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화를 굉장히 좋아하고 공포영화도
거의 다 챙겨보는 사람입니다.
재밌게 본 공포영화로는 알포인트, 장화홍련,
미드소마,유전,곡성,등등 입니다.
공포영화는 무조건 보기에 검은사제도 챙겨봤고
나름기대했지만 뭔가 위에 언급한 공포영화들과
같은 느낌보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판타지
공포물? 약간 그런느낌을 받았기에
정말 별로였어요.
두번째 사바하, 이것도 찾아가서 봤는데 사실
저는 감독이름보고 영화를 보는지라 검은사제
감독이라고해서 봐야하나 하고 망설여 졌습니다.
역시나... 물론 검은사제처럼 뭔가 썰렁하게 끝나는
느낌은 아니였으나 말하고 싶은게 너무많았는지
영화가 굉장히 산만하다는 느낌이였어요ㅠㅠ
세번째 파묘, 저는 이번에 최민식 유해진인데 설마
하고봤어요.ㅠㅠ 역시나..... 특히 귀신이 폰으로 최민식 흉내내는 장면은 일본영화 온다 를 베껴온것같아 클리쉐가 너무 보였고......
갑자기 액션물인지 불꽃귀신....사무라이 귀신등등
액션공포판타지를 보는 듯 했습니다.
맨위에 언급한 그런 공포물은 절대 아니고
상업영화 좋아하시는분들은 재밌다고 할 것 같습니다.(신과함께,해운대등등)
상업영화가 흥행면에서는 보장되듯이요...
작품성 기대하시는 분들은 나중에 넷플로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돈이 아까웠습니다.
첫댓글 초반 긴장감을 장르가 바뀌면서 ㅋ
후반까지 못 가져 갔죠^^
전 개인적으로 ‘사바하’ 역대급 빅재미였죠
흠... 개봉전에 광고는 많이 보여서 기대도 많이 했던 반면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없을거란 생각을 해봤는데 역시나... 보긴봐야겠습니다. 넷플쿠팡에 딱히 볼게없더라구요. 사바하는 재밌게봤거든요.
맛보기 후기 감사합니다.
다른카페에서는 재미없다고하면 마녀사냥처럼 공격당하던데 매너있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데힛힛 아이고 별말씀을요. 덕분에 기대감을 줄이고볼 예정입니다. 주말 훈훈하게 보내세요.
사바하만큼 기대중이였는대 ㄷㄷ
ㅋㅋㅋㅋㅋㅋㅋ그 녀석이 나오고 난 다음
무슨 영구와 땡칠이보는거같이 유치해짐
감상평들이 좀 갈리는군요...흠~
설마 강시나오는건 아니겠지….했는데
뭐 강시나 도찐개찐……
박씨집안까지가 재밋엇는데
후반부까지 긴장을 이어가진 못하더군요
아쉽지만 재밋게 봤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