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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마블 비판한 영화감독들
Quentin Tarantino 추천 1 조회 2,606 22.11.20 13:0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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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20 13:06

    첫댓글 평론가들 평가는 잘모르겠고 어벤져스까지 이어지는 스토리와 세계관은 좋았는데 그이후는 별관심이 없네요. 상업적 컨텐츠 만드는게 좋았다봅니다

  • 22.11.20 13:27

    제임스 맨골드 감독은 뭐 어찌되었든간에 2023년 텐트폴 영화인 <인디아나 존스 5> 연출을 했는데, 이게 참 지금 분위기로 봐서는 지난 시리즈의 최종장이자, 다음 인디 시리즈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니...디즈니는 돈 벌기 위해서는 뭐든지 만들 것 같기는 합니다.

  • 22.11.20 13:29

    마블은 아이언맨 죽는 순간 흥행도 끝났다고 봄.
    그 이후 나온 마블영화 하나같이 뭐같음

  • 22.11.20 13:42

    슈퍼히어로물의 문제점은 울궈먹기라 봅니다. 배트맨도 리부트 스파이더맨도 리부트 슈퍼맨도 리부트 계속 원작의 재밌는 부분만 따서 시작부터 다시 만들어요 그래도 사람들이 보니까요 그런데 어쩔수없는게 익숙한 히어로가 아니면 다 엇비슷한 초인들의 싸우는 이야기라 사람들이 잘 모이지가 않죠 마블이 엔드게임까진 이 악순환을 벗어나 계속 이야기를 이어나갔는데 이제 한계가 온듯 하네요

  • 22.11.20 13:51

    스필버그 감독 코멘트가 딱 정확한거 같습니다 영화로서 가치가 있고 없고를 떠나서 하나의 장르이고, 확일화가 너무 빠르게 진행되었죠 + 이상한 pc

  • 22.11.20 14:15

    헐리웃을 인물화한다면 딱 어울리는 인물이 한 발언은 확실히 장르 자체로써 인정하면서도 과거를 빌어 앞을 내다볼 수 있는 혜안으로 보이네요.

  • 22.11.20 14:40

    2222

  • 22.11.20 16:43

    저도 스필버그 감독 코멘트가 인상적이네요

  • 22.11.20 14:08

    근데 마블영화도 하나의 장르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야하지 않나,,,

  • 22.11.20 14:15

    그냥 상업영화의 한 트렌드인거죠. I am Iron man. 이 한마디가 나오기 이전까진 캐리비안의 해적, 해리포터 시리즈, 반지의 제왕 등 판타지 어드벤쳐물이 트렌드였고 이후 ~ 현재는 유니버스물이 대세가 되었을 뿐입니다.(다만 MCU, DC 필름즈, 몬스터버스, 다크 유니버스 등 유니버스물 중에 성공적으로 살아남은게 마블 하나 뿐이지만) 엔드게임을 기점으로 하여 이제 유니버스물의 정점도 지나가고 있고 다시 다른 트렌드가 찾아오겠죠.

  • 22.11.20 14:21

    확실한건 요즘 마블이 맛이 갔다는거죠

  • 22.11.20 17:00

    저도 이미 피로감 느끼는중이네요. 엔드게임 이후 노관심

  • 22.11.20 17:40

    제임스 카메론은 sf영화에 할 얘기가 그렇게 많다면서 본인이 제작한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왜 그렇게 기존에 했던 얘기 반복 + 본인이 창조했던 기존 캐릭터들에 대한 모욕주기 + 본인이 기록 말살형에 처한 시리즈 3,4,5편의 설정 가져오기+PC 끼얹기로 말아먹었는지 모르겠군요. 본인이 만들어낸 프랜차이즈 시리즈를 본인 손으로 멸망시켜버린 것 같은데요.

  • 22.11.20 18:48

    경청해서 들어야 할 이야기도 있고, 대중성이 강한 상업영화가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해서 그런지 크리에이터로서 경계하는 이야기도 있고, 꼰대스러운 발언도 있고, 영화 선민주의에 젖은 이야기도 있고 그러네요.

    한가지 확실해 보이는건 거장들조차 이런 히어로물을 비판해야할정도로 시장이 변화했다는 점을 주목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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