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증권 반도체/소부장 고영민]
반도체(구글 FY2Q26 Review)
- 빅테크의 현주소
☑️ 줄일 수 없는 CapEx! 가이던스 상향, 26년 그리고 27년까지 확대
☑️ 업종 단기 분위기 반전 기대
▶️ Google FY2Q26 실적 발표, 주요 시사점 2가지
① 줄일 수 없는 CapEx, 26년 가이던스 상향 & 27년 또 한번의 유의미한 증가 제시
- 26년 CapEx 가이던스 상향
(기존 1,800~1,900억달러 → 신규 1,950~2,050억달러)
- CapEx 증가의 주된 배경인 클라우드 매출, OPM, Backlog 모두 성장 가속화
- 클라우드 공급 제약 심화로 3분기는 자체 연산 외 외부 활용도 확대
→ 다올 의견: 빅테크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1) 구글은 빅테크 내에서도 챗봇/에이전트/Physical AI로 이어지는 서비스 주도 경쟁을 지속할 수 있는 기술력/자본력을 보유한 선도 업체. 그렇기에 현재는 서비스 경쟁과 클라우드 비즈니스 확대 모두 집중 중. 자체 연산 활용 만으로 역부족 → 데이터센터 투자를 줄일 수 없는 지점
2) 금번 발표에서도 느껴진 한가지는 클라우드 비즈니스가 가장 확실한 수익원이라는 점. 과거와 달리 향후 AI 서비스 전쟁에서 빅테크의 독과점 지위는 축소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이를 확인하게 될수록 빅테크가 해야할 행동은 독과점을 이어갈 수 있는 클라우드 사업 확대를 위해 CapEX 확대
(*관련 상세 내용은 전일 발간한 ‘데이터센터 투자 전쟁 재점화’ 자료 참고 권유)
② TPU 매출, 26년 말부터 본격 램프업 예정
- 매출 대부분은 27년 인식 예정. 대형 계약 기보유
→ 다올 의견: 향후 전체 가속기 시장 내 점유율을 결정할 핵심 변수는 소프트웨어 주도권. 챗봇 및 구글 자체 에이전트 등의 서비스에는 자체 모델이 탑재되기에 해당 영역에서 사용될 TPU 규모는 점진적으로 확대 가능. 이 과정에서 Custom HBM 수요 확대가 메모리 공급사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요인
다만 차세대 서비스 영역인 에이전트, Physical AI에서 모델 주도권을 NVIDIA가 선점하고 있는 양상이기에 파격적 점유율 확보 자체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 투자전략
- 전방 수요를 결정할 고객의 공식적인 투자가 확대되는 방향성을 명확히 확인
→ 단기 분위기 전환이 가능
- 업종 주가의 바닥 레벨이 확고하게 만들어졌다는 점을 주목. 다음주 이어질 메모리 공급사들의 실적 발표가 함께 맞물리며 주가 반등 탄력도가 강해질 전망
📑 자료: https://buly.kr/9BYBg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