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2181183
예타를 통과하고 착공을 앞둔 경강선 여주~서원주 구간 20.9km에 국토부가 수요부족으로 인해 중간역을 짓지 않기로 결정하자 여주 및 원주 시민들이 거세게 반발, 특히 여주시 강천면 주민들은 강천역을 반드시 신설하라며 국토부에 항의방문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수도권 전철 경강선이 서원주(혹은 남원주)까지 연장되는데 역을 짓지 않는다면 공항철도 검암~운서(18.6km)를 뛰어넘는 역간거리 최장구간이 될 듯.
첫댓글 검암역과 운서역 사이엔 이미 두 역이 있어요. 영종역과 청라국제도시역 ㅋ
왜 경강선일까 바로 경기도 시흥시 월곶역과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까지의 노선이니까 그렇습니다.
강원도 원주시가 아니라 강릉시 강릉역까지 해서 경강선입니다.
월곶은 수인선과의 분기역 시작점이라 그렇고 송도역이 경강선 시발역이라고 봐야죠.
시흥인데 왜 '경'자가 들어가죠?
@생글이_진주FC '경'기도 시흥시
@seoul 경은 수도를 의미하는데 붙어서요
(수정) 국토부가 저런 이야기를 했지만.. 주민들의 요구로 지어주고 나중에 수요가 안늘면 골치가 아플듯하겠네요~
이 외에도 예전 계획상에서는 문막역이 있었지만 드리프트 문제 때문인지 터널구간으로 우회하는 것으로 노선이 변경돼 설치가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드리프트 문제는 전혀 문제가 안됩니다. 강원도 개무시의 전형입니다. 원주시장이 이것도 좋다고 기자회견가지 했다가 지금 문막읍민들이 거세게 반대하자 문막역 설치하는것 반대 안하겠다고? 참 한심한 정치인들~~~
정차역이 없으면 선로용량도 크게 줄어들텐데 강천역은 짓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