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설서 내려온
김연수와 늦게까지 썰 풀다
늦은잠에다가,
이른아침부터 "노올~자"를 합창하며
친구들이 모여든다.
내년봄 정식으로
정리 단장 다 끝나면 친구들 초대하겠다는 우리 운영자 유선경.
그때까지
궁금한거 못참는지라
찾아가기로 했던것이다.
백문은 학씰히 불여일견일찌니..
아름다운 풍광속에서
땀흘려 일함서 살고 있더라고..
대나무숯 바비Q 로 삼겹살 포식!
호수를 바라보는 화이트 하우스에
텃밭에는 지가 손수 가꾼 고추와 참깨가 있고..
동행한 넘들마다.."멋지게 살고 있따아~"를 연발하더군.
미술전공 소질 살려 벽지하나 식탁 전등하나 미적 센쓰 백점이드라.
잘 먹고 편안하고 재미있었다, 선경아.
영양보충의 힘으로 집에 돌아와
일 한시간 하고나니
설서 김진희와 돌김이 왔다.
라이언?m 먹거리를 잔뜩 풀어놓는 따뜻한 마음.
흑흑..나 잘 할께..감동!감동!
일끝나기 기다려준 오전의 멤버들과
돌김님 내려오면 연락주라시던 백마님까지
합세하여 저녁식사 *^^*
행복하고 바쁜 하루였넹..
.
첫댓글 맨 위 수줍어^^하시는 분은 선경님의 낭군이시나 봅니다..아름다운 "사이" 님 들의 모습입니다. ..유선경 님과 모든 분들 복많이 받으십시용..
어제 마음 ㅠㅠ
오늘은 보기만 해도 조아보인다
니 못본지 여러달이구나..자꾸 길이 어긋나네..부산과 영광이 넘 멀다..니 최근 부산니집에서 찍은 사진이라도 운영자방에 올려라..얼굴이 가물거린다..
정말 바쁘고 행복한 하루였음이 느껴진다...선경이 좋아보여...
선경아..좋아 보이드라..선경이집 이후의 스케줄은 확실하게 잡혀있던것이 아니라서 선경이를 못데리고 나온게 섭섭했어..다음에 시골일 바빠도 꼭 친구들 보러 나와!
부러워 죽겠네...감옥살이 신세라 어디 얼굴 한 번 내밀기 이리 힘드는지 모르겠네...
나도 부러버라~~ㅋㅋ
오~~~멋지다! 칭구가 저러코롬 이뿐집을 짓고 산단말이지? 나 저집 아자씨랑 친해져 불까보다?ㅋㅋ 그리고 조짱! 종일토록 동분서주하여 칭구들 접대하니라 애많이 쓰셨수다. 덕분에 즐거운 저녁나절을 함께 했씸다.
담에 지난 길 있음 들리도록 하쇼..반갑게 맞으리다...초딩친구여.
선경아..기본자료실 사진봤냐? 니랑 옥희랑 찍은 사진이 참 좋아!
선경이 집 사진으로 보니까 더 멋있다야..
나도 저런 꿈좀 꿔 봐야지.
또 가고잡네..그 파란 물, 초록 잎사귀들, 화이트 하우스...
다들 올만에 봐서 즐거웠다. 연수는 가까이서 못보고 멀리서 보게되니 고맙고 성자도 수고 많았고 같이 논 친구들 모두 고맙다.
부럽다는 평이 압도적인데 도대체 선경이의 시골살이가 부럽다는건지, 나의 나들이가 부럽다는건지 감이 안잡히넹...ㅋㅋ
둘 다 부럽다. 선경이 집도 좋고.
집이 좋긴..그냥 조그맣고 돈 적게 들인 집이어서 서울 근교에 있는 집들과는 택~도 없다..좀 부끄럽다..초라혀서..석기씨랑 한번 놀러와..서해고속도로로..근디 공기는 자랑하고 싶다.
가 가까운데 가지 못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한나절 부럽네 언제도 날 잡자 수요일만 빼고 병원에 다녀야하니
제일먼저 니한테 신고해야 되는데...언제 니낭군이랑 한번들려..삼겹살에 소주라도 한잔하자..
혜경이 니 온다고 해서 기다렸는뎅..
조짱 님! 맨 밑에 사진 중에 분홍색 셔츠 입은 남자가 누구지요? 디게 멋있네. 그 남자 때문에 그 사진이 확 살았뿌네. ㅋㅋㅋ 덕분에 잘 놀고 잘 먹음슴다. 종종 초대해 주십쇼잉. 냉큼 달려갈테니께... ㅎㅎ
난 또 그 남자땜시 색없는 남자가 되어 그림자 되어부렀쑈~ 아..무사하시구료? 서유석 모창 아주 좋았씸다^^
그러게 분홍 셔츠입은 총각이 뉘신지? ㅎㅎ 디게 멋있네요..잘 도착하셨나요?
기본자료실에 그 분홍색 셔츠 남정네 사진 또 있어욤~ㅋ
미라 님, 집에 잘 왔습니다, 염려해 주신 덕분에... 노래방에서 정말 재미있게 놀았는데, 종종 뵈요.^^ 광주만 가면 정말 즐겁고 재미있게 노네요.
더 예뻐진 선경이....
선경이 건강한 웃음..들꽃 처럼.
좋은공기 마시고 사니가 밝은 웃음이 건강해 보인다
1주일 동안 수원서 교육받고 오늘 들어왔다. 초롱 선경!! 아~~ 좋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