신청했었는데..
개나리님같이 프레니에 대한 열광적인 분들이 많군요. 참 반갑습니다. 이렇게 어여쁜 목소리를 낼 줄 아는 미렐라 프레니는 참 부러운 가수입니다. 프레니를 좋아하는 분들은 음악에 대단한 식견있는 분이 분명한데... 저도 프레니를 좋아한다는 걸 밝혀야겠군요.^^
프렌니의 서정적인 곡만 듣다가 이렇게 스케일 있고 밝고 경쾌한 곡을 접하고..참 빠른 곡도 잘 소화하는 군요 여기 이태리에 있을때 꼭 한번 만나서 배우고싶은 소프라노입니다. 감상 잘 했어요^^ 넘 감사하고요. 늘 초록이님 수고가 많으셔요. 그럼 행복한 하루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