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 김범수)가 국내 다문화가족복지 현황을 살피기 위해 전국 투어에 나선다.
평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연구원, 사회복지학부생 등 40여명은 18일부터 1주일간 결혼이민자가족, 외국인근로자, 새터민 등 다문화가족 대상 사회복지기관을 현장 방문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기관은 아산성애마을, 아산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나주시노인복지회관,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와 제주시외국인노동자센터,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이주노동자상담소, 다문화가족센터), 원주시 명륜종합사회복지관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서울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등 제주로부터 서울에 이르는 전국 8개 기관이다.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복지지원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교육인적자원부의 ‘2006년도 수도권 대학 특성화사업’에 선정돼 설치됐으며, 1차로 올해 5월까지 다문화가족 백서 및 논문 등 각종 연구자료를 내놓는 한편,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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