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커벨 프로젝트 원년이었던 2013년 9월경에 구조해서 피피님이 임보하던 영탄이라는 아이가 있어요. 약간 졸린 듯 눈을 반만 뜬 모습이 만화 주인공 구영탄과 비슷하다고 해서 영탄이라고 이름을 지었지요. 동구협에서 구해온 아이에요.
영탄이는 구조 당시 호흡기에 질환이 있어서 몸이 안좋았던 아이였는데 팅커벨 회원들의 정성으로 연계 병원에서 치료를 잘받고 건강을 되찾았던 아이에요.
어제 영탄이 입양자께서 영탄이 잘 지내고 있다고 사진을 보내주셔서 회원님들과 공유합니다. 입양 당시보다 오동통해진 모습이 귀엽네요.
2013년 11월 구조 당시. 연계병원에서 치료받던 영탄이.
치료 후 피피님 댁에서 가정임보하던 영탄이
입양을 가서 오통통해진 영탄이. ㅎㅎ
첫댓글 입양가서 이리 잘 지낸다는 소식하나가 팅프회원분들의 비타민일겁니다.~~^^
영탄이 매력적이네요
영탄이 입양 보낸 지가 4년이나 지났다니 시간이 참 빠르네요~ 영탄이 입양 보낸 뒤 영탄이앓이에 힘들어하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 평생 가족 품에서 완전한 가족으로 지내는 것 같아 정말 기쁘고 감사해요~ 영탄이 어머니 어여쁜이님, 영탄이 잘 돌봐주시고 함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영탄이, 사랑이, 쌍둥이따님들과 늘 행복하시길요~^^
영탄이 기억나네요~~^^
잘지내고 있는모습보니 너무 좋으네요~~^^
멋지다 영탄아
영탄이 잘 지낸다니 너무 좋네요
입양간 아이소식은 정말 반갑지요♡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