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23살입니다. 같이 사는 룸메가 있는데 30살입니다. 룸메가 대부중계업체 통해서 3금융권 대출 약 3,000만원 정도 채무가 있습니다. 작년 6월부터 경제 생활이 힘들어 제가 종종 금전적으로 도와주다가 올해 초에 월세를 못내서 쫒겨나서 데리고 살고있습니다. 통신요금도 미납 및 연체로 인해 직권해지가 되있는 상태라 연락처도 알뜰폰 13,000원짜리 하나 제 명의로 터주었구요. 작년에 저에게 200만원,같이 일하는 사장님께 800만원 가까이 차용했다가 뒷통수 때리고 올해초에 겨우 다 갚았는데 이번에 6월달에 제가 카드서비스 받아서 빌려준 50만원, 2달동안 월세 54만원 밀려있었습니다.근데 이 나잇값도 못하는 쓰레기가 제 명의로 된 폰을 제 개인정보를 가지고 소액결제 차단 해제 및 한도 상향으로 3개월동안 약 88만원정도를 썻더라구요. 통신사에 확인전화 해보니 분명 본인 확인 햇다하엿고 본인이라 하여 차단 해제를 시켰다는데 지금 상황은 제가 약 88만원 정도를 내지못하면 직권해지 및 신용정보통신망에 연체 기록이 남는 상황입니다. 어제 86만원 받기로 햇는데 주지도 않고 잠수타며 자기 나갈 돈 매꾸었구요. 이거 법적절차로 신고하여 돈을 받든 설령 받지 못해도 처벌하고싶은데 어찌 해야하나요? 진짜 이번달만 마이너스 200이 넘습니다. 돈이 없어 힘들어하고 저도 그 고충을 알기에 도와준건데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