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최근 자전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성장 영화 [더 파벨만스]를 만들었습니다.
역시 스필버그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내년에 있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꽤 힘을 낼 것으로 예상이 되는 작품인데요.
로튼 토마토 닷컴에서 '더 파벨만스' 개봉도 겸해서, 스필버그 쇼다운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스필버그 쇼다운은 진짜 말 그대로 지금까지 스필버그가 연출한 영화들로만 대결을 펼치는 것인데요.
본인이 연출한 작품들로만 32강 토너먼트로 시작할 정도로 진짜 어마무시한 필모그래피를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3라운드(8강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6강에서 [인디아나 존스], [캐치 미 이프 유 캔], [링컨], [뮌헨],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마이너리티 리포트] 등이 탈락했습니다.
현재 8강 대진표는
E.T vs 쥬라기 공원
인디아나 존스 - 최후의 성전 vs 레이더스
쉰들러 리스트 vs 라이언 일병 구하기
죠스 vs 미지와의 조우
인데,
조심스레 E.T.의 우승을 예상해봅니다.
첫댓글 쥬라기공원의 cg가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보는데 결과가 궁금하네요.
8강 8편이 모두 장난 아니네요.
이동진도 ET를 픽하더군요
8강 영화들 다 보있는데.
인디아나 존스의 엄청난 팬이지만
저도 E.T를 뽑고 싶어요.
그의 영화들은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뭔가가 있었어요.
얼마전에 이동진의 스필버그영화16강에서 우승했던 영화는 8강 대진에 없군요
사실상 결승.. 이티 대 쥐라기공원 ㅋㅋ
갠적으로는 라이언이 쫭입니다..
우리나라 버전은 여기서
https://youtu.be/tyoz7uKLSrM
PLAY
8강 정도로만 좁혀서 하면 제임스 카메론도 꽤 재밌겠네요
연출작이 딱 8개네요 ~
@바렛의 왼쪽돌파 딱 8개군요! 터미네이터 2, 타이타닉, 아바타 ... 박 터질 거 같습니다 ㅎㅎㅎ 전 개인적으로 T2입니다.
@kobe_hj 전 재미나 흥행면에서는 다른 작품들에 많이 떨어지지만 첨 봤을때 너무 충격먹었던 어비스 가 아직도 원픽입니다 ~ㅎㅎ
@바렛의 왼쪽돌파 아 저는 어비스랑 피라냐(?)만 못본거 같습니다ㅠㅠㅠㅠ 사실 터미네이터1하고 에일리언2도 워낙 좋아서 정말 뽑기가 어렵네요. 그러고보니 해양덕후 짐 카메론이 이번에는 아바타와 3D를 통해 물의 세계로 가네요 ㅎㅎㅎ 저도 터미네이터 2가 가장 어린 나이에 충격적이어서 원픽입니다. 확실히 첫 경험(?)의 임팩트는 무시 못하는 거 같습니다
@kobe_hj 저는 최고는 어비스고 두번째는 트루 라이즈입니다 ㅎㅎ
에어리언은 워낙 리들리 스콧을 좋아해서 ,,물론 2도 좋았지만 1을 넘어서진 못하는거 같습니다 ,터미네이터는 2편보다 1편이 더 인상적이었고 ,이상하게 타이타닉이랑 아바타는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ㅎㅎ 아바타에 별 감흥이 없어서 인지 아바타2도 별 기대가 되진 않네요 ㅎㅎ
와..
세상에 죠스도 스필버그였어요?????
ET 쥬라기공원이 사실상 결승전 같은 느낌이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A.I는 32강에서 탈락했군요 ,,이티 죠스 둘다 어렸을때 봤는데 ,전 죠스가 훨씬 더 선명하게 각인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죠스 승 ~
"레이플레이어원에 등장하는 수많은 캐릭터들의 저작권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나요?"라는 기자의 질문에..
"스티븐 스필버그씨가 댁의 캐릭터를 자신의 영화에 쓰고싶어 하십니다."라고 문의하기만 하면 그냥 모두 쓰시하고 허락했다고 하네요..
배역 오디션을
숨어서 본답니다ㅋ
배우들 긴장한다고..
착한사람ㅎ
@인터넷리 촬영장에서 갈굴라고 ㅋㅋ 실제로 죠스찍을때 제작진들이 제작자에게 진짜 상어쓰자고 했는데 ,,왜 그러냐고 했더니 스필버그를 상어한테 밀어버리고 싶다고 했다죠 ,,ㅎㅎ
전율이 돋았던건
쥬라식파크였습니다.
진짜 그자리에서 3번 봄(예전 영화관ㅋ)
친구랑 나가면서 충격에 말없이 걸어갔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