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마지막에 비가 좀 오던데.... 별일 없이 다 잘 들어가셨길 바라겠습니다.
지금 컴터에 앉아서 한손에는 녹차를 한 손에는 비비빅을 들고 이렇게 자판을 치고 있습니다.
먼저 어제 안주의 중간착취로 인하여 불편을 끼쳐드린점 정말 사과드립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서 테이블에 안주가 도착하면 바로 포크질을 하고 말았습니다.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총 20분이 오셨더군요.
제가 일일이 얘기도 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미처 한두분은 제대로 못해본것 같네요.
처음보다 갈수록 인원이 늘어나고 해서 슬슬 새로운 시도를 해볼까 합니다.
다음 모임에는 한 번 전문강사분을 한 분 초청해서 얘기도 들어보고 초보부터 고단수 질문까지 해보고자 합니다.
처음이라 다소 어설플수도 있지만 조금씩 준비해서 즐거우면서도 더 많이 알찬 정보 공유하는 모임 만들어 보겠습니다.
슬슬 참석자 평 들어가겠습니다.
테라토스님 : 그 힘들다는 건축설계일을 하신다고 하셨죠? 그러다가 기계설계를 하신다는 secret님이 오시자 열을 올리시면서 얘기를 하시더군요. 다소 보수적으로 자금을 운용하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부분에 대해 찬찬히 좀 들어보고자 했는데 안타까웠습니다. 저도 슬슬 보수적 운용을 해야할것 같아서 의견을 좀 들어보고자 했었거든요. 그나저나 그 닉넴은 어떻게 지은건지 끝내 설명을 안해주시네요. 정말 궁금해요. 다음에 꼭 가르쳐 주세요.
질러보자님 : 사실 재테크보다는 처음에 ‘일곱살의 트라우마’라는 얘기를 했었죠. ㅎㅎ 다른 분들은 무슨 소리인지 하시겠죠? 어렸을적에 선생님한테 맞은 기억이죠. 어찌 그때는 그리도 무식하게 때리셨는지? 음... 저는 고3때 낚싯대가 부서질때까지 맞고 연병장 아니 운동장 10바퀴 돌고 그랬었는데. ㅎㅎ
그나저나 CMA와 MMF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었는데. 쩝.. 하기야 이제 MMF에 넣을 돈도 없지만.. 나중에 전화로 한 번 여쭤볼께요.
인내의 열매님 : 말이 필요없는 재야의 고수님 우리 모임의 숨은 진주시져. 실전에서 뭍어나는 그 주옥같은 말들 옆에 앉으셨던 분들은 나름대로 많이 얻어가셨을듯. 많이 봤던 분이고 동향이라 말을 안 해도 그냥 좋은 분이시져. 근데 정작 별로 얘기를 못했어여. 인도펀드 관련해서 얘기 좀 해보고 싶었는데. 대신 다른 분들한테 좋은 얘기 많이 해주신것 같아 감사합니다.
secret님 : 여자분으로서 제일 처음에 오셨다가 분위기 보고 실망하셨죠? ㅎㅎ 저희는 들어오시자 마자 전화받고 나가시길레 ‘밖에서 누가 전화하게 해놓고 물 안좋으면 나갈 계획이었나보다.’ 그렇게 농담을 했었답니다. 아무튼 소중한 금요일 저녁을 남친과 안 보내시고 나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세히는 못 들었는데 몰빵이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거 위험한데 왜 그러셨어여? 뭐 수익은 좀 내고 그러셨으니깐 자랑스럽게 얘기하셨겠죠? 다음에 그 몰빵 얘기를 좀 들려주세요. ^^
수련의 꿈님 : 역시 많이 뵈서인지 별로 얘기를 못했어요. 아무래도 처음에 오신 분들께 신경을 쓰다보니 많이 오신 분들께는 신경을 별로 못쓰게 되더군요. 그나저나 마지막에 한 얘기는 잊지 마시길.. 좋은 사람 알아볼테니 잠시 지둘리세요. 지둘리시면서 돈도 많이 버시구요. 돈을 많이 벌어야 여친도 생기고 그러는 모양입니다. 참고로 엊그제 단체여행자보험 LIG것 들었습니다. 저 착하져? 조만간 동기모임가면 또 들겁니다. 그래도 아는 사람이 근무하는 회사라고 그 회사것을 들게되고 이래서 사람을 알고 지낸다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재무상담사님 : 넉넉한 풍채에서 묻어나는 그 여유로움.. 별로 바쁘지 않아서 바쁜척하는 저를 수고한다고 연신 격려를 해주시던데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임의 발전을 위해 해주신 제안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런 면에서 조금 고민이 있었거든요. 조만간 전화해서 적당한 장소와 일정 잡아보아요.
