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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Pardon me - 뭐라카노 ?
단풍들것네 추천 1 조회 334 20.03.31 03:4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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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3.31 06:38

    첫댓글 혀가 잘 안돌아가요.
    따라하기가 안됩니다~ㅋ

    우쩝니까!!
    자꾸 자꾸 해서
    익숙해 지셔야죠~ㅎ

    암울한 시간들
    글로라도 쏟아내시고
    잘 이겨내야죠.

  • 작성자 20.03.31 09:49

    ㅎㅎ 그봐요, 잘 안되지요.
    님도 젊은편은 아닌가 보오
    난 엄청 노력하고 자꾸 자꾸 해도 불가능. ㅎㅎ

  • 20.03.31 06:58

    겸손의 글 잘 읽었습
    니다.

    실제로는 훨씬 영어에
    능통하실 것으로 생각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우랄알타이 계통
    언어 출신자들은
    영어가 특히 어색할
    것 같아요.
    어순이 다르니까요.

    무리 없이 24년간
    미국에서 잘살고 계신
    님을 존경합니다.

    지금 저와 같이 사는
    두 딸(37.34)은 미국
    시민권자이나 2014년
    아들(딸들 오빠) 장가갈 때 한국으로
    와서 저랑 셋이서 살
    고 있는데 영어가 엉
    터리더라구요.

    우리 딸들도 미국에
    가서 언젠가는 미국
    국민으로 살 예정입니
    다.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행복한 아침이 되세요.

  • 작성자 20.03.31 09:48

    겸손 절대 아닙니다.
    굿모닝, 바이는 하루에도 수십번 반복하니
    딱 두마디는 원어민 수준이 되지요.
    따님들 영어 엉터리라고 할 정도면 법도리님 영어가 대단하신가 봅니다 ㅎㅎ

  • 20.03.31 10:39

    @단풍들것네 웃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
    감사합니다.

  • 20.03.31 07:29

    초등학교 정도에 이민 온 아이들 정도만 가능하지요.
    40대 이상은 절대로 발음이 않될걸요.
    저는 처음엔 그냥 밀어부치기식 으로.....
    상대가 못알아 들으면 글씨로 써서보여 주었지요

    그래도 살아가는데엔 괞찮어요,
    미국으로 이민온 국가마다에 특유의 발음이 있어서
    정말 대화 안통하는 민족도 있더군요.ㅎ

  • 작성자 20.03.31 09:47

    ㅎㅎ 제가 그렇습니다
    그래 요녀석아, 니가 내말을 못 알아들어
    그럼 천천히 한자 한자 스펠링으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3.31 09:47

    후후ㅡ
    그렇게 한다니까요
    니도 내말 못알 듣고
    내도 니말 못알아 듣고
    그럴땐 짜증나지요,
    그럴때 어김없이
    야, 이 자식아 뭐라카노?

  • 20.03.31 08:30


    가족이 잠시 해외에
    거주한적이 있을적
    그이만 믿고 쫄쫄 따라댕기며
    젤 많이 들은 영어가 파던미?
    그이가 표현은 하는데
    듣기가 쫌 안되더군요
    못알아들으니 저말을 연신
    혀가 굳은상태로
    중학교서 처음 넘흐나랏말 습득이니 당연한 결과쥬
    크게 외쳐봅니다
    노~오ㄹㅅ~휘~이~일드~
    타자도 어렵네유 ㅎ

  • 작성자 20.03.31 09:46

    당연 어렵지유, 그것 제대로 하면 원어민 이지요

    동음이의어는 아주 헷갈리지요
    밀가루와 꽃은 발음이 정확하게 같지요
    그래서 이자식이 밀가루를 달라는 건가, 꽃다발을 달라는 건가 ㅎㅎ

  • 20.03.31 10:43

    안녕하세요 영어발음땜시 현재까지 골탕먹는 1인이라ㅎ
    대형그로서리마켓에서 캐셔를 15년하고있어요.
    이 회사 전에는 햄버거레스트랑 오너도 했고, IKEA ,COSTCO 에서 몇년 일했구요.
    그런데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고 눈치와 ㅎ 배짱ㅎ으로 버텨왔다고 ㅎ
    몇만종류의 물품을 다 알고 각나라특산식품도 있으니
    '이런물건찾는다' 하면 '몇번 아일에 진열'이라고 답해야하죠 ㅋ
    우리동네엔 수백나라사람이 살아요. 발음이 다~ 달라요.
    그러니 눈치 배짱으로 여기까지왔는데요
    영어발음보다 어려운건 동료와의 관계가 더 힘들어요 ㅎ

    COVID전염예방으로 캐셔대앞에 투명칸막이 세웠어요.
    체크아웃거리 2m 라인도 그어놓았고요(일터에서 ㅎ)

  • 작성자 20.03.31 10:47

    처음 뵙는 분이라 회원정보를 보았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아직도 현직에,, 존경스럽습니다
    저는 지금 집에 갇힌게 7일째 입니다.
    디스틸드워러 필요하다고 해서
    잠깐 그로서리에 갔더니 모두 이 사진처럼 하고 있네요
    4L 디스틸드워러 2통이 리밑이라고 해서 겨우 2통 샀지요.

  • 20.03.31 11:21

    @단풍들것네 품절품목 리밋리스트도 옆에두고 일해요 ㅎ
    몇주간 크레지비지였어요
    휴가달라고했지만 이미 나온 시프트이고 일손부족이라서 안된다고~
    장갑끼고 매 고객 끝나면 쎄니타이저로 닦고~
    말 많이 안하고 일하게되니 편해요 이전보다 ㅎ
    이전에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매 고객에게 말해야하는 기본 문장이 10문장정도 되고
    고객들과 가지각색 얘기해야하니 (목마르고 목아프고 물많이 마시니 피마렵고 ㅎ)
    지금은 안해도되니까 좋아요(전엔 기본문장 하나안하나 체크하는 미스터리샤퍼도 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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