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관점을 영원히 바꿔놓은 다큐멘터리들
우리의 관점을 영원히 바꿔놓은 다큐멘터리들
©NL Beeld
다큐멘터리 영화의 세계는 삶과 사회, 인간의 조건등
다양한 측면에서 독특한 관점을 제공한다.
깊은 자연의 경이로움부터 복잡한 정치적 혹은 사회적인 문제들까지,
이 영화들은 스토리텔링의 예술뿐만 아니라 변화를 알리고,
영감을 주고, 선동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
이 갤러리에서 우리 주변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재구성한
다큐멘터리 영화들에 대해 알아보자.
스펠바운드(2002)
©Getty Images
제프리 블리츠가 감독한 이 다큐멘터리는 1999년 어려운 단어의 스펠링을
맞추는 대회인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 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의
여덟 명의 경쟁자들을 따라간다. 그것은 경쟁의 강도, 경쟁자들의 다양한 배경,
그리고 이들이 직면하는 압박감을 보여준다.
우리가 왕이었을 때 (1996)
©Getty Images
레온 가스트의 다큐멘터리는 "정글 속의 럼블"로 알려진 자이르에서 열린
1974년 무하마드 알리와 조지 포어맨 사이의 헤비급 챔피언십 복싱 경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알리의 카리스마, 문화적 맥락, 역사상 가장 유명한
복싱 경기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다.
웨이스트 랜드 (2010)
©Getty Images
루시 워커의 다큐멘터리는 예술가 비크 무니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쓰레기 매립지로의 여행을 따라간다.
영화는 무니즈가 쓰레기 더미에서 발견된 재료들을 사용하여
어떻게 예술을 창조하는지를 보여준다.
세나 (2010)
©Shutterstock
아시프 카파디아가 감독한 이 다큐멘터리는 브라질 포뮬러 원 레이싱
드라이버 에어톤 세나의 삶과 경력을 기록하고 있다.
놀라운 레이스 영상과 인터뷰를 특징으로 하는 이 다큐멘터리는 세나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어린 나이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있다.
인비져블 워 (2012)
©Getty Images
이 영화는 미군 내 강간의 유행을 폭로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참전용사들의 인터뷰를 통해 군 성범죄의 조직적인 은폐와
피해자들의 파괴적인 영향을 드러낸다.
가스랜드 (2010)
©Shutterstock
조시 폭스가 연출한 이 다큐멘터리는 천연가스 시추, 특히 수압파쇄가
미국의 환경과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분석한다.
메탄 오염으로 수돗물에서 불이 타오르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상징적인 장면으로 유명하다.
인사이드 잡 (2010)
©Shutterstock
찰스 퍼거슨이 연출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이 종합적인 분석은
맷 데이먼이 내레이션을 맡아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 침체로 이어진
부패와 규제 실패를 분석한다.
엘리펀트 퀸 (2019)
©Getty Images
치웨텔 에지오포가 내레이션한 아름답고 가슴 아픈 야생동물 다큐멘터리는
암컷 코끼리와 그녀의 무리를 따라 삶과 상실, 귀향의 서사적인 여정을 거친다.
고잉 클리어: 사이언톨로지와 신념의 감옥 (2015)
©Getty Images
알렉스 기브니의 이 탐사 다큐멘터리는 로렌스 라이트의 동명의 책을 바탕으로
사이언톨로지의 기원, 관행, 추종자들에 대한 연구를 심도 있게 다룬다.
레스트레포 (2010)
©Shutterstock
세바스찬 융거와 팀 헤더링턴이 제작한 이 영화는
아프가니스탄의 코렌갈 계곡의 미군 소대 배치를
연대순으로 기록한 흥미진진한 다큐멘터리이다.
이 영화는 군인들의 삶과 전쟁의 냉엄한 현실에 대한
흔들리지 않는 시선을 제공한다.
이웃이 되어주지 않을래요? (2018)
©Getty Images
모건 네빌이 감독한 이 가슴 따뜻한 다큐멘터리는
어린이 TV 프로그램 '미스터 로저스의 동네'의
사랑 받는 진행자 프레드 로저스의 삶과 유산을 기념한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로저스의 급진적인 친절과
미국 문화에 대한 그의 영향을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푸드 주식회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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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케너가 감독한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의 기업 농업, 환경 및 건강 영향을 조사한다.
이 영화는 식품 산업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건강과 환경보다 이익을 우선시하는
소수의 기업에 의해 우리의 식품 공급이 어떻게 통제되는지를 보여준다.
그리즐리 맨 (2005)
©Getty Images
베르너 헤어조크의 이 다큐멘터리는 비극적으로 곰 한 마리에 의해
죽임을 당하기 전까지 알래스카의 회색곰들 사이에서
13년의 여름을 보낸 티모시 트레이드웰에 대한 매혹적인 연구다.
이 영화는 인간과 자연 사이의 흐릿한 경계를 탐구하는
헤어조크의 내레이션과 트레드웰의 영상을 결합한다.
이카루스 (2017)
©Shutterstock
브라이언 포겔의 다큐멘터리는 아마추어 사이클 경기에서
이기기 위한 도핑 실험으로 시작하지만
러시아 도핑 스캔들의 짜릿한 폭로전으로 진화한다.
