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이 다 끝난 다음에 외지인이 일광의 차를 같이 타고
대화 없이 이동하는 씬
*
종구가 외지인이 보여준 여권을 신원조회를 요청.
사건이 다 끝난 후 아수라장이 된 경찰서 구석에 팩스 한 장이 도착하나
무수한 사람들의 발길 속에 밟혀서 찢겨 사라짐.
팩스 내용은 <외지인이 일제 강점기 시대 사람>이라는 신원조회 결과 내용.
*
산속에서 외지인이 불쑥 튀어나오고 무명과 쫓고 쫓기면서 상처를 입는 씬
(종구 차에 치이기 전)
*
(여담)
시나리오를 본 박찬욱 감독은 좀비씬을 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지만
나홍진 감독은 촬영을 강행했다.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4432
첫댓글 의미가 명확해지는 장면들도 촬영을 했었구나. 맨위 장면 저거는 진짜 그냥 해답이네.
22
좀비 나도 같은 생각
모르모트PD 인줄
좀비씬 좀 별로긴 했음
22 유일하게 별로인 장면 이엇음
1,2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음
좀비는 B급 영화 되는 거 감안하고 매니악하게 일부러 넣어봤다고 하던데 감독 성향 되게 드러난다 싶었음 ㅋㅋㅋ
1,2 빼길 잘한듯?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동감. 지금처럼 작품 해석에 대한 재생산도 안될듯
3번이 제일 아깝..ㅠㅠ
1,2는 넣어도 좋았을듯
명확한 대답을 암시하는것을 의도적으로 뺀것같네요
결과적으로 잘한듯
좀비씬에서 약간 코미디같았는데 뺐으면 두 좋았을거같음
감독이 이 영화는 '코미디'영화라고 되게 강조했죠 ㅋㅋ저도 그 장면은 읭? 했는데 그냥 감독 취향인갑다 싶음 ㅋㅋ
@나가라다 그랫군요 ㅋㅋ 의도한거엿다니
2번 들어갔으면 되게 소름돋았겠다
일제강점기 시대 사람이라는 의미는 정확히 어떤 의미인건가요?
지금 살아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라는 것도 보여주는 100살이 넘었다는거죠 ㅋ
ㅋㅋㅋㅋ좀비보고 진짜 ㅋㅋㅋㅋ이건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주인공 발암캐릭터 영화같음 주인공도 휘둘리고 관객도 휘둘리다가 진짜 악역을 찾는 영화판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