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키시리즈와 프레테터1에도 나왔던 배우
배우 이전엔 NFL선수였다고 하더군요
인상이 참 좋아보이던 배우였는데
올해 2월달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네요
영화 록키3 마지막 장면 스텔론과 링에 올라 스파링을 하기전 칼웨더스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헤이 스탈리안, 우리가 늙어가야 한다는 건 참 슬픈 일이군"
어린시절 그 당시 그 대사를 들었을 땐 그저 나이먹고 늙어가는 모습을 보는게 슬픈 일이라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한해 두해 나이가 먹을수록 느끼는거지만 단순히 내가 늙어가는 것 보다 시간이 지날수록 내 주위에 소중한 사람이 떠나간다는 사실이 더 슬픈 일이더군요
예전에 인상깊게 봤던 배우의 부고소식을 들으니 감상에 젖어들게 되네요
Rest in peace , carl weathers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슬프네요
예전 영화에서 보던 분들이 돌아가시면 기분이 이상함ㅠ.ㅠ 나도 늙어가고 있구나..
덕분에 록키 잼나게 봤습니다..고인의명복을 빕니다..()
아직 한참인데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