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눌이 연말연시에 맛 있게 해먹을 음식재료를 사러가자며 운전을 하라고...
이 마당쇠 별수 있나요... 시키는대로 차를 운전하고 대형마트로 갔습니다.
살 것 다 사서 계산까지 끝내고 주차장까지 와서는 트렁크에 구입품을 실으려고 하는데
차간 간격이 좁아서 ... 또는 카트가 커서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관리자에게, 카트가 이렇게 큰 것 말고 좀 작은 크기로 만들면 안되나? 했더니... 안 된답니다.
왜 안되나? 하고 물으니.... 카트가 크면 그럴 일이 없는데, 작게 만들어 놓으면 그냥 차에 다 싣고 가버린다고....
헐~ 일리있는 말이네요. 그래서 많이 사든 적게 사든 필요이상의 큰 카트를 끌고 다녀야 할 우리인 것 같습니다.
임인년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여기 모든 분들에게 큰 행운의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카트째 싣고가는
무대뽀 조선족....
제 것이 아니면
어이해야 할지도 모르는 후질근한 조선족
2023년 부터는
토착 조선족들도 좀 선진화 몸부림을 쳐보면 좋겠습니다.
들샘님께선
민족 재건 운동 잘 이끌어 주십시오 ㅎ
크으~ 민족재건운동? ㅎㅎ 그런 단체도 있나요?
사실 카트가 작다고 가져가는 사람은 아주 소수겠지요.
대부분 제 것이 아니면 손을 안대는 우리네 이니까요.
그 소수 때문에 많은 수의 사람들이 불편을 겪네요.
아파트 출입문 앞에 하루 종일 놓여져 있는 택배상자... 한국이니까 가능하지 딴 나라 같으면 어림없는 일이지요.
지나는 금년을 잘 보내고 새해를 희망으로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형마트나
백화점 주차장이 간격이
너무 좁기도 합니다
카트기는 아예 들어가기가 어렵더군요
아직도
집으로 가져가는 무례한들이
있나봅니다 ~ㅎ
집에 가서 쓸 일이 없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
언젠가 농촌에서 카트기를 본 적이 있는데 리어카 대신 물건을 실어 나르더군요.
요즘은 농촌이라 하여도 시멘트나 아스팔트로 다 포장되어 있어서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런 소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필요이살 큰 마트기를 밀고 다니느냐고.... ㅎㅎ 감사합니다.
카트 집에 가져 가서 뭐 할까요?
자리만 차지하지 에혀~~~
들샘님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요 방에서 알콩달콩 잘 지내 보자요 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필요가 없는데, 장사를 하는 사람들이 쓸모가 있나보더군요.
그래서 차로 운반하긴 물품이 작은 양이면 이 카트기를 쓴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렇지... 내 것이 아닌것을 그렇게 가져다 쓰면 안되지요. 감사합니다.
카트를 가져가는 몰지각한 사람들이
있다는게 서글프네요
양심이 없는 사람들 이네요
그러게요. 대부분 내것이 아닌 남의 물던엔 손을 안 대는 우리들이지만
가끔 그런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속상하네요. 연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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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늘 우리가 산 물건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얼마 안되는 양이지만 큰 카트기를 밀고 다니자니 불편도 하고 창피도 하고...
또 주차장까지 가서 싣기도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도난 때문이라는군요. 허~참~ 감사합니다.
연말연시에 맛나는 거 만드시려는 부인의 마음씨가 갸륵합니다.
전 일출보러 가는데
일출? 추운날씨에 조심해서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큰 행운도 얻어오시구요. 감사합니다.
우리아파트는 이마트가 가까이에 있는데 카트로
담아와서 아파트 단지에
아무데나 버려둬서 여기저기 돌아다녀요
개념없는 사람들 많아요
하아~ 그래서는 안 되는데...
그러니 카트기를 작게 만들면 많은 숫자를 잃게 된다는 그 사람들 말이 일리가 있습니다.
정말 개념 없는 사람들 같으니라구... 감사합니다.
기복과 부침이 많았던 금년도
참으로 노고가 많았습니다 ~
세라이님 금년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는 건강과 행운이 깃들어 복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ㅎㅎ많이 사가라는 무언의 욕심도있나봐요 바구니 들고 다니다가 옮겼으니까요
사실은요 우리 앞집 복도에 이마트 카트하나있어 빌려썻는데 이사갈때 안가져가서 그대로있으니 내가 훔쳐온격이되어 분리수거에 내놨더니 경비아저씨가 밀고 다닙디다 ㅎㅎ
들샘님 한햇동안 감사했습니다
새해 건강에 복 드립니다
나도 첟음엔 왜 이리 쓸데 없이 크게 만들었나? 하면서 불평을 했는데
알고 보니 분실을 예방하자는 뜻이 있더군요. 그런데도 어떻게 사회로 나와 쓰여지는지모르겠네요.
우정이님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들과 지내실 행운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강과 행운도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