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야청청 늘 푸른 일송정이
자유, 평등, 정의라는 글씨가 새겨진 이 건물 출입구에 버젓이 서 있는데
그 건물 앞에 국민의 애환 피켓은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세월을 쌓으며 서 있다.
자유, 평등, 정의가 깨졌다는 것 아닌가 !
그 나라의 질서가 바로잡혔다면 법이 공정하고 형평성을 지녔다면 !
그 나란 부국으로 향할 것이다.
권력을 좌지우지하는 타락한 부패한 법원의 건물에 자유, 평등, 정의가 부끄럽지 않은가 ?
오전 9시 10분!! 드디어 봤다 봤어 !!
큰 길까지 나가서 절도있는 경례로 맞이하는 경비아저씨! 그래서 알아챘다.
산 속에서 초근목피, 감자 캐먹고 살던 내가
깜정색 에쿠스 리무진 1호차를 봤다. 그 뒤를 따르는 깜정색 그렌저 수행차량을 봤다. 정말 수행원이 3명이었다. 신기하더라 ㅋ
서서히 정문을 미끄러져 들어가는 동안 그들은 분명 춘몽님의 저 피켓 내용을 봤다.
( 얼마 안 지나서 또 다른 경비아저씨가 위에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는 지 오셔서 카메라에 담고 후다닥 본관으로 달려가더라 )
대법원 앞 길가 화단에 같은 위치, 같은 일조량을 받는데도 어느 개나리는 이제서 봉오리 만들고
어느 개나리는 화알짝 피었다. 먼저 지겠지........ 나중에 만개한 개나리들이 사람들의 사랑을 받겠구나.....
그래도 먼저 핀 개나리는 봄소식을 먼저 알리는 역할임하고 아무 말 없이 간다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가 어려운 사람은 미물임에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이다.
오늘은 춘몽님께서 1인시위를 하셨더랬습니다.
단식의 고통을 극복하던 때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셨습니다.
춘몽님은 여기 저기 소속이 없으신 분 !
어느 소속에도 가입하길 원치 않으시는 분 !
오로지 자유의지로 할 일, 역할있으면 임하시는 분 !
이런 분이 누가 이용한다고 통할 것으로 보나 !
누가 이용하겠나 !
제 할 일 못하고 안 하면서 섣부른 말을 할 때 상응하는 대가는 따를 것이다.
어떤 내용이든 대상이 누구든 그에 대한 책임질 각오 임하고 혀를 휘둘러야 할 것이다.
같은 자리에서 부정선거 이 나라 역사에 대한 인식차이가 봄을 맞이하는 화초와 무에 다를꼬 ?
첫댓글 오늘도 온 몸으로 1인 시위하시는 핸섬가이님을 뵙고 교대했습니다.
건강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진실을 밝히것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너.나가 따로 없어야 합니다
아자
개나리 핀 춘몽^-^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춘몽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몸이 잘 회복되시길 빕니다.
우리나라에 춘몽님 같이 훌륭하시고, 멋있는 분이 계셔서 축복입니다. 몸 조리 잘 하십시요 !
춘몽님 걱정도 좋은데 기왕지사.. 대법원 정신차려라 재판속행하라 양승태야 뭐하냐 등등의 댓글도 있으면 얼마나 더 좋을까요...
춘몽님 고생 많으십니다~건강하세요~^^
사기꾼 개법원장 양승태는 양심팔아서. 개대법원장. 아니지. 무법원장까지. 올라가서
양심가튼거. 아예 없어요 고영한두. 마찬가지 신영철두. 모두가. 다 무법판사들. 아니. 개판들. 개판사 들
사내새끼로. 태어나서 부랄값도. 못하는 가엽슨 거러지들. 삼성돈. 꾸역꾸역 얻어처먹구. 시궁창. 썩은
냄새나는. 권력에 빌붙어 기생하는 거러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