우리 나이 때 현실적인 재테크에 대해 다방면에서 한 번 전문가와 얘기해 보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늘 차분하게 서포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부럽습니다. 곧 애아빠가 되실것 같군요. 크으...
저도 빨리 결혼하고 싶답니다. 맞벌이부부가 되야 10년안에 10억을 모을텐데...
엘리....님 : 언제나 처럼 귀여운 토끼님과 오셔서 모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해주시더군요.
즐거우셨어요? 역시 많이 뵌분이라 재테크보다는 좀 다른 쪽으로 얘기가 샜습니다. 그나저나 왜 저를 그리 갈구셨나요? 저랑은 건배도 안하시고.. 그래도 2차까지 참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참 근데 왜 제가 드린 꽃을 다른 사람 주고 가셨나요? 미어.. ^^ 다양한 사람들과 좋은 얘기 많이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귀여운 토끼님 : 토끼님이 소개를 할 때 왜 갑자기 웃음이 쏟아져 나왔는지... 솔직히 우리 나이에 소화하기 쉽지 않은 닉넴이라 좀 걸리더라구요. ㅎㅎㅎ 오시면 별로 얘기를 안하시는것 같아요. 늘 엘리...님하고만 얘기하시고 혹시 두분 사귀시나요? --+ 예전에 단 세명이 모여서 얘기할때가 생각나네요. 그때가 참 오붓하고 좋았었는데. zzz 집도 가까우시면서 너무 일찍 가신거 아닌가요? 술도 안드시면서...
다음에는 좀 시간을 내서 얘기도 좀 해봅시다. 그리고 굵고 단단한 넘을 계속 알아볼테니 잠시 지둘리소서. ^^
mirine50님 : 닉넴 특이하시네요? 함 여쭤볼걸..그나저나 저도 어디가서 나이들어 보인다는 얘기 안듣고 살았는데 저보다 더 동안이시면서 하필 제 옆에 앉으셔서 저랑 비교가 되셨나요? 미어여...ㅜㅜ 인덱스펀드라... 사실 저도 인덱스 펀드에 대해 괜찮게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펀드메니저가 평균값을 못 따라간다고 하니까요. 저도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인덱스 펀드로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미래에셋이 땡기는건 어쩔 수 없네요. 제가 볼때는 길게 평균보다 수익을 잘 내는곳인 것 같아서요. 나주에 현재 가입하고 계시거나 관심 있으신 인덱스 펀드 조언 부탁드립니다. ^^
ker40님 : 전에 종로모임할때부터 오신다 오신다 하시더니 마침내 오셨더군요. 근데 몸이 피곤하셔서 2차에 참석을 못하셨죠. 하긴 노구를 끌고 여기까지 행차하셨으니 오직 피곤하시겠어여? ㅎㅎ 동갑이라말하기도 편하고 격동의 70년대를 함께 보낸 사람들이라 좋다고 하셨죠? 저도 그래서 이 모임을 계속 진행한답니다. 일찍 들어가시는 통에 많이 얘기 못해서 서운합니다. 다음에 더 알차게 준비할테니 다음에도 오셔서 얘기 많이 나누어요.
솩짱님 : 제가 중학교때 수학선생님께서 왜 그리 저희들을 사랑해 주셨는지? 갑자기 그 선생님이 생각나더군요. 그선생님 하나 틀리면 바로 한대였는데.. 그때 저희들 허벅지와 손바닥이 남아나질 않았었는데. 솩짱님도 그러시나요? ^^ 재테크 필요없이 알뜰한 남자 만나셔서 결혼만 하시면 만사 오케이 일거 같던데... 수원에서 여기까지 행차를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어찌 수원에는 솩짱님을 알아보는 남자들이 없단 말입니까? 제가 아는 선생님들은 대부분 다들 재테크에 일가견이 있어서 다들 잘하시던데 어떻게 하시는지 미처 못 물어봤네요. 담에 갈켜주소서. 참 그리고 쇡짱님 동명이인을 조만간 모임에서 직접 만나실 수 있으실듯 ^^ 어찌 그 이름은 그리도 흔하단 말이오. ^^
등불이 님 : 금요일만 되면 술이 고프시다고 하셨죠? 술 정말 맛나게 잘 드시더군요. 그나저나 등불이 님도 빨랑 좋은 남자 만나셔야 할텐데... 부동산관련 현업 종사자로서 항상 현장의 얘기를 해주시던데.. 근데 솔직히 등불이님 말씀하시는거 들으면 단위가 너무 커서 저는 엄두가 안 나더군요. 저는 언제나 그런 단위를 쉽게 말하면서 살수 있을런지 원.. 옆자리 솩짱님과 얘기 정말 잘하시던데 ^^ 재미있으셨죠? 그사이에 솩짱님하고 무슨 얘기를 하셨는지 연신 솩짱님을 칭찬하시고 ^^ 저도 어서 빨리 돈 벌어서 등불이님 통해서 좋은 집 사고파요.
