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정보
제목:<에듀테크야, 학교 가자!>
부제:에듀테크로 이어지는 교실 속 우리들의 이야기
출판사명 ㅡ도서출판 살림터
출판년월일 :2021년12월31일ㅣ입고:2021년12월28일
값 ㅡ16000원ㅣ 쪽수:312ㅣ가로153mm ㅣ세로:224mm
바코드 :979-11-5930-208-4(03370)
*저자 약력
고영성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일을 하게 되면 전문가란 소리를 듣게 된 다.
교직 11년 차인 나, 그런데 아직도 처음처럼 하나하나가 새롭고 낯설다.
‘나는 얼마나 성장했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학생들은 행복한지’ 11년 차인 지금도 스스로에게 묻고 또 묻게 된다. 사실, 고민에 대한 특별한 해결책과 정답이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렇기에 새롭게 도전하고, 좌절하고, 또다시 도전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이런 과정이 교직의 매력인 것 같다. 단순히 학생들이 학교에 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배움이 즐거웠으면 좋겠다.
이렇듯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다 보면 그 들이 살아갈 미래도 밝아지고, 나의 고민 또한 자연스럽게 해결 되진 않을까?
오늘도 이런 고민과 믿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교사 이다.
김현화
2020년 9월, 팬데믹 속에서 교직을 시작한 신규교사이다.
하필 첫 발령이 팬데믹 속에서 시작된 것도 혼란스러운데, 신도시의 신설학교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
진정한 무에서 유가 되어가는 학교를 몸소 겪고 있는 중이다.
신종플루 때문에 학교를 결석하고, 세월호 사건 때문에 수학여행이 취소되고,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학생과 만나지 못하고 있는 비운의 98년생이기에, 더욱 ‘미래교육’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하고 있다.
▣ 차례
프롤로그 - 새로운 환경, 변화해야 하는 우리
1장 온‧오프라인 이어나가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어떻게 이어나갈까? / 선생님, 태블릿 어떻게 켜요?
원격수업, 낯선 학습터에 놓인 우리 / 원격수업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디지털 리터리시 / 빨리 배우고 싶어서, 지식샘터 / 블렌디드러닝 활용 팁
에듀테크 사용법 익히기
2장 수업과 이어나가기
수업과 어떻게 이어나갈까? / 수업 활용 사례 나누기
정리 활동에서는 어떻게 활용할까? / 평가에서는 어떻게 활용할까?
3장 생활교육과 이어나가기
생활교육과 어떻게 이어나갈까? / 에듀테크로 이어지는 학급자치
선생님 고민 있어요! / 함께 격려하는 우리들
4장 체험과 이어나가기
체험과 어떻게 이어나갈까? / 나는 무슨 직업이 어울릴까?
체험학습 장소 우리가 정해볼래요 / 3D프린터를 어떻게든 써보겠다고!
인공지능으로 이어지는 우리들
5장 영상 제작과 이어나가기
영상 제작과 어떻게 이어나갈까? / 우리도 유튜버가 될래요!
영상 제작 어떻게 시작할까? / 키네마스터로 영상 편집하기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로 라이브 방송하기 / 온라인 수업영상 제작하기
6장 놀이와 이어나가기
놀이와 어떻게 이어나갈까? / 패들렛을 활용한 학급놀이
패들렛을 활용한 학급놀이 양식 /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학급놀이
7장 학급과 이어나가기
학급과 어떻게 이어나갈까? / 오늘, 나의 기분은?
선생님, 숙제 내주세요 / 우리들의 작품집 / 우리반 뮤직박스
우리반 학급일지 / 학부모 상담 신청서
에필로그
- 변화, 그리고 새로운 도전
- 단절이 행복으로 이어지는 미래교육을 위하여
출판사 리뷰
에듀테크로 거듭나는 학교!
등교가 즐겁다!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은 신체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에듀테크를 활용하면서 정서적으로 연결되어있는 느낌을 받았다. 에듀테크에 관심도 없고 활용하기 귀찮았던 우리에게 코로나는 큰 자극제가 되었다. 어쩌면 에듀테크가 코로나 이전과 코로나 이후의 교육을 연결해 주는 중요한 매개체가 되고 있진 않을까 생각해 본다. - 고영성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미술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작을 뽑은 뒤, 작가 이름에 ‘학생 이름’만 올려야 할지, ‘인공지능’이라고 올려야 할지, 아니면 ‘학생, 인공지능’이라고 올릴지 열띤 토론이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작가는 결국, ‘학생, 인공지능’으로 올리기로 하였다. 인공지능과 함께 작가로 이름을 올린 학생은 “제 이름만 올랐으면 더 좋긴 할 텐데, 그래도 뭐 인공지능 걔도 열심히 했으니까 같이 했다고 하죠, 뭐!”하며 웃음을 보였다. - 김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