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에서도 욕먹는데 여초에서도 욕먹는거.. 비판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넘나 이해함 하지만 점점 배우대상으로 악플이 만연하고 여혐배우 딱지 붙어버린게 속상해서
이렇게라두 조금 너그러워지길 바라는 맘으로.. 글씁니다
무명시절 본명인 김현영으로 활동할 때 노란옷이 주기자로 알려진 주현영 배우야
사람들 사이에 불가피한 거리가 생기면서, 알게 모르게 퍼져 있던 '인터넷 성범죄'에 대해 직접적으로 화두를 꺼내며 이야기하는 연극 "N Virus Project"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서촌공간 서로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우리에게 질문을 던졌다.
극단 ETS는 함께 만든 42개의 문항의 설문지를 시작으로 성착취의 구조와 배경, 인터넷 성범죄의 가해자와 피해자에 대한 법률적ㆍ사회적 의식 수준에 대한 조사, 그동안의 디지털 성범죄 수사와 판결가정ㆍ판례에 대한 조사, 우리나라 성범죄 및 성폭력 처벌의 역사에 대한 조사, 성범죄 혹은 성 관련 범죄의 영향으로 일상에서 겪게 되는 일들을 협업 과정을 통해 무대 위 공연으로 그들이 느낀 고민을 관객들과 함께 공유했다.
이런 의도로 만들어진 연극이래
무대 양 켠에 배우들이 앉아 있고, 가운데에는 의자 몇 개와 빨간 의자 하나가 놓여 있다. 그리고 Carrie underwood의 'The champion' 노래가 반복해서 울려 퍼진다.
가해자와 피해자, 억압자와 피억압자 그리고 특권 향유자 모두는 절대적이지 않다. 상대적이고 바뀔 수 있는 부분이지만, 어떤 사건에서는 반드시 피해에 따른 가해자 처벌, 피해자에 대한 보호와 치료 및 보상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그래서 오히려 피해자가 더욱 사회 속에 소외되고 범죄는 되풀이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첫댓글 주현영 짱
에센엘 캐릭터는 좀 그렇더라도 밉지 않음 화이팅
맞지 snl로 뜨고 더 뜰일만 남았는데 여혐 논란있다고 어떻게 관두겠어... 연예인 뜰 기회 놓치면 망하는ㄱ ㅓ 다들 알면서 ㅠㅠ 못해도 여자출연자들을 패고싶진않음..
얼른 성공하고 에센엘 떠서 멋있는 배우 됐으면 좋겠다!!!
캐릭터는 안좋아했지만 주현영은 응원해
다른 필모 보면 무슨 연기든 다 가능한 배우인데
대중들이 여혐개그로만 소비해서 그쪽이 두드러져 보이는 거임
우영우 친구 동그라미는 에센엘에서 보던 통통 튀는 느낌의 연장선이었는데
연매살 때 정극 하는 거 보고는 또 놀랐어
다양한 역할이 궁금해서 그냥 응원 응원
2222 이슈된게 그런것 위주일뿐
여자 연예인들한테 덜 박했으면 좋겠다
주현영 화이팅!!!
연기잘하던데 snl말고 드라마 많이햇으면
이제 떴으니 에센엘 나오고 더 훨훨 날자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