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획된 시간에 눈을 떴지만, 제 시간에 또 일어나질 못했다.
한마디로 일어나기가 싫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조깅을 못했다.
그리고 오늘은 도박을 하게 되었다.
참 거짓말 같지만, "조금만 해볼까"라는 유혹에 또 넘어간 것 같다.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유혹에 굴복하고 넘어갈 때 생각한대로 되질 않았다.
도박을 하면서 또 다른 내 모습을 보게 되었다.
최근의 나는 나 자신을 과신하고 있었던 것 같다.
단순히 심심해서 시작한 것은 아니었다. 돌아보니 금전적인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유혹의 연결 고리가 된 것 같다.
주님, 죄송합니다.
오늘 도박을 하게 되면서 하루를 믿음으로 생각하고 살지를 못했습니다.
이 넘어짐의 계기를 통해 한 걸음 더 새로운 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힘드시죠. 한번의 슬립은 회복의 과정입니다. 힘내시고 다시 모임에서 힘을 내세요. 정직히 시인하고 잘 나오셨셔요. 다시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는 위로의 말씀이라 너무 값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