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도 잘 다니고 있고 아르바이트도 하면서 일본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옆집 아줌마가 집에 벨을 눌러서 머라고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시끄럽게 한거는 없는거 같은데 사투리고 너무 빨라서 못 알아듣겠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외국인이라고 일본어 잘 못한다고 했눈데도 혼자 막 말하고 가더라구요. 한국에 갔다 와서 또 와서 얘기를 하길래 제가 잘 이해를 못해서 일본어 잘하는 사람 연결할때니 다시 얘기 해달라고 하니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혹시 제가 시끄럽진 않은지 물어봤는데 아니라고 걱정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아침 학교 가려고 문을 열고 나오는데 본인 집 문을 살짝 열고 있어서 인사를 하니 또 머라고 하더라구요. 남편이 어쩌구 저쩌구 어제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어제 아르바이트하고 10시 들어왔다 했는데 자기 남편한데 전화를 하더니 머라하고 또 들어가더라구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밤늦게 씻지도 않고 티비소리도 크게 켜놓지도 않는데.. 오히려 옆집 부부는 큰소리도 싸울때도 있도 베란다문도 쾅쾅 닫고 저녁11시~12시 사이에 씻고 청소기를 밀어요~ 제가 예민한게 아니고 어차피 공부하다 늦게 자니까 상관이 없는데.. 모르겠네요ㅠㅠ
첫댓글 헐 머 그런 경우가 있대요ㅠㅜ 혹시 쓰레기 분리수거는 문제 없으시구요??;; 답답하고 기분 안 좋으시겠네요ㄷㄷ
이런.. 도대체 무슨 얘기일까요?ㅠ 나중에 다시 만나면 옆에 번역기라도 꼭 두고 한번 얘기해보세요.. 그냥 그러진 않을것 같은데..
답답하시겠어요. ㅠㅠㅠ 무슨 얘기일까요? ㅠㅠ 저도 궁금하네요. 다음에 만나면 꼭 천천히 얘기 좀 해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