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6월 정기 라운딩 결과 *예상 외의 쾌적한 라운딩 일목회의 6월 정기 라운딩이 지난 6월 7일(목) 14:20 충북 진천의 천룡CC에서 있었습니다. 올해는 지난 4월 첫라운딩이 우천으로 취소되었고, 5월 라운딩도 폭우로 중간에 철수한 바 있어서 이날이 사실상 올 첫 라운딩이었습니다. 요사이 한여름에 해당하는 고온 현상이 이어져서 시작할 때는 좀 더웠지만, 아직은 습도가 높지 않고 해서 후반에는 아주 쾌적하게 라운딩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친구들의 합류 이번에 오랜만에 참석한 이영빈동기가 충청권에서는 명문으로 알려진 골프장에 여러팀 예약해 주었습니다. 이영빈동기 이외에도 이번 라운딩에는 원재희 동기가 참석해서 장수석 동기 등 오랜만에 나온 친구들과 4팀으로 잘 놀았습니다. *참가자 사진 왼쪽부터 김기종, 최성열, 양현석, 노승일, 우유택,이영빈, 원재희, 김재한, 장수석, 김현휘, 이계무, 백두현 단체 사진에 우제범이 빠져 있었네요. 팀별로 사진을 찍으라 했는데, 노느라고 모두 잊어버리고 한팀만 찍었답니다. 장수석, 우제범, 양현석 *들어는 봤나 오리 목살구이 라운딩후 근처 식당에서 오리 목살구이라는 아주 희귀한 별미로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우제범 동기가 소개를 해서 모두들 처음 들어본 메뉴에 의아하기도 하고 호기심도 생겨서 가보았는데, 의외로 담백하고 양도 푸짐한 데다 가격도 착해서 잘들 먹었습니다. 친구분들도 혹시 진천 쪽으로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들려보기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식대는 이날 처음 나온 원재희 동기가 시원하게 쏘았습니다. 고마워요~~^^ *생거 진천 쌀까지 한 포대씩 식사를 마치고 헤어지려는데 이영빈동기가 자기 구역으로 왔다고 그 유명하다는 생거 진천 쌀까지 참가자 모두에게 한포대씩 베풀었어요. 충분히 먹어서 이미 배가 부른 데다 양식까지 선물로 받아서 더욱더 흡족한 마음으로 귀가했습니다. 이영빈 동기, 고마워요~~^^
|
|
첫댓글 좀 늦었지만 알찬 라운딩을 했군요. 다들 보기 좋습니다. 원재희 친구는 모범 기업인 상을 받아서 한턱 내신 것같고 그리고 이영빈 사장은 나와바리가 그쪽이라 벗들에게 진천 쌀을 내시고...여튼 일목회가 날로 발전하네요..옥에 티라면 장수*이가 거기 왜 끼는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