행복예감 자유인님 : 저한테 전화주실 때는 ‘술 안마셔도 되죠?’라고 말씀하셔놓고는 술 정말 잘 드시더군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사실 10in10 모임 사람이라면 결혼전에 차를 사는것은(그것도 새차를) 좀 안맞는 행동이란 생각을 하면서도 새차를 산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실 비난을 받을 생각을 했고 역시 일부 멤버들은 저를 비난하셨지만... 그래도 행복예감 자유인님께서 두둔해주셔서 그나마 위안을 좀 받았습니다. 님 말대로 장기적인 투자를 한 것입니다. ^^ 주식에 직접 장기투자라.. 좋죠. 장기투자.. 정말 좋은 종목에 장기투자하기가 근데 정말 어렵더군요. 아무튼 쉽게 덤비지는 마시고 잘알아보고 하세요. 그거 사람 피를 말리더라구요. ^^
꿈꾸는 식물2006님 : 참 그 독특한 닉넴입니다. 어찌 그리도 신기하게 지으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항상 확정금리에만 투자를 하신다고 하셨는데... 재테크에 뭐가 그리 정답이 있겠습니까? 이렇게 해도 저렇게 해도 알뜰하게 잘 모아서 잘 투자하면 되는거지요. TCP/IP책을 들고 오시는거보고 오랠리사의 책인 줄알고 막 물어봤었는데 확인해보니 아니더군요. 얼마나 무안하던지 원... 저도 한 때는 필드에서 날코딩을 하면서 날 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려 ... 그나저나 같은 직업군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고맙게도 친구분도 모시고 오시고... 다음에는 우리의 프로그래머의 일상에 대해 함 얘기해 보자구요.
꿈꾸는 식물2006님의 친구분 : 아직 카페 가입도 안하셨다고 하셨죠? 이참에 가입하시고 정모에 종종 참여해 주세요. 어제 느낌은 어떠셨는지요? 주변에 고수들을 두시고 얘기를 좀 더 해보시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친구따라 모임에 와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펀드하고 적금하고 비고 잘해보시고 가입하시길.. 근데 모 좀있다가 시집가셔야 하는데. 유동성을 고려하셔야 할듯 합니다.
다음에 좀더 알찬 모임 준비할테니 함께 하자구요. ^^
존리 님 : 영어로 쓰기 귀찮아서 그냥 한글로 썼습니다. 근데 어쩌다가 모임에서 회사 선배를 만나셨나요? ^^ 저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해봅니다. 저희는 규모가 작은 회사라 사람들 다아는데... 다행히 큰회사이고 서로 다른 부서라서 여기서는 편하게 예기하셨다가 회사가서는 각잡고 계신건 아니신지요? 크으 제가 두 분한테 공사 구분을 말씀드렸는데. 조금 걱정은 되네요. ㅎㅎ 아무튼 그 해외무역에 대해서 얘기 좀 더 해보고 싶었는데 다음에 꼭 얘기해보자구요. 근데 왠만하면 다음부터는 두분 떨어져 않으시길.. 거기서 말 많이 나누시다가 회사가서 이상해지면 좀 거시기 하잖아요. ^^
백마탄 기사님 : 존리님이랑 같은 회사 분 이셨죠? 어쩌다가 동갑회사 후배를 여기서 만나셨는지 원.. 아무튼 좋게 좋게 지내시길.. 여기는 사적인 자리이니깐요. 그나저나 닉네임 너무 적나라한것 아닌가요? 좋은 분 같으시던데 어찌 그리 ... 하긴 제가 남 걱정할 때는 아니죠. 좀 늦게 오시고 저랑 반대편에 앉으시고 또 직장후배 존리님과 즐겁게 얘기하시느라 제대로 얘기도 못나눠봤네요.
다음에 한 번 차 얘기도 좀 해봅시다. 이번에 제가 기아 차 샀는데 수리 싸게 하는 방법 좀 갈켜주소서. ^^
즐거워^^님: 일이 있으셔서 늦으셨죠? 그리고 앞으로는 ‘즐거워. 뭐가 그리 즐거우?’ 이말 안하겠습니다. ^^ 근데 뭐가 그리 즐거우셔서 즐거워라고 닉넴을 지으셨는지? 하긴 인생 즐겁게 살아야죠.
저번에는 방향이 같은 분이 한 분 있어서 같이 가셨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제가 마지막까지 남아서 좀 챙겨드려야 하는데. 다큰 사내가 밤늦게 다니는게 너무 무서워서요. ^^
참 그리고 가전제품 알아보신다고 LG누군가를 찾으셨죠? 음. 일이 있어서 안 나온 모양이네요. 제가 그 분 전화번호 갈켜 드리지요. 사람 알고 지내서 좋은 거 뭐있습니까? 이럴 때 도움 받는거죠.
