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기독교의 내면을 들여다 보면 박정희 군부정권과 뗄레야 뗄수없는 역사가 있음을 알수있습니다. 너무나 다르면서도 너부나 닮아 있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사랑의군사인지 아니면 사리사욕을 챙기기위한 억압의 군사였는지 그부분에서 다르다 말할수 있을것입니다.그러나 분명한것은 군부정권은 기독교를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았다고 말할수없으며 기독교 역시 그정치에 동조하지 않았다고 말할수 없을 것입니다.군인은 상명하복이 생명이라 말할수 있으며 우리나라기독교 역시도 자유의지보다는 복종과 순종을 더강조하고 있으며 그부분에서 군부정권과 상통하며 그들에게도 큰도움을 주는 역할을 했다고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특히 다른종교도 그렇지만 유독 기독교는 정치에 대하여 언급하는것을 하나님께서 선택한 지도자라는 명목으로 어떠한 방법으로 대통령이 선출되었든 복종할것을 설교하였고 정치에 대하여 왈가 왈부하는 것을 금기시하고 있습니다.그것이 창녀에게 자신의 아이를 빼앗긴 어머니가 아이를 살리기 위해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부인한 모정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과는 그러한 정치에 동조한결과를 낳았다는 것입니다.박윤선목사는 그러한 기독교의 속성을 잘알고 있었던 목회자가 아니였을까 생각되며 그런 사람이였기에 그의 삶은 그러한 형식으로 나타날수 밖에 없지 않았나 말할수 있을것입니다
군부정권은 종교가 정치에 관여하지 않는 특성을 알았기에 많은 특혜를 주었고 지금도 여전히 종교는 세금에서 제외된 지역으로 남아있으며 그러한 종교는 당연히 보수화 될수 밖에 없었다 말할수 있을 것입니다.그리고 그러한 부분이 현시대에 와서는 부패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기독교인만도 1000만이 되는현실속에서 정치권에서는 함부로 손을 대기에는 부담스러울수밖에 없늘 것입니다.잘못건드리면 1000만의 표가 날라갈수도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그것은 기독교의 부패를 더욱더 가속화 시키고 스스로 자멸의 길로 가는 지름길이 되지 말라는 법은 없을것입니다.
첫댓글 동일한 글을 상담방에 게시하셨군요.
상담방의 성격과는 맞지 않아 삭제했습니다.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예~자유방에서 올리게 해 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용기내서 올려봤습니다.^^
혹시 글 올리는데 심적 부담이 느껴지시는지 조심스럽네요.
회원님들께서 자유롭게 부담없이 이용하실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3.27 00:45
방선택을 잘못해서 그런것이라면 어쩔수 없지만 수위조절의 문재가 아니여서 다행이라 여겨 집니다.나름 편하게 글올릴수 있어서 cafe에 감사드립니다.배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