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밀레오레 1층에 위치해 있는 해산물뷔페 토다이에 다녀왔어요.
신랑이 휴가를 받아서 친정어머니랑 4살난 큰아들과 6개월된 꼬맹이 둘째녀석까지 온 가족이 모두 토다이로 고고싱~
런치가 가격대비 괜찮다는 소문이 있어서 평일 런치를 이용해 봤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저렴한 가격으로 푸짐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소개할려구요.. 다음에 가족과 함께 가보시라구요..^^
런치가격이 뷔페에 비해서 좀 저렴한 편이지요?그런데 대게랑 스테이크랑 활어회는 추가비용이 붙더라구요.이것이 조금 아쉬운점...그래도 뭐 캐쉬백까지 더하니 가격이 저렴해서 패스~~
우선 샐러드로 허기진 배를 추려봤네요.샐러드 종류가 다양해서 야채를 좋아하는 전 괜찮더라구요
스파게티를 먹었는데 큰아들이 스파게티 엄청 잘 먹었어요.원하는 재료를 직접 골라서 즉석에서 해 주니깐 맛있더라구요
아이때문에 스테이크를 추가로 먹었는데 음..육질이 연해서 어린 아가들 먹기에도 완전 안성만춤..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울 큰아들이 혼자 스테이크를 다 먹어버렸다는...^^
롤종류를 좋아해서 여러가지 종류의 롤도 맛나게 먹었어요...
알밥이랑 여러가지 음식들을 먹었는데..음..배불러 죽는줄 알았네요...
여기까지 본전은 뽑았다는 생각이 들어 이제 디제트로 마무리~~케익과 커피한잔 마시고 온 가족이 엄청 부른 배를 들고(?) 밀레오레 한바퀴 돌았어요.아이들 옷도 사고 출산으로 인해 뿔어난 몸매를 커버하기 위한 조끼도 하나 사고..
이날 토다이에 가서 맛난 음식먹고 옷까지 한벌 얻어입어서 완전 횡제한 날이였어요...^^