프로 스포츠의 어두운 면을 깊숙이 파고들어 경쟁자들이
승리하기 위해 거치는 수단을 드러낸다.
씬 블루 라인 (1988)
©Shutterstock
에롤 모리스가 감독한 이 영화는 달라스 경찰관의 살인과
랜달 아담스의 잘못된 유죄 판결을 조사한다.
재연과 강렬한 인터뷰의 사용은 이 장르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새로운 스타일의 다큐멘터리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훕 드림즈 (1994)
©Shutterstock
프로농구 선수의 꿈을 좇으며
시카고 도심 두 소년의 5년에 걸친 삶을 그린
스티브 제임스의 깊고 공감 가는 이 다큐멘터리는
스포츠, 교육, 사회경제적 지위,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가슴 아픈 탐구다.
포그 오브 워 (2003)
©Getty Images
에롤 모리스의 다큐멘터리는 로버트 맥나마라 전 미국 국방장관과의
일련의 인터뷰를 통해 그의 재임기간에 일어난 베트남전 당시와
현대전에 대한 도덕적, 정치적 복잡성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제공한다.
에이미 (2015)
©Getty Images
아시프 카파디아가 감독한 이 영화는 재능이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음악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짧은 삶에 대한 친밀하고 가슴 아픈 통찰력을 보여준다.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영상과 전례가 없는 음악 트랙을 사용하여,
빠른 명성을 얻은 그녀가 겪은 약물 중독과 미디어 비판으로 인한 어려움을 묘사한다.
시티즌 포 (2014)
©Getty Images
로라 포이트라스의 아카데미상 수상작인 이 다큐멘터리는
에드워드 스노든이 NSA의 대규모 감시 작전을
폭로하기까지 이어진 사건들에 대한 전례 없는 시각을 제공한다.
실시간 폭로로 촬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현대 내부고발과 사생활 보호에 대한 이야기이다.
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 (2010)
©Shutterstock
불가사의한 거리 예술가 뱅크시의 독특한 다큐멘터리다.
거리 예술 현장을 기록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관찰자와 예술가 사이의 경계를 모호하게 하면서,
로스앤젤레스의 프랑스 이민자인 티에리 게타와
거리 예술에 대한 그의 집착에 초점을 맞추는 놀라운 방향으로 전환한다.
더 코브 (2009)
©Getty Images
사회 활동가이자 전 돌고래 조련사였던 릭 오베리가 이끄는 이 영화는
일본 타이지의 충격적이고 비밀스러운 돌고래 사냥 관행을 폭로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조사 저널리즘과 긴급한 보호 메시지를 혼합하고
동물 권리에 대한 국제적인 대화를 촉발했다.
맨 온 와이어 (2008)
©Getty Images
제임스 마쉬 감독이 연출한 이 다큐멘터리는
1974년 세계무역센터 타워 사이에서 행해진 필리프 쁘띠의
대담하고 불법적인 높은 줄타기 공연을 아름답게 담아냈다.
한 남자의 열정을 짜릿하고 예술적으로 표현했다.
페런하이트 9/11 (2004)
©Getty Images
마이클 무어가 연출한 이 영화는 9·11 테러 이후
부시 행정부의 행동을 면밀히 분석한다.
테러와의 전쟁, 언론의 역할, 부시 가문과 사우디 유력 가문의
얽히고 설킨 관계 등을 파헤치며 광범위한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액트 오브 킬링 (2012)
©Getty Images
조슈아 오펜하이머가 감독한 이 획기적인 영화는
인도네시아의 대학살을 감행했던 전 리더들을 상대로
그들이 저지른 실제 대량 학살을 할리우드 영화 스타일로
재연해 달라고 요청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살인범들의 마음에 대한 오싹한 통찰력과
소름 끼치는 악마적인 면을 보여준다.
블랙피쉬 (2013)
©Getty Images
갇힌 범고래에 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씨월드의 범고래, 틸리쿰에 초점을 맞추며
오락으로서의 동물 권리와 윤리에 대한 중대한 질문을 제기한다.
펭귄의 행진 (2005)
©Getty Images
남극의 황제 펭귄들의 가슴 따뜻한 연대기로 이 다큐멘터리는
그들의 구애, 번식, 생존의 여정을 아름답게 포착한다.
수퍼 사이즈 미 (2004)
©Getty Images
패스트푸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모건 스퍼록의
실험으로 한 달 동안 맥도날드 음식만 먹은 스퍼록은
그의 악화되는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기록한다.
볼링 포 컬럼바인 (2002)
©Getty Images
미국의 총기 문화에 대한 마이클 무어의 획기적이고 자극적인 탐험으로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이 영화는 컬럼바인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의
원인이 된 요인들을 파헤친다.
불편한 진실 (2006)
©Getty Images
앨 고어의 눈을 뜨게 하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캠페인은
충격적인 현실에 대한 점검이었다.
이 영화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크게 불러일으키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자료들을 고어의 개인적 서사와 결합시켰다.
출처: (Esqu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