?님 : 2차때 오셨는데 제가 미처 인적사항을 못 적어서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기억나는건 LG텔레콤 다니시는 유부남 분... 나중에 오셔서 자세히 좀 갈켜주세요.
작년에 제가 LG텔레콤 주식 사려다가 안샀는데 요즘 주가 보면 속 뒤집어 진답니다. ㅜㅜ
그냥 현재 휴대폰 LG쓰는데 계속 쓰렵니다. 나중에 기기 싸게 나오는거 있으면 좀 갈켜주세요.
요새 휴대폰 보고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아서 슬슬 바꿔야 할 까봐요.
기억이 나는데로 썼는데 좀 부족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저도 어제 술과 안주를 주문하고 2차 장소 알아보느라 정신이 워낙 없었답니다.
앞으로 일일 총무를 한 분 섭외를 해야할듯 합니다.
다음에는 강남에서 세미나실 비슷한곳을 알아봐서 좀더 유익한 시간을 준비할께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럼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한 휴일 되세요.
다음 모임때까지 안녕히계세요.
그리고 미처 못오신 분들 다음에 함께 해요.
참 이 글 읽고 리플 안 다신 참여 멤버분들 다음에 미워할겁니다. ^^
진짜 긴 후기~~ 대단합돠!! 썬메커님 넘 수고가 많은듯... 고생하셨어요~~ㅎㅎ 어제 만나서 모두들 반가웠고 넘 즐거웠습니다... 참고로 3차같이 오다가 중간에 사라지신 분들.... 기억합니다... ㅎㅎ 벌써 담 모임이 기다려지네여.....^^;; 음~~ 한달뒤에 다시 만날것 같은데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히~~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첫댓글 어제 정말로 맥주가 맛있었어요.반가운 사람들을 만나서 그런가??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진짜 긴 후기~~ 대단합돠!! 썬메커님 넘 수고가 많은듯... 고생하셨어요~~ㅎㅎ 어제 만나서 모두들 반가웠고 넘 즐거웠습니다... 참고로 3차같이 오다가 중간에 사라지신 분들.... 기억합니다... ㅎㅎ 벌써 담 모임이 기다려지네여.....^^;; 음~~ 한달뒤에 다시 만날것 같은데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히~~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오래오래 함께 하고싶으나.. 체력이 안따라주는 관계로~ ^^ 글구 담부턴 안주 제자리에 배달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방장님 넘 수고하셨네요! 넘 기분이 좋아 저도 말이 많았네요... 마직막 까지 남은 분들 잘들어 가셨는지 궁금하네요!다음 기회에 좀더 진솔한 이야기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엘리님 언제 체력이 up될지 2시간간 모자른 신데렐라 공주님 처럼....^-^V
어제 다들 반가웠어요 ㅎㅎ 어제 첨갔는데 막차까지 가서 더 좋았던 듯. 다들 오늘 무사하시것죠! 방장님 수고 많았고... 동향출신인 수학짱님도 반가웠고 구면이던 등불이님도 또 방가웠고요. 질러보자님의 열정적 연설?에 대단함을 느꼈고, 시크리트 금자씨..... 꼭 나중에 한수 갈쳐주세요 신념의 그 투자법을...
올~~ 아이디에 이름까지 다 외우시고~~~전 옆에 있던분 얼굴들만 기억하는데~~~
그날 당일날 갑자기 워크샵이 잡혀서, 그룹장님께서 저녁 모든 일정 취소하라는 바람에...ㅠ.ㅠ...2달 연속 Skip이네요...에구에구
옵션으로 참여하게되었지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구 후기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두 만나서 반가웠어요~~~다들 재테크 너무 열심히 하는것 아닌가요. 건강을 돌보는일도 재테크인데~건강도 생각하시면서 재테크하시고~다음모임에 가벼운 마음으로 만나요. 3차를 지나서 4차에서 집에 왔는데 어찌나 비가 많이 온던지~~
방장님.. 수고 하셨어요.. 처음 참석했는데 역시 같은 나이인지라 편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재무상담사님 마지막까지 남았던 사람들 모두 잘 들어갔습니다. 좋은 분들 만나서 기분 좋았습니다.
배려해주신 덕분에 저도 잘 들어같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세요!
반가웠습니다. 방장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한 주 화이팅 하세요~~
모임참석하고픈 마음에 토끼띠 분위기는 어떤가 모임후기를 보던중에... 감탄사가 절로나와 몇자적습니다. 한분한분 다 기억해서 써 내력가신 글을 보니 대단한것 같아요~ 다음 토끼띠 모임엔 저도 꼭